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읍면 장애인 30가구,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총 45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회원 14명이 참여해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불고기, 젓갈, 멸치볶음, 계란, 김 등 사랑의 꾸러미를 독거노인, 조손가정등에 전달하며 위로 했다.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명절 사랑의 꾸러미 만들기 활동은물론 겨울철 김장담그기, 수해 응급복구격려 김밥, 반찬 나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김모(85)어르신은 "사랑의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사랑의 꾸러미를 받으니 따뜻한 마음은 물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모돈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명절 조금이나마 도움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을 보살피는 여성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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