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파 포항교회와 포항우리병원이 지난 21일 지정병원 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에 기반을 둔 다대오지파 포항교회 성도 및 가족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의 사회 공헌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체결됐다. 신천지 관계자는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포항우리병원과의 협약이 체결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협약을 통해 혈장공여와 헌혈로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한 신천지 성도 및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우리병원은 치료 받고 의술을 배우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찾는 척추질환 의료명가다. 포항우리병원의 최건 병원장은 20년 간 척추수술 1만5천건을 진행했고, 논문 10여 편을 SCI급 국제학술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청송군의회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3~26일까지 4일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읍·면 6곳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침체된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원들은 청송사랑화폐를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 및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발로 뛰는 의정을 실천했다. 권태준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사회의 중심이며, 고품질의 신선 상품과 제수용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곳으로 군민 여러분께서 애용해 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청송군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3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포럼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유휴 비상발전기로 에너지효율은 UP, 공공요금은 Down!'이라는 주제로 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 및 보조금 혁신분야 등을 통해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한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 간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대회로,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유휴 비상발전기를 한전 상시전원과 연동하여 피크전력을 추적 및 제어하는 방법으로 연간 전기요금 15%를 감소시키고 총 6년간 공공요금 1억8천만원을 절감했으며. 해당 사례를 통해 타 자치단체로의 전파·확산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고령군의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에 진행되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이남철 군수는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통해 재정개혁을 위한 방법과 기술을 공유하고, 보다 건전하게 지방재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역이 가진 역사적 문화유산과 문화원형을 발굴하고, 새로운 문화적 자원을 발견해 달성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한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달성군 특집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약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이번 출장감정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미술품 감정위원들이 총출동한다. 또 ‘TV쇼 진품명품’ 사상 처음으로 1회 전편 달성군 특집으로 구성되며, 출장감정을 통한 달성군의 숨겨진 문화유산 발굴을 포함해 달성군 곳곳에 숨겨진 문화자원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칠곡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및 여성 1인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용 포장 테이프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경찰서는 칠곡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체국 8개 지점에 테이프를 비치해, 우체국 이용자와 택배 취급자, 수령인 등에게 자연스럽게 범죄예방 방법을 홍보하는 등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집배원을 ‘공공의 눈’으로 적극 활용, 배송업무 중 흉기 소지 및 거동수상자 발견 시 112 적극 신고를 당부하는 한편, 범죄 위험장소는 경찰로 수시 통보하도록 해 향후 셉테드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칠곡경찰서는 앞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지난 25일 군정발전을 위해 조직된 아이디어 발굴팀의 ‘울릉 U-Box'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청송소방서는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청송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보내기에 앞장섰다. 이번 전달식에는 윤태승 청송소방서장을 비롯해 청송군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청송소방서소방행정자문단도 함께 참여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및 위문품 전달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24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 12종으로 구성된 ‘사랑담은 똑똑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2023년 자체 사업으로, 기초푸드뱅크의 후원과 함께 지역민들의 후원금, 기부금, 행복한곳간 셀프카페 수익금 등이 모여 이뤄졌다. 협의체는 설과 추석 연 2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면서 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까지 도모하고 있다.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작지만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실천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힘이 되는 협의체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엄재희 공공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기초적인 돌봄이 이뤄지는 가족이 해체되고 있는 지금, 지역 공동체가 또 다른 안전망이 되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4~6월 이상기온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추석 전 농업재해 복구비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지난 25일 오후 대구 3대 전통시장 중 하나인 관문상가시장을 방문해 서민경제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생활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온라인‧비대면 판매 확대 등 유통 환경과 소비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8일~27일까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관문상가시장을 방문, ‘온
성주군은 성주참외 조수입이 4년 연속 5천억원 이상을 달성한데 이어 2023년에 6014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역대 최고 조수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2023년산 성주참외 생산 및 매출을 최종 분석한 결과, 조수입 6014억원 달성, 생산량 17만톤, 1862호의 억대농 배출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2022년 참외 조수입인 5763억 대비 4%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경기침체로 소비위축이 심화된 상황에서도 역대최고 조수입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 아울러, 1862호의 억대농 배출은 2022년보다 149호 증가한 수치로 전체 3800여 농가중 48%가 억대농으로 명품 성주 참외의 지위와 부농도시 성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제9기 아이디어벤져스 최종보고회를 통해 직원들이 발굴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이디어벤져스는 2015년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군정시책개발단으로 시작해 그 동안 160명의 직원들이 176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올해는 MZ세대 감성에 맞게 아이디어벤져스로 명칭을 변경했고, 9개의 팀, 34명이 참여했다. 지난 3월 팀 구성을 시작으로 7개월간에 걸쳐 각 팀별로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통해 총 9개의 시책을 발굴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칠곡에서 독일을 만나다 소비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칠곡군의 분도푸드(수도원 수제소시지), 칠곡 허니 맥주 등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한 이색 페스티벌 개최를 제안했다. 또 '왜관읍 2번도로 일방통행로 지정'과 '칠곡군 친환경 어플리케이션 칠지구 개발'을 제안한 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책 평가에는 김재욱 군수, 칠의회 권선호 의원과 경북연구원 나중규 본부장 등 8명이 참여해 시책에 대한 문제점과 실현가능성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 응답을 이어가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발굴된 시책은 관련 부서검토를 거쳐 실행가능한 사업은 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2년 시책개발 우수팀이 제안한 'AI를 활용한 사랑의 콜센터'는 복지정책과에서 2023년 AI 네이버클로바 안부전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7일 북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 추석인사'에 참석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에 결성한 영덕군민 오케스트라는 음악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느끼며 오케스트라 연습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된 ‘2023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칠곡벌꿀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를 펼쳤다. 지난 22일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참외주산지 농협조합장들이 함께 칠곡벌꿀참외 시식과 나눔행사로 소비자에게 가을 참외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는 “봄에만 먹었던 참외가 지금도 나오다니 놀랐는데 달콤하고 아삭한 맛에 한번 더 놀랐다”며 "9월의 칠곡벌꿀참외 맛의 생생한 느낌을 전했다. 추석을 맞아 제철농산물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칠곡벌꿀참외의 수요도 늘어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칠곡군 부스에서는 추석선물용으로 칠곡벌꿀과 경북과학대학교 식품공장의 대표음료 감식초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밀랍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칠곡군의 맛과 멋, 다양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재욱 군수는 “농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부터 미래 먹거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곳 행사장에 추석을 맞아 아삭하고 달콤한 칠곡벌꿀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해, 참외재배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 상권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군민의 활발한 참여 속에 조기 마감됐다.
대구ㆍ경북 10월 경기전망지수가 80.6으로 전월대비 3.1p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11일~15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58개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월 대구·경북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대비 3.1p 하락한 80.6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전년 동월대비는 0.5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10월 경기전망은 80.6으로 전월(83.7)대비 3.1p 하락했다.
경북도 동해안의 대게, 청어 등 주요 생물 유래의 새로운 펩타이드인 미토콘드리아 타겟 펩타이드(Mitochondria Target Sequence, 이하 MTS)가 항균‧항암 분야의 메디컬 신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올 4월과 9월, 2회에 걸쳐 실시한 ‘중구 대표 맛집 SNS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최초로 시행한 중구 대표 맛집 SNS 이벤트는 지난 2022년 일반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업소들 중 1차 블라인드 평가, 2차 심의로 최종 선정된 ‘대표 맛집’ 10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반기(4월)에는 방문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 하반기(8월~9월)에는 맛집 전자카탈로그 방문 퀴즈 이벤트를 추진해 총 540여 명의 시민에게 84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