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김주수 의성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김 군수는 이상익 함평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고 다음 참가자로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김주수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농어촌 지방자치단체에 큰 힘이 되고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는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나머지는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답례품을 받고 기부금은 주민복리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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