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취약시설인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화재안전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평년 대비 높은 기온‧강수량‧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성에 대비해 지역 내 화재취약시설 및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관계인의 자율안전의식을 강화를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취약대상 화재예방 정보공유 방안마련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법 지도 △유사시 피난유도 및 대처방안 안내 △침수피해 시 관계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지시 등이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최근 5년간 전체화재 대비 여름철(7~8월) 전기화재 발생률이 매년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전기 사용과 관련 시설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인 및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17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 분야에서 고아119안전센터 전규진 대원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안전 전문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경북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고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강사들과 경합하게 된다. 구미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전규진 대원은 2018년 4월 13일 고아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입대 후 안전분야 자격증 다수를 취득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몸소 실천하는 성실한 대원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차량 화재와 관련해 ‘소망(소화기와 망치)을 가지자’라는 제목으로 차량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을 자신감 있고 막힘없는 최고의 강의를 선보였다. 전규진 대원은 “구미소방서 임준형 서장님 이하 모든 분이 준비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덕분”이라며 겸손함을 잊지 않았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전규진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강사로서 소방의 든든한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22명과 직접 산업현장에 방문해 다양한 직업 체험을 돕고자 (주)농심구미공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견학일정은 공장 및 제품 소개, 홍보영상 시청, 제품생산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고, 농심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견학을 마친 아동들은 "구미에 농심이라는 기업이 있어서 참 좋아요"라며 견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아동들이 지역기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저녁 송정동 복개천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술, 담배 등의 청소년 유해 물질 판매 금지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시, 구미경찰서,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3개 팀을 구성해 실시했으며, 송정동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위치한 편의점,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법행위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보호법 관련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시는 이와 별도로 각 읍면동 소속 청소년 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학교 주변 선도활동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보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3일까지 3주간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 6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스포츠캠프, 문화강좌(통기타, 베이킹, 배드민턴 등), 수영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포츠 캠프 2박3일 과정은 신청 및 문의가 많아 당초 정원 5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하는 등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3일 동안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수련활동,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및 동아리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2023 구미시민참여전 '우리 동네 미술관'의 참가자를 21~25일 모집한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우리 동네 미술관'은 학생, 아마추어, 전업작가 등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작품 홍보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장르와 주제는 자유이고, 출품작은 1인당 2개 작품으로 제한한다. 신청방법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20인의 지역작가, 4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가 전문예술인이 아닌 시민투표로 진행돼 시민이 직접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진다.
구미시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올해 11월 개소 예정인 구미청년상상마루에 입주할 첫 입주 작가 12인을 모집한다. 구미청년상상마루는 금오시장 3층 장기 미임대 상가를 활용, 1081.25㎡ 규모로 개인 작업공간 12실, 공동 휴게공간,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입주 작가 모집에는 평면, 입체, 사진, 영상 등 모든 시각예술 분야의 예술인이 지원 가능하며,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1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입주 작가에게는 개별 작업공간 1실, 공동 휴게공간, 샤워실 등 공용공간을 제공하며 홍보 및 전시,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전시공간에는 입주 작가 및 외부 작가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며, 연 2회 오픈 스튜디오 기간 중 작업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창작활동 관람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및 소극장공터다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2023 구미아시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구미아시아연극제는 ‘여기, 연극이 있다’라는 주제로 5일간 펼쳐지며, 공식공연(필리핀, 일본 해외 극단 2개 팀, 국내 3개 팀)과 작은극장 기획공연(4개팀)이 진행된다. 공식공연에는 30일 구미 역사 인물인 송당 박영의 삶을 들여다보는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을 시작으로, 31일 극단 한울림의 '미스타 호야', 9월 1일 필리핀 극단의 'Paklay Para Cantamisa', 2일 극단 신비한 움직임 사전의 '뿔난 오니', 3일 일본 극단 도쿄 하이빔의 'SADAO' 등 5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전 10시 충무시설 종합보고장에서 열리는 2023년 을지연습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제2일반산업단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제12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인 이충원 도의원은 의성군이 지역구이다. 이 도의원은 “의성군민을 비롯한 경북도민 여러분의 큰 지지와 응원으로 지난 1년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도민의 삶의질 향상과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충원만의 의정활동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도의원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럼 이충원 도의원의 평소 의정 철학과 의정활동 각오에 대해서 한번 들어 본다. Q. 12대 경북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그간의 소회를 말씀해 주세요. 제12대 경북 도의원으로 당선돼 지역구인 의성과 경북의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쉼 없이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현재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일하면서 전국 최
비영리사단법인 코리안키즈와 ‘마젤 브라운’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의류 전문기업 ㈜케이피브라운은 지난 18일 ‘사랑의 의류 나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안키즈는 케이피브라운에서 시즌 판매가 끝난 뒤 남은 재고 의류를 정기적으로 후원받게 된다. 후원받은 의류는 저소득 계층 가정이나 지역 사회 봉사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부 상품은 플리마켓으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계층 아이들을 위한 보험 후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원 ㈜케이피브라운 대표는 “시즌이 지난 의류를 좀 더 의미 있게 쓸 방안을 생각하다가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용란 이사장은 “이번 의류 나눔을 계기로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1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4~18일까지 최근 빈번한 화재발생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특별안전점검 및 상인회 대상 소방안전컨설팅을 서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장 상인 대상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 자율점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화재 경보 수신기 정상 작동여부 등이다. 대구 서구청은 “최근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로 화재예방과 대비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점검을 강화해 상인들과 방문객 모두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진바이오팜(주)은 지난 17일, 대구자원봉사능력개발원을 방문해 지역 내 쪽방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증했다. 이태훈 대표는 “지역 내 쪽방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물품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물품 지원이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의 삶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굿피플 대구경북본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대구지역아동센터협회와 함께 ‘DGB환경콘서트’를 개최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DGB환경콘서트에는 폭염, 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방학 기간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 아동 150여 명을 초청해 ‘꿀벌과 기후 위기’라는 주제로 친환경 제품 만들기(바다비누, 비치코밍 목걸이), 환경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2본점 내 체육관, 다목적홀, 대강당 등 쾌적한 환경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행사에 참여해 만족감을 높였고, 이번 본사 건물 개방을 통해 그룹의 ESG 경영 실천 의지도 함께 다졌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본사 사옥에서 진행되는 환경콘서트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방학 기간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ESG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DGB대구은행은 베트남 농업회사 BaF에 대한 5천억 VND(약 28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에 참여했다. DGB대구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신한 베트남은행 '주관은행', DGB대구은행 호치민지점, 대만 First Bank 호치민지점)은 지난 15일 호치민시 빈펄랜드마크 81에서 BaF와 그린 신디케이트론 약정식을 체결했다. 신디케이트론은 다수의 금융기관이 동일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대출해 주는 집단 대출로, 이번 5천억 VND 대출의 목적은 Nghe An성의 Giai Xuan 지역에 3F(Feed-Farm-Food) 모델에 맞춰 현대식 양돈장 클러스터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 BaF는 베트남 최초로 3F 모델을 도입한 축산 기업으로 현재 회사의 총 가축 사육 두수는 23만두 이상으로, 2024년 말까지 암퇘지 8만4천두를 포함해 총 89만두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전국에 3개의 사료 공장과 23개의 현대식 축산 농장을 운영해 60개의 자체 시바푸드 매장, 400개의 정육점을 통해 당사 제품을 판매 중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구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연혜 사장은 천연가스 전국 공급을 이루기까지 지난 40년 간 땀 흘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특히, 최연혜 사장은 “실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자”며 “활기찬 조직문화와 청렴윤리 경영을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가스공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외 에너지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등 가스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비전을 마련하고 임직원들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수성대는 웹툰 작가 양성과 웹툰스토리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대구 최고의 웹툰스튜디오인 ㈜스튜디오니니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수성대 웹툰스토리과와 ㈜스튜디오니니는 학생들이 웹툰 시장에서 원활하게 작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로 하고,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과 작가 데뷔, 취업 등을 위해 서로 협력기로 했다. 또 웹툰스토리과의 재학생 중 웹툰 작가로 데뷔를 지망하는 우수한 학생들은 ㈜스튜디오니니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취업 후 웹툰을 제작해 다양한 작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튜디오니니는 로맨스, 판타지, 소년, 드라마, 무협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수준 높은 웹툰을 제작하는 웹툰 제작사이다. 홍우진 웹툰스토리과 학과장은 “㈜스튜디오니니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웹소설 원작 웹툰을 창작하고자 하는 예비 작가들이 원활하게 웹툰 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수성대와 ㈜한국파크골프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레저산업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취업 및 실습 등을 위한 협약을 지난 18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양 기관은 또 파크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파크골프는 우리나라 최초 파크골프 전용 클럽을 생산한 기업으로 파크골프 클럽은 물론 공과 장갑, 파우치 등 파크골프 관련 용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특히 이 회사는 파크골프 샤프트와 헤드에 관한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우리나라 파크골프 문화를 이끌고 있는 선도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