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중구청은 지난 17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2023년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시가 주최,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으로 대구시, 질병관리청,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9개 구·군 보건소가 참여한 가운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시상 및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대구광역시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운영, 생활터 `심뇌 클린 사업` 운영, ‘내 혈관은 RED, 건강할 준비 READY’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하는 등 일상 속 생활터 접근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사업 참여율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사업 참여율 95%, 만족도 95%,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도 90%를 달성하고 혈압수치·혈당수치·뇌졸중 조기증상·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최대 28%p 상승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의 특성을 활용하고 다양한 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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