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가흥2동행정복지센터및 SK스페셜티(대표 이규원)와 함께 하는 사랑의 겨울나기 물품지원 행사를 가졌다. 5일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물품지원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의 일환으로 SK스페셜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후원금을 통해 김장김치(10kg) 614박스, 햅쌀(20kg) 133포, 연탄 200장 19세대, 난방유 20L 15세대 등 총 4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마련됐다. 지원받은 물품들은 신청을 통해 가흥2동행정복지센터 외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단체에서 추천한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가정 등 총 781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경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년마다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을 해준 sk스페셜티에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정근섭 가흥2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추운시기에 가흥2동기관단체협의회 위원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을 더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주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후원기관 및 단체들과 조율을 통해 지원받은 후원물품을 단체의 지원목적에 맞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저소득층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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