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에 금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26개 사업에 107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5일 박형수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특교세로 진행되는 사업은 영주시 경우 상망~진우 도로 확포장 공사, 장수면 농공단지 사면 보호공사, 휴천동 하나설비 주변 노후 하수도 정비공사, 문정동 재난안전 안내전광판 설치, 고현동 수도사업소 신축사업 등이다. 영양군은 영양읍 맨발로 걷는 황토둘레길 조성, 영양읍 삼지수변공원 연지데크 보수사업, 입암면 신구1리 경로당 신축, 일월면 반변천 호안 설치 및 하도준설, 수비면 대교곡지 재해예방 노후수리시설 정비사업, 영양읍.입암.청기.석보면 노후CCTV교체사업 등이다. 봉화군은 법전면 어은골도로 확포장 공사, 봉화읍 해저 군계획도로 사면보강공사, 상운면 상반송도로 확포장공사, 춘양면 석문동 소규모 급수시설 설치공사, 소천면 낙동강 현동제 하천정비사업, 봉화읍 재난상황실 재난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사업, 물야면 수식지구 지방상수도 지선연결공사, 소천면 꼬치비재(옛 국도 36호선) 일원 사면 정비사업 등이다. 울진군은 후포면 급경사지 위험지역 정비사업, 죽변면 화성2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죽변면 죽변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울진군 가족센터 건립사업, 울진군 10개 읍면에 세월교 차단시설 설치공사, 온정면 외신미리 세월교 개체공사 등이다. 박형수 의원은 "특교세가 상반기 90억 원에 비해 17억원 더 늘었다"며 "신청사업 대분분이 반영돼 시급한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진행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