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9월 21일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2023 의성 ON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의성군, 의성교육지원청, 행복의성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한 의성미래교육지구사업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이날 토론회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성이란 부제로 317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토론교실운영 등 다양한 토론과 관련된 활동을 추진해 관심을끌었다.대회는 초등 36명, 중등 8명, 고등 8명, 성인부 4명등 총 56명이 참여해 군민을 대상으로 최우수작인 작은 학교유지를 논제로 1:1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김모(14)학생은 “토론을 통해 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돼 다음해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능력 함양은 물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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