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 중인 ‘수출기업종합지원’ 일환인 ‘수출신용보증료 지원 프로그램’의 1호 업체로 ㈜아이델을 선정하고 지원했다.
DGB대구은행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이번 헌혈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임직원들은 수성동 제1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 방문해 자유롭게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긴 연휴 기간으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 문제에 보탬이 되고자 단체 헌혈을 실시했는데 자발적으로 헌혈에 임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DGB대구은행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엑스코에서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teel & Metal Korea 2023, 이하 SMK2023)’이 오는 11~13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SMK2023은 ‘미래 기초 소재산업으로의 재도약!’을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다양한 미래산업과 융합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엑스코 동관 4,5,6홀(1만5000㎡)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00개사 6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공동 주관을 맡은 엑스코는 대구·경북의 핵심 산업인 철강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에서 개최되던 국제철강 및
대성에너지(주)는 4 대구시, 경산시 및 고령군 소재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5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가스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116개 초·중학교에서 지난해보다 3배나 많은 총 1842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영예의 개인전 대상은 △초등부 장산초 이다혜 학생의 ‘가스점검은 우리집 생명줄’ △중등부 동변중 정애령 학생의 ‘생활속 가스점검, 푸르른 우리미래’가 각각 선정됐으며, 단체상 금상은 소선여중이 선정됐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 심사는 자체 예심과 지역 미술대학 교수들이 참가한 본심을 거쳐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7일 서구의 자연을 상징하는 그린웨이(서구문화회관 앞 물놀이장)에서 ‘서구 네이처 아트 로드’ 행사를 개최한다. ‘서구 네이처 아트 로드’는 서구 주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생활용품을 자유롭게 교환 및 판매하는 플리마켓, 아나바다 운영과 과학체험부스, 다채로운 공연으로 야외에서 가까운 이웃을 만나며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행사로는 가수 싸이버거와 퓨전음악그룹 SP아르떼, 버스킹 밴드 목요커가 출연해 흥미를 돋우는 음악을 선보이고 마술사 권혁민, 버블쇼 드리머스 컴퍼니, 벌룬쇼 곰매직, 저글링 두엔터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영천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과일과 와인 그리고 한우를 통합하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22회 영천과일축제, 제11회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 및 경북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영천 한약축제는 지난 5월 작약꽃축제와 동시에 실시하여 방문객에게 영천시 한방산업과 관련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 영천에서 즐기는 황금빛 과일의 향연! 과일 최대 주산지 영천에서 즐기는 다양한 과일의 총 잔치, 영천과일축제는 1998년부터 개최된 지역 농산물 대표 축제이다. 올해 과일축제는 과일 주산지 영천을 널리 알리고자 주요 과수 생산 시기인 지난 8월 개최하고자 했으나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개최 일정을 연기해 20일 와인페스타 및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동시 개최하게 되었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다문화가족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이해와 참정권 행사를 돕고자 ‘다문화가족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민주주의와 우리나라 선거제도 이해 △선거 참여의 중요성 △올바른 후보자 선택방법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다양한 선거정보에 대해 교육하며, 참가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선거 관련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울러 사전투표 장비를 활용해 연수 참가자들이 직접 투표를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가족 유권자들이 우리나라 선거제도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짐으로써 진정한 대한민국 유권자로 거듭나길 바라며, 다가올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이들의 적극적인 참정권 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지난 9월26일 서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첫 실시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지역 내 다문화가족센터 총 7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한 해 실업급여를 받은 외국인 4명 중 1명은 월급보다 더 많은 실업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고용노동부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게 제출한 ‘2016~2022년간 외국인 실업급여 현황’에 따르면, 2022년 현재 실업급여 수급액이 임금 대체율 100% 이상이었던 외국인이 전체 1만2100명 중 26.4%인 3200명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수급자 4명 중 1명 이상은 실업급여액이 실직 전 임금을 넘어선 셈이다. 이런 ‘역전현상’은 2016년 23.9%(1100명)에서 2018년 33.3(2200명)%, 2020년 들어서는 37.3%(5700명)까지 치솟았다. 이후 2021년 33.8%(5200명)에 이어 2022년 26.4%(3200명)에 이르렀다. 지난 7년간(2016~2022) 실업급여를 타간 전체 외국인 6만7800명 중 32.1%인 2만1800명이 월급보다 많은 실업급여를 받았다. 이들에게 지급된 실업급여액 또한 적지 않았다. 2022년 외국인에게 지급된 실업급여 762억4000만원 중 25.8%인 196억6천100만원이 ‘역전수급자’에게 해당되는 금액이었다. 2016년에서 2022년간 총 지급액 3840억4800만원 중 31.9%인 1224억9200만원이 근로소득보다 더 많은 실업급여로 나갔다. 한편 외국인에게 지급된 1인 평균 실업급여액은 2016년 420만원에서 2022년 860만원으로 2.05배나 늘어났다. 반면 내국인의 평균 지급액은 같은 기간 490만원에서 910만원으로 1.86배였다. 내국인 보다 외국인의 실업급여 수급액 증가폭이 더 컸던 것이다. 김상훈 의원은 “실업급여 역전현상은 재취업을 장려하기보다 자칫 근로의욕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며 “제도의 허점을 이용하는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실업급여의 누수를 최소화하고, 내국인과 외국인 간 형평성 문제는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화성산업(주)이 지역의 침체 된 건설 시장에서 오히려 비주거 부문 실적을 차곡차곡 쌓으며,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화성산업은 지난 9월30일 지역의 대표적인 외투기업 대구텍의 모기업 IMC그룹 산하 아이엠씨앤드밀 유한책임회사가 발주한 513억원 규모의 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KK주식회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4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KK주식회사 임직원 10여 명과 대한적십자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아침 일찍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KK주식회사 박윤경 대표이사는 “KK주식회사가 올해 창립 96주년을 맞이했는데, 이는 지역민의 사랑과 응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오는 10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건강캠페인을 북구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운영한다. 이 캠페인은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건강놀이터, 금연지원센터, 응급의료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부 등 여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한다. 또한 보건소 내 여러 건강증진사업과 연계 운영해 다양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이를 홍보하고 조기 발견을 위해 현장에서 기초검사(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대사증후군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심폐소생술 체험, 미각판정, 절주, 금연, 구강, 치매 등 다양한 건강체험부스에서 교육모형전시 및 상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4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제10회 시몬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은 총 55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정은규 몬시뇰에게 감사 편지를 전했다. ‘시몬장학금’은 정은규 몬시뇰이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부친 고(故) 정행돈 선생의 유지에 따라 조성한 장학금이다. 정은규 몬시뇰은 2005~2013년까지 총 445명의 학생에게 시몬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 4월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20억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대경대가 육군본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2023년 인력획득 우수 학군단 선발’ 평가 결과 전국 부사관학군단 중 1위를 차지하며, 전문대학중 유일하게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 ‘인력획득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된 대경대 학군단에게는 육군 참모총장 부대 및 개인표창이 주어진다. 이번 선정은 학군 후보생 최초 지원부터 필기, 면접, 최종선발, 입단 후 관리 등 학군단 선발 전과정에 대한 육군본부의 종합평가 결과로 대학 및 학군단의 세심한 지도와 관리가 있어야만 얻을 수 있는 성과이다.
자산골 '바람개비정원 마을광장'에서 자산골주민협의체가 주최하고, 펀엔터테인먼트 임성일 대표가 진행한 자산골 골목음악회가 지난달 22일 오후 5시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김천시청 원도심재생과·문화홍보실, 자산동행정복지센터, 박대하·배형태 김천시의회 시의원, 김천시도시재생센터, 감호지구·남산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플라토피아, 카페자산,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추석을 앞두고 어울림의 시간이 됐다.
봉화군은 지난 2~3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7명과 함께 꿈찾기 진로캠프 체험활동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캠프는 평소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적성과 관심분야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다. 캠프 참가 아동들은 1박 2일 동안 청와대, 롯데타워,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견학 및 키자니아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이 호응을 얻었다.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최근 수성구립고산도서관에서 개최한 ‘제2회 안녕, 동네책방 축제’ 행사에서 특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동네책방을 연결하고 지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조선왕실의 치유를 체험하다-동의보감 속 전통 향 만들기’를 통해 치유인문학 체험을 선사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3년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다독자’로는 부문별(어린이·청소년·성인·전자도서관)로 각 2명씩 선정됐으며, ‘책 읽는 가족’으로는 2가족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독자’는 1년이라는 기간 동안 독서량, 대출 규정 준수, 주제별 도서 대출 등의 기준에 부합하는 이용자를 부문별로 선정한 것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 외 1년간 도서 대출 권수가 2배로 확대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들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113개사의 결산법인 중 108개사(코스피 38개사, 코스닥 70개사)의 매출액이 47조4488억원, 영업이익은 2조18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3%, 28.75% 감소했다.
경북도의회가 '경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한지 한 달여 만에 안동소주를 비롯한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34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구축 사업’ 예산이 확보되됐기 때문이다. 앞서 경북도의회는 지난 7월 제340회 임시회에서 지역 전통주 산업의 세계화에 초점을 맞춘 '경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조례는 전통주 산업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육성을 위해 도지사에게 5년마다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시장 현지 조사와 홍보에 나설 것을 규정했다. 조례에 근거한 안동소주 세계화 구축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안동소주 BI(Brand Identity) 및 공동 주병(술병) 개발 △홈페이지 제작 △품질 인증제 및 등급 기준을 마련을 통해 세계화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에는 △세계주류박람회 참가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외연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구축 사업은 경북도가 연초에 안동소주의 세계화를 선언한 후 수립한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 ‘기본계획’, 생산기반 구축 및 수출ㆍ유통 등에 2030년까지 36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실행계획’의 연장선상에 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K컬처, K푸드 중심에 경북의 전통주가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민생과 미래먹거리를 위한 일은 경북도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대 업종의 탄소중립 기술교류와 성과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9352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올해는 410억원의 예산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