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신현국 시장 주재로 ‘긍정의 힘! Yes문경’ 실현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약사업 60건을 포함해, 현안사업 250건, 신규사업 118건, 특수시책 25건 등 총 393건의 핵심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다음해 주요사업은 3대 시정프로젝트 신규 일반산업단지 및 신규농공단지 조성 문경새재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5성급 호텔 유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2024년은 민선8기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핵심사업이 계획된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수립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업무추진에 속도감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정부 긴축재정 기조와 교부세 감소 등 시 재정 여건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주길 바라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5대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긍정의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라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해 시정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12월 본예산 확정 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아 오는 7~9일까지 3일 동안 문경새재 제1주차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문경약돌한우축제는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 각종 악재에 밀려 규모를 축소하거나 소고기 판매부스만 운영하는 등 명맥만 유지하다가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제 모양을 갖추고 열리기 때문에 행사 준비부터 특별하다. 타 축제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안전과 관련한 문제를 사전에 감지해 이를 제거하고자 축제 개막전 경찰, 소방, 의료, 안전 등 관련기관 담당자들을 축제장에 모아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해 각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축제는 규모부터 남다르다. 1천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한 초대형 구이터를 운영하며 김희재, 박서진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과 축제장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고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행사장에는 동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이 각별히 요구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부스별 안전용품 비치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전축제로 만들어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는 송명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안전사고 한건 없는 안전축제로 꼭 치르겠다”며 축제 성공의 자신감을 내 비췄다.
문경시는 문경읍 소재 문경활공랜드(단산) 일대에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8개국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테스트 이벤트 & 문경 PWC 아시안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국제항공연맹과 세계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PWCA)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해 6월 개최될 ‘제2회 FAI 아시안-오세아닉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사전 대회로서 열리며, 협회에서 파견된 감독관이 대한 패러글라이딩협회 및 문경시의 대회 준비와 진행 과정 등을 지켜 보고 다음해 본 대회를 위한 개선점 등을 평가하게 된다.
문경시는 2023년 3분기 ‘미소친절왕’ 공무원으로 교통행정과 채혜민 주무관을 선정했다. ‘미소친절왕’제도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친절한 직원을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최다득표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긍심과 사기를 높임으로써 자연스러운 친절 분위기를 제고시킨다. 채혜민 주무관은 자동차 등록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늘 밝고 환한 미소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민원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오전 10시 경주 통일전에서 열리는 제45회 통일서원제에 참석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6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낙동면체육회는 지난 4일 상주낙단보 체육공원에서 ‘제15회 낙동면민 체육대회 어울한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낙동면민과 출향인 800여 명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단단한 화합과 돈독한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한마당잔치가 됐다. 낙동면민 체육대회 어울한마당은 1부 체육대회와 2부 어울한마당으로 진행됐다. 1부 체육대회에서는 민속경기 4종목(한궁, 고무신던지기, 여자팔씨름, 힘고누기)과 번외경기(게이트볼) 1개 종목으로
상주시는 7~10일까지 4일간 상주 중동 강변축구장에서 전국 고등학생 1학년 축구 20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명실상주 고등 1학년 전국 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린다. 상주시와 안동시에서 동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3 상주컵 전국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상주시에서 개최되는 축구대회다. 우수한 상주시의 축구 인프라와 축구 도시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하는 선수단과 지도자를 비롯해 학부모, 응원단 등 많은 인원이 상주를 방문하는 만큼 상주시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단위 축구대회에 이어 올겨울 있을 상주시 유소년축구 동계 스토브리그까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은 선수들이 상주에서 꿈과 희망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24년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지원 등 3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110억원(국‧도비 49억원)이 최종 확정돼 국회 예산 심의과정을 앞두고 있다. 대상 사업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지원사업(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 함창농협), 저온유통체계구축지원사업(외서농협),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남상주농협)이 각각 선정됐다.
..
상주시에서는 지난 2일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기관인 '상주존애원 정신문화 계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백수회, 국악공연, 한시회, 시화전, 연극, 의료시술 재현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백수회는 권주가와 함께 노래가락으로 흥을 돋우고 자손들이 술을 따라 올리며 만수를 기원하는 행사로, 이전에는 단상에 어르신 몇 분을 모시고 홀기에 의해 진행돼 관객들은 다소 지루해하고 알아듣기 어려웠지만 이번에는 민요와 민속춤 등 공연과 함께 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백수회가 진행됐다.
의성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민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인 우리 소리와 얼이 담긴 신명 나는 무대인 우리가락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리가락 한마당에는 인기 국악인 남상일을 비롯한 국악인 최예림, 팝페라가수 김재빈, 이희주, 사물놀이패 느닷,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국악인 남상일 '장타령', '희망가', 최예림 '홀로아리랑', '고향생각', 김재빈 '고맙소', '10월 어느 멋진 날', 이희주 '인연', '못 찾겠다 꾀꼬리' 등을 각각 선사하게 된다. 박형진 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공연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하반기로 이어지는 문화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상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와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7~ 8일 양일간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2023 상주 슬로라이프 페스티벌 및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이 성황리에 열린다. 슬로라이프 페스티벌은 슬로시티 철학을 공유하고 슬로라이프와 슬로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마련하는 한마당 축제이다.
의성군은 지난 9월 21일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2023 의성 ON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의성군, 의성교육지원청, 행복의성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한 의성미래교육지구사업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성이란 부제로 317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토론교실운영 등 다양한 토론과 관련된 활동을 추진해 관심을끌었다.
상주시는 오는 13~15일까지 3일간 상주시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10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3 상주’를 개최한다. 올해 10회를 맞는 박람회는 도민의 평생학습 이해 증진과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코자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도교육청정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평생학습 행복동행 10년, 가치 있는 경북미래 100년’을 주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상주도 평생학습도시에서 개막할 이번 행사에 지역 내·외 100여 개의 평생교육 기관ㆍ단체가 참가하며, 3일간 많은 시도민이 박람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13일 경북도 어르신 평생학습 안전골든벨 대회를 시작으로 룰루랄라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축하공연으로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이 출연하며 김용국, 이동백 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의성군은 지난 4월 냉해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4638 농가에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약 92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난달 2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5월 이상 저온으로 인해 사과 1503ha로 피해가 가장 컸고, 자두(1120ha)와 복숭아(562ha) 등 3270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 해당한 4411 농가에 91억2천만원을 지급하고, 지급 대상에 미달하는 227 농가에는 군 자체 예산 53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냉해 피해 재난지원금 지급은 피해농가가 피해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한 후 피해조사 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했다. 또한, 냉해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국비 70%에서 80%로 늘어 난데다 건강보험료 감면 등 12개 항목을 추가로 지원받아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했다.
의성군은 지난 9월 25일 단밀면에 위치한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우렁이 쌀 10.9톤을 호주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의성농협은 국제적 경기 침체에도 올해 우렁이쌀 13회, 가바쌀 8회 등 총 21회차로 약 300톤의 수출을 달성해 전년도(75톤, 8회) 대비 3배 이상 실적을 올렸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군수는 이상익 함평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고 다음 참가자로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읍면 장애인 30가구,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총 45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4명이 참여해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불고기, 젓갈, 멸치볶음, 계란, 김 등 사랑의 꾸러미를 독거노인, 조손가정등에 전달하며 위로 했다.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명절 사랑의 꾸러미 만들기 활동은물론 겨울철 김장담그기, 수해 응급복구격려 김밥, 반찬 나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모(85)어르신은 "사랑의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사랑의 꾸러미를 받으니 따뜻한 마음은 물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한 2023년도 귀농귀촌학교가 4일 수료식을 끝으로 총 17회 73시간의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