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은 13일 오후 7시 상주태평성대경상감영에서 열리는 2023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공검면체육회는 지난 11일 공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시의원과 출향 인사, 면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공검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제1부 체육대회는 투호, 고무신 멀리던지기, 모자돌리기, 줄다리기 등 이동별 열띤경기가 펼쳐졌다. 제2부는 면민 화합 한마당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 기간 동안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우리밀 활용 개발 음식 전시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홍보 행사는 '우리밀 활용음식 개발 상품화 사업'의 하나로 농촌진흥기관 육성 농가맛집과 유기농외식창업 지원사업장을 대상으로 우리밀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하고, 상품화를 통해 국내산 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평가는 20~50대 각 연령별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밀 표고스프, 굴림만두, 휘낭시에, 곰돌이머핀을 시식 후 맛, 재료, 양, 대중성 등의 항목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평가의견은 메뉴 보완과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음식 전시 평가회를 통해 새롭게 개발한 메뉴는 농가맛집, 유기농외식창업사업장에서 판매 예정이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다양한 소비층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지난 11일 박물관 다목적홀에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박은옥 상주교육장, 김홍배 상주문화원장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표로 보는 세상의 자전거' 특별기획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은 140여 개국에서 발행 된 자전거가 디자인 된 우표 500여 점이 전시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화동면 선교리에서 포도 재배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육성 포도 유망품종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국내육성 포도 품종 △홍주씨들리스 △레드클라렛 △루비스위트의 재배상 문제점 파악과 재배기술 정보 공유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신품종 포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품종 평가와 시식, 품질기준 의견 수렴 등 신품종 재배 농가의 시행착오, 경험 정보 등을 공유해 참석한 농업인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3가지 품종은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적색 포도로 당도가 18브릭스 이상이고 과육이 아삭하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망한 국내육성 신품종이다.
상주시는 올해 7월 선포한 상주시 도시브랜드 슬로건 '상상주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상주시와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의 효율적 홍보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상주시 도시브랜드 슬로건 '상상주도' 확산·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 '상상주도'는 ‘유서깊은 역사와 전통 위에 미래를 향한 무한한 상상과 도전정신으로 시대를 주도하는 도시, 상주’를 표현하는 도시브랜드 슬로건(BI)로서, 창조적·핵심적·주도적 세 개의 핵심가치를 구름을 모티브로 해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청량함을 연상케하는 청록색으로 표현했다. 공모주제는 시민들이 '상상주도'를 쉽게 접하고 기억하기 좋은 확산 방안, 그리고 상주시와 '상상주도'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참신한 홍보전략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11일부터 다음해 2월 25일까지 김천시립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신라, 모암에 잠들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천 모암동 고분군 출토유물을 비롯한 70건 96점의 전시유물을 선보인다. 모암동 고분군은 1999년부터 착수됐던 김천~칠곡구간 경부고속철도의 건설을 계획하면서 발굴된 유적이다. 1부 ‘김천지역의 삼국시대 고분’에서는 토기‧장신구‧말갖춤 등의 부장품으로 고분들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2부 ‘모암동 유적 세상에 드러나다’에서는 모암동 고분 1호 ‧ 3호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선보인다. 3부 ‘안식, 당신의 안식은 무엇인가요?’에서는 모암동 3호 무덤에서 출토된 머리받침과 발받침을 선보이며, 무덤 주인의 안식을 위해 조성된 공간에서 ‘쉼’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방안 연구회’는 지난 11일 오삼이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김천 지역의 입지적 강점과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를 극대화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매력적인 오삼이 캐릭터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구기관인 김천대학교는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 방안을 단계별로 제시했는데, △1단계인 기반조성기에서는 캐릭터 이용 상품군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판매하는 스토어를 확충하는 방안을 △2단계인 성장기에서는 오삼이와 함께하는 원도심 주·야간투어와 복합문화공간 활용 방안을 △3단계인 도약기에서는 오삼이 테마파크 설립 등을 제안했다. 우지연 대표 의원은 “오삼이의 형체는 이제 없지만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입혀 늘 우리 곁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줄 필요가 있으며, 지역 업체와 협약을 통해 기업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청정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상품을 오삼이와 연계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 의원은 “일본 쿠마모토에서는 60여 개의 크고 작은 쿠마몬 조형물을 설치해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SNS에 지역과 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는 만큼, 우리 김천시도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지나 청소년 테마파크에 역동적인 오삼이 조형물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야 한다”며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사업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친 후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김천시와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장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울릉군 조례로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 의장은 지난 11일 제27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울릉군 차원의 특단적인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사진> 그는 5분 발언에서 "10월 25일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선포한 날"이라며 "또한 매년 10월 25일이 되면 전국의 수많은 자치단체, 민간단체에서 독도관련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며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독도를 행정구역으로 둔 우리 울릉은 조례로 지정된 ‘울릉군민의 날’만을 기념할 뿐, 공식 기념일이 아닌 ‘독도의 날’은 별다른 인식도 없이 그저 수많은 날 중의 하나로만 여기는 현실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공 의장은 "독도의 날에 대한 국가기념일 지정의 필요성은 2008년 이후 지정에 관한 청원, 법률안 발의가 수차례 있어왔지만, 정부차원의 기념일 제정은 독도를 국제분쟁지역화 할 수 있다는 우려로 번번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도 지적했다. 이렇듯 정부가 독도에 대한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와중에 일본은 더 교묘하고 더 과감하게 독도침탈을 위한 행동들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 공 의장의 판단이다. 또한 일본은 방위백서, 외교청서, 국정교과서의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과 함께 대외적으로도 온갖 방법을 동원해 자국에 유리한 국제여론을 조성하고 있다. 그는 이와 관련 "실제로 2020년에 열린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자국영토로 표기했고, 지난해 발생한 태풍 힌남노와 금년 8월의 태풍 란의 기상지도에도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해 논란이 됐다"고 정확히 짚었다. 이어 "급기야 우리의 혈맹인 미국마저도 지난 2월 동해상에서 실시된 한‧미‧일 훈련해역을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공식 표기했으나 우리 정부는 그에 따른 뚜렷한 항의조차 못한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독도 영유권 문제에 있어 대내외적 정치, 외교, 국가 경제적 부담을 고려했을 때, 정부 주도의 대응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것 또한 현실이지만, 정부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일본의 만행에 실효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주도적이며 강력한 역할이 중요하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그는 "독도를 사수하려는 울릉의 작은 움직임부터 시작해 범국민적 결의, 대한민국의 결의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에 기념일 지정을 위한 조례를 이제는 제정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울릉읍 독도이사부길 63의 주소를 가진 독도의 동도, 울릉읍 안용복길 3의 주소를 가진 서도와 90여개의 부속 도서까지 독도가 울릉군의 행정구역임에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관할 행정구역을 관리하고 지키고 또 그 역사를 기념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고유한 권한이자 엄중한 책무이므로 더 이상 독도의 날 기념일 지정을 중앙정부에만 맡겨서는 안된다고도 호소했다. 공 의장은 발언을 마무리 하면서 "우리 울릉이 직접 나서서 독도의 날을 당당히 기념일로 지정하고 또한 그날이 우리 군민의 성과로 영원히 기록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행정 행위가 독도 역사 정립과 영유권 강화의 가장 기초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독도의 날 기념일 지정에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군민 모두가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울릉이 앞장서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끝낼 수 있는 날을 열어가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립국악단 제35회 정기연주회 ‘長長秋夜’를 개최한다. 2001년 창단 이후로 전통 예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우수한 콘텐츠를 담은 새로운 창작, 기획 및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공연을 매년 개최하고 있는 김천시립국악단이 이번에는 ‘긴 긴 가을 밤’이라는 주제를 들고 김천시민에게 찾아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국악관현악과 창작무용의 만남-‘화랑’과 ‘추상’, 대금 명인 이건석이 연주하는 대금 협주곡, 국악인 이은자가 부르는 경기민요가 함께하고 국악계의 걸그룹 가야금병창 4인조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를 초청해 가을 밤과 어울리는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김천시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부곡맛고을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부곡맛고을축제 행사 지원을 했다.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6~7일 이틀간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샤인머스캣 초코퐁듀를 나눔하며 부곡맛고을축제 한 켠을 수놓았다. 이창규 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대곡동 주민과 부곡맛고을 상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준 부곡맛고을상인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대곡동 주민이자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지역 내에서 축제가 벌어지는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는 생각으로 자발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소소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쁨과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는 긴급 돌봄 서비스를 위한 '119아이행복돌봄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 9월 말 기준 382명, 하루평균 1.4명의 아동이 이용했다.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육공백에 따른 돌봄수요를 119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스마트물류 U시티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형 U시티 프로젝트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해 주는 정책이다. U시티의 U에 대한 정의는 University(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Unique(지역전략산업 명품 브랜드화), City for Youth(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환경 조성)를 의미한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마크툽&박혜원&디에이드 콘서트’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음원강자’, ‘역주행 주자’로 불리며 오랜 기간 음원 차트에 링크돼 실력을 검증받은 마크툽은 2011년 ‘하울링’(Howling)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2014년부터 실력파 보컬들과 함께 한 ‘마크툽 프로젝트’로 인정받은 천재 뮤지션으로 대표곡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찰나가 영원이 될 때’, ‘Marry me’ 등이 있다. 박혜원(HYNN)은 지난 2016년 ‘슈퍼스타K 2016’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오르며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시원시원한 고음과 성량으로 일찍이 주목을 받아 2019년 발매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역주행으로 더 많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대표곡으로는 ‘차가워진 이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이 있다. 감성 어쿠스틱 혼성듀오 디에이드는 전 어쿠스틱 콜라보 멤버 보컬 안다은과 기타리스트 김규년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로 특유의 애절하고 섬세한 보이스와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여 ‘묘해 너와’, ‘너무 보고 싶어’, ‘오랜 별’ 등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김천시는 14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김천전국마라톤대회와 2023-2024 V리그 여자배구 시즌 공식 개막전 행사, 전국태극권우슈교류대회를 개최한다. 대규모 스포츠행사가 같은 날 동시에 열리게 되면서 이날 하루 전국 각지로부터 수천명의 관람객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14일 오전 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2천명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강변공원 산책로를 따라 각 종목별 반환점을 거쳐 다시 종합운동장으로 도착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구간은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3시 실내체육관에서는 2023-2024 V리그 여자배구 공식 개막전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최종 우승을 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챔피언 반지 전달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예정돼 있으며, 오후 4시
경북도와 김천대학교는 11일 김천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76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임휘승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박선하, 조용진 경북도 의원, 김윤수 행정지원국장, 김옥순 경북도 새마을부녀회장, 신광식 새마을지도자대학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로 첫발을 내딛는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교육생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료생들은 대학 발전을 기원하며 김천대학교에 100만원을 대학발전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임휘승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한 것은새마을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수료생 여러분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수료생 여러분께서 새마을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수 행정지원국장은 “새마을지도자대학이 우리 김천에서 진행되도록 애써주신 경상북도와 김천대학교에 감사드린다. 수료하신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김천에서 배운 새마을정신을 실천해 새마을운동이 사회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대학은 2007년부터 시작된 새마을전문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으
DGB대구은행은 11~12일 대구가톨릭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예정자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총2개 분야에 관해 대구가톨릭대에서 진행된 교육의 주요내용은 외식전문기업 마실 박노진 대표가 진행하는 ‘스토리 마케팅을 통한 외식업 성공사례’와 동아애드㈜ 곽대훈 대표가 진행하는 ‘창업 아이템 기획 및 마케팅’이다. 교육 주제는 외식산업 등 생계형 창업의 필수적인 내용뿐 아니라 기술창업 관련 아이템 및 전반적인 마케팅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했으며, 짧은 시간 이지만 이론 교육 및 다양한 성공사례를 보여주어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화성산업(주), 화성장학문화재단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와 함께 11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이종원 화성산업(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해 아침 일찍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종원 회장은 “화성산업은 올해 창업 65주년을 맞이했다.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양금희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벤처투자와 모태펀드 자펀드 투자 모두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도권 외 지역에 본점 또는 주 사무소가 위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지방계정의 규모는 2022년기준 자펀드의 3.7%로 설립취지가 무색했다. 2022년 벤처투자 받은 기업의 고용은 29.8% 증가한 1만8501명으로 나타났지만, 83%에 달하는 1만5402명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집중됐다. 특히 전남(△15.7%)은 14명의 고용감소도 나타났다. 투자금액 상황도 비슷했다. 2022년 중기부가 소관하는 자펀드의 수도권 기업 투자금액은 1조3,893억원, 전체의 67.2%를 차지했다. 반면, 5대 광역시는 전체금액의 13.5%, 지방은 13.4%에 그쳤다. 지역별로 전남(0.1%), 세종(0.5%), 광주(0.7%) 등은 1%에도 미치지 못했고, 대구는 5년 평균 1%에 그쳤다. 한편, 해외 투자비율은 5.8%로 나타났다. 지방계정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지방계정 펀드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 본점 또는 주요 사무소가 위치한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 신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지방계정은 자펀드의 3.7%(955억원), 2019년도의 5%(1084억원)보다 감소한 수치였다. 양금희 의원은 “정부의 모태펀드 등 벤처투자 지원정책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불균형을 고착화 시킬까봐 우려된다”며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미래세대를 위해 해결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인 만큼,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 벤처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이자산운용 사공경렬 대표이사가 마약 중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마약 범죄 예방 운동의 일환인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여자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해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