[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전통시장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2023년 여성폭력 추방 홍보캠페인`을 가졌다.이날 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주관으로 군주민복지실 여성청소년팀, 경찰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폭력 방지 메시지가 주민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공공위원장 김진열 군수는 “여성에 대한 폭력 뿐만 아니라 어떤 형태의 폭력도 지역사회에서 사라지길 바란다”며 “안전한 군위군 만들기에 협의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