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는 직장인의 건강습관 개선을 위해 ‘웰니스 직장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웰니스 직장만들기’ 사업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섭취, 음주, 흡연 등 나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를 개선해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업장별 직장인의 건강 요구도를 사전 조사한 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한 운동 지도, 흡연자를 위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직장 내 걷기 챌린지, 영양상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검사 및 심리 상담 등 직장인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직장 내 걷기 챌린지는 우수 참여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점심시간 또는 퇴근 후 직장인들의 걷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서구 지역 내 사업장 중 직원 2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장이며, 신청서를 접수한 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5개 사업장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구보건소 건강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도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한 이날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 진행으로 휴식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활성화와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사회복지사 대회와 동아리 활동 등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힐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18개 시·군지회의 지회별 특수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사 복리증진을 위한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일환 사업으로 3월부터 영유아, 어린이, 어르신 등 감염병 취약군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 뷰박스 무료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검사 스크린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구로,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교육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여 기관 신청 및 사업안내 서식, 뷰박스 대여 예약 가능한 일정은 북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자메일을 통한 신청서 접수로 가능하다. 참여 기관은 최대 5일간(월~금) 뷰박스와 형광로션을 대여받을 수 있고,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자료 등을 활용해 손씻기 체험교육을 시행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기후 및 생태학적 변화로 신종 감염병 출현 및 감염병 발생의 증가 등 감염병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해진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손씻기 교육을 통해서 지역 내 감염병 발생률을 낮추
대구 북구청은 북구 고성동에서 서구 달성초로 통학하는 고성동 거주 어린이들을 위해 KT북대구지사 남편 도로에 보도 신설,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달성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공사’에 공사비 2억원을 투입해 완료했다. 대구시 북구 고성동 경부고속철도 북편 일원 4개 아파트 단지 입주와 2025년 1개 아파트 단지 입주예정 등 3700여 세대 거주에 따른 초등학교 등교 수요가 급증한 반면, 인근에 초등학교가 없어 서구 소재 달성초로 입학하게 됐으며, 이에 따른 인도 없는 이면도로 이용으로 통학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빈발했다. 특히, 오페라센텀파크 서한이다음 아파트에서 통학하는 어린이들은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KT북대구지사(고성로 141) 남편 도로 차도로 통학할 수밖에 없어 학부모들의 통학로 설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2024년 1월부터 KT와 달성초 통학로 설치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KT북대구 지사의 사유지 일부구간(폭1.0m, 연장 88.3m) 무상사용 협약서를 2024년 10월에 체결한 후, ‘달성초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를 2024년 12월 발주했다. 공사 내용은 고성로 상 KT북대구지사 남편 사유지 공간 내 대형 수목 제거 및 지장물을 이설해 보도 폭1m 확보와 차도 축소를 통해 보도 폭 1m 추가 확보해 보도(폭 2.0m, 연장 165m)를 신설하고, 보행자 방호울타리, 시선유도봉,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으며, 고성아파트 네거리에는 노란발자국, 통학로 경로 안내 표지판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시설 정비를 개학 시기에 맞춰 완료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먼저 부지를 제공해 준 KT에 감사를 드리며, 고성동이 고밀도 개발됨에 따라 인근 서구의 학교로 통학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개선한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우리 북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그에 따른 판결문 공개로 여야의 판세가 뒤집히고 이를 보도하는 언론의 논조도 상당히 달라졌다. 1면 톱기사 큰 제목을 장식하던 ‘불법 계엄’, ‘내란 수괴’, ‘내란 우두머리’란 용어도 사라졌다. 대통령 체포 이전엔 ‘조기 퇴진’, ‘질서 있는 퇴진’이 주를 이루다가 탄핵이 어려울 듯하니, 언론은 어느새 ‘자진 하야’ 해야 할 분위기로 몰아갔다. 그러나 이제는 이마저도 포기하고 사법절차의 적법성, 공정성 주장과 함께 공수처 폐지를 거론하고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1일 오전 11시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3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계명문화대가 운영 중인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3년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달서구청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최근 창업진흥원이 실시한 ‘2024년 성과평가’에서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아 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43개와 중장년기업지원센터 27개 등 총 70개 센터를 대상으로 정성적 대면 발표 평가와 정량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계명문화대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입주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매출액 55억6300만원, 수출액 32억6700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신규 일자리 창출 6명, 기업인증 및 지식재산권 확보 22건, 정부지원사업 선정 22건, 신규 창업 8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센터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하누리(대표 박상진)가 ‘제12회 1인 창조기업·중장년기업인 날’ 행사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구ㆍ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의 우수성과 기업 경쟁력 향상 측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상미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장(창업지원단장)은 “대학과 달서구청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에 3년 연속 A등급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 플랫폼 K-Startup과 계명문화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명문화대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봉화군은 지난 8~9일까지 국제교류협회와 공동으로 베트남 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여성연합회 30여 명, 베트남 공동체 회원 50여 명, 지역에 거주 베트남 다문화 가족 30여 명, 화산이씨 종친회가 참여해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 당일에는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견학, K-베트남 밸리 사업 설명회, 분천 산타마을 방문, 딸기농가 및 화훼농가체험 등 다양한 교류와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대구 서구의회는 10~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오연환 의원은 서구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현황 검토 및 지원강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민관 협력단 구축, 생애주기별 복지사각지대 지원 로드맵 구축, 계절별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주한 의원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행안부의‘지방의회 의정활동정보 공개항목 확대’에 발맞춰 외부감사제도를 도입해 감사사각지대를 없애고, 전국 지방의회들이 투명하게 의정활동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동운 의원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원 내 배변봉투수거함, 반려견 목줄 거치대, 반려동물 동반 이용 수칙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원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시 서구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백일권 의원) 1건을 심사하며,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대구시 서구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진출 의원) △대구시 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시 서구 부실 공사 방지 조례안(김종일 의원) △대구시 서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시 서구 영양관리 조례안(이금태 의원) 등 5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정영수 의장은 “이달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임시회를 통해 계획된 사업들이 긍정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7일 임원 및 상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대구지사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적십자 재원조성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신영남산업주식회사 성수환 위원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으며, 신임 위원으로 선출된 김미원 위원, 백채경 위원, 이창원 위원에게 선임증을 전달했다.
포항시는 지난 7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및 작목별 멘토·멘티 지원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도 농가와 연수생, 포항시가 약정서를 체결하고 현장 교육시 준수사항 안내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및 작목별 멘토·멘티’는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신규농업인에게 지역의 선도 농가를 멘토로 지정하고 영농기술 습득, 정착 과정 상담, 경영 기법, 창업 과정 등을 연수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철학의 대중화와 대중의 철학화’를 목표로 대구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열어온 계명 목요철학원이 2025년 상반기 ‘목요철학 인문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11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인류세 시대, 인문의 눈으로 문명을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지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또한, 현장 강연과 함께 인터넷 실시간 방송(유튜브채널 목철TV)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포항시는 지난 7일 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티파니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 배영호 테크노파크 원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과 장학금 전달,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성과와 올해 비전 및 계획을 공유하고 김길용 이임회장(제2·3·4대 회장, ㈜오션 대표)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5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박제서(㈜코아시스템 대표) 협의회장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당 정책위의장)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염색산업단지 내 폐수 유출 사고와 관련해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에 철저한 단속과 전문기관을 통한 현장조사를 요청했다.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다섯 차례나 폐수 유출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도 공단천 하수관로를 통해 악취와 함께 흰색 폐수가 방류되는 사고가 발생해 지역 내 환경 문제가 심각한 상태다. 김 의원은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시가 즉시 합동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책임자 처벌과 폐수 유출 가능 시설의 완전 밀폐화 등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환경부와 대구환경청 등은 특별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폐수 유출 의심 사업장 19개소를 3월 중 우선 조사하고, 공동폐수처리장 폐수 유입 섬유염색 사업장(총 107개소)에 대해 전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염색산단 입주업체들에게 폐수관로 외 유출 금지를 엄격히 경고하는 등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연되고 있는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건의했으며, 대구시 역시 오는 2030년까지 사업을 완공하기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사업은 서구 주민들의 환경권 보호와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핵심 사업인 만큼, 대구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며 “폐수 유출 사고로 불안해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7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전 임직원과 함께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에게 매년 3월 8일로 지정된 세계여성의 날의 유래와 상징물 등의 의미를 공유하고 2025년의 세계여성의 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를 외치며 조직 내 양성평등 실천 의식을 확산했다. 하금숙 원장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경북도에서 여성들의 차별 없는 행복한 삶을 위해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2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거소투표신고 및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오는 11~1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거소투표는 유권자가 일정한 사유로 인해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거소)에서 우편을 이용하여 투표하는 제도이다. 이번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인중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선거구(선거구가 해당 구·시·군의 관할구역보다 작은 경우에는 해당 구·시·군의 관할구역을 말함) 밖에 거소를 둔 사람은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다.
포항시의 추모공원 사업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타도시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월 25일 경북 경산시에 이어 7일 경남 창녕군 추모공원 관계자들이 포항을 찾아 추모공원 부지 선정과 관련한 다양한 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관계자들은 포항시청에서 추모공원 조성 사업과 부지 선정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4월12일 어울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이하 동요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일깨우는 한편 어린이들이 동요를 즐겨 부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가는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지난 대회 대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참가 부문은 독창(1~2학년, 3~4학년, 5~6학년)과 중창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곡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는 (재)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본선은 현장 심사로 4월12일 오전 10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대구광역시 북구청장상 및 상금 50만원) 1팀(혹은 1명) △독창 부문에 최우수상(상금 30만원) 3명, 우수상(상금 20만원) 3명 △중창 부문에 최우수상(상금 30만원) 1팀, 우수상(상금 20만원) 1팀으로 총상금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자들은 5월5일 펼쳐지는 ‘어린이날 대축제’와 (재)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공연 및 행사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박정숙 (재)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의 자유롭고 순수한 동심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가 동요라고 생각한다. 동요를 접할 시기에 대중가요에 먼저 노출되어 동요의 아름다움을 모르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이번 동요대회가 동요를 즐겨 부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행복북구문화재단(www.hbcf.or.kr) 홈페이지 알림·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첨부된 양식을 작성 후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53-320-5133)로 문의하면 된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뇨의학과가 2023년 5월 대구·경북 최초로 요역동학검사 국제 인증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달 대구·경북 최초로 비디오 요역동학검사 장비를 도입했다. 비디오 요역동학검사는 방사선 투시를 이용해 방광과 요도의 형태, 요관 및 신장의 역류 관찰하는 동시에 저장기 및 배뇨기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다. 이를 통해, 배뇨장애 환자의 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결정을 돕고, 더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검사다. 검사 시행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연간 약 500 여 건의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검사 장비 도입으로, 기존에는 방광조영술과 요역동학검사를 각각 나눠 받아야 했던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 검사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환자 편의성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10일 포항의료원과 ‘Safe & Health up 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동부권 지역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형 의료지원과 연계한 교통안전교육, 안전용품지원, 교통문화 취약요소 발굴, 개선 등 다양한 교통안전 및 의료증진사업을 추진 한다 지난해 공단은 김천의료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