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은 경북 첫 수소도시 선정의 쾌거를 이룬 포항 수소 도시 선정과 관련하여 국토부 공모사업 추진에 있어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로부터 지난 10일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수소 인프라 관련 전문역량으로 수소 전주기 사업관련 NG(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생산설비 구축 및 수소배관망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소를 생산하여 수소차를 충전하고, 잉여 수소는 인근 충전소에 공급하거나 전기를 생산해서 한전에 판매 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별로 모듈화된 패키지형 시스템인 On-Site형 All-In-One 방식의 PRG(Production/Refueling/Generation) 시스템에 특허를 획득했다. 나아가, PRG 제품의 개발 및 실증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4년 內 Off-Site형 상용차 충전소급의 Refueling (충전) 모듈 상용화를 목표하는 등 ‘수소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며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10일을 ‘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마음체크데이’는 매월 10일마다 스스로 온라인을 통해 마음 건강검진을 받는 날이다. 정신건강검진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기적인 자가 검진을 통해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조기 발견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온라인 검진을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팝업창 클릭, 현수막배너 내 QR코드 접속 또는 인터넷 마음체크데이 검색 후 누리집(https://mindcheck.gbmhc.or.kr/)에 접속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불면 등 11개 중 검진을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검사할 수 있다. 매월 10일이 아니라도 상시 검진이 가능하며, 고위험군의 경우 본인의 동의 시 전문가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가는 만큼 신체적 건강검진뿐 아니라 매월 1회 정기적인 마음건강검진을 받아 보기 바라며,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인 드론 교육의 훈련생 6명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농업인 드론 교육 사업은 드론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했고 교육생 전원이 최종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훈련생들은 현재 농업에 종사하며, 바쁜 와중에도 농업인 드론교육을 병행하며 합격의 기쁨을 거뒀다. 1종 무인멀티콥터의 시험은 좌/우측면 호버링, 원주비행(러더턴), 비상착륙, 정상접근 비행 및 착륙비행(Atti 모드) 등 실기 비행과 구술 시험으로 이뤄져 있으며, 까다로운 실기 비행에 합격률이 높지 않다. 시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합격률이 낮은 1종 무인멀티콥터(드론) 시험에 올해 전원 합격생을 배출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드론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농업인들의 영농에 도움이 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사랑상품권 서비스가 13일 0시부터 오는 16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안동사랑상품권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 지역상품권 chak 시스템 고도화로 인한 조치이다. 중단 기간에는 지류형 상품권 구매·환전, 모바일 상품권 구매·환불·결제·결제취소, 카드형 상품권 신규발급·결제·결제취소, 정책수당 지급·사용·회수 등 모든 발행 형태의 안동사랑 상품권의 전반적인 서비스가 중단된다. 가맹점 정산은 12일까지 결제 및 환전 건에 대해서 13일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서비스 중단 기간 중 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 이용 시, 일반 체크카드로 결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지역상품권 chak 주요 개편 내용은 속도 개선(앱 상 상품권 충전 및 결제, 이용 내역 및 회원 조회 등), 신규 기능 도입(잔액 기준 자동 충전, 회원 간 잔액 이관 및 정책수당 지급 기능 등)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앱 내 서비스 전환) 등 모바일 상품권 사용자를 위한 시스템 개편이다.
안동시 낙동강변에 핑크뮬리 5만 본이 분홍빛 파도를 출렁이고 있다. 핑크뮬리 꽃은 이달 초 만개해 다음달 초까지 피어 가을 동안 감상할 수 있다. 시는 핑크뮬리로 물든 가을을 누릴 수 있도록 개화에 맞춰 핑크뮬리 그라스원 일원에 포토존을 추가 설치했다.
안동시는 지난 10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상반기 10억원 출연에 이어 5억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안동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이미 출연한 출연금 10억원이 적극적인 홍보로 7개월여 만에 소진돼 5억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이로써, 2023년 출연금의 10배인 150억원이 소상공인에 보증 지원된다. 또한, 신청일 현재 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며 일시 상환, 분할 상환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안동시는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에서 2년간 이자도 보전하고 있다. 시는 2019년도부터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출연금 규모를 늘려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방문해 한인사회에 안동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고 농식품 수출을 위한 시장개척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K-컬처, 푸드 등 한류 확산으로 미국 내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LA에서 열리는 한인축제(10.12~15)와 연계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한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을 홍보하고 안동 농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11일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교육부 산업수요 맞춤형고(이하, 마이스터고)로 최종 지정돼 첨단 분야(디지털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교육부에서 신규 지정에 대한 조건부 동의로 제시한 △학생 모집, 확보 계획 △서버실, 네트워크 확충 등 실습시설 확보 계획 △취업분야 산업계와의 교육 협력 방안 구체화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학생 생활과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공간 확보 등 보완 요청 건에 대해 교육청-학교-지자체 간 대응 방안을 마련해 마이스터고로 최종 지정됐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2일 오전 10시 김천시 리틀야구장에서 열리는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에 참석, 오전 11시 30분 KT&G 김천공장 운동장에서 열리는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한다.
울릉군의회는 지난 10일 의원간담회에서 집행부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안전도시과는 지속가능 울릉삶터 건립사업 최종보고, 교통정책과 과 울릉형 mass 정보화전략 중간보고, 기획감사실은 울릉군 통합브랜드 선정 최종보고, 울릉군 행정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안을 보고했다. 또한 자치행정과의 2023년도 울릉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 상하수도사업소 울릉군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제안서 적격성조사 의뢰, 독도박물관은 수토역사전시관 추가 경정 예산 전용 계획을 올렸다. 공경식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집행부의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서 최대한 주민 실익과 편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면서 업무를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1일 화백관에서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 28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8월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으로 접수된 제안 51건 중 담당 부서의 회의를 거쳐 확정된 9건의 제안에 대해 심의를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현황 등 교육재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함께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유치원 엄마품 돌봄 확대 운영과 방학 중 중식 지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내·외 방과후학교 동시 지원 △발달장애 학생의 전환기 교육 지원 △돌봄교실 확대 운영과 방학 중 중식 지원 등이다. 특히 지난 8월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에서 경북교육이 우선 투자해야 할 분야 1순위로 선정된 교육복지에 관한 내용을 우선 반영해 안건을 선정했다. 심의 확정된 9건의 제안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안에 반영될 예정이며 추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공개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내년도 재정 여건이 밝지 않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낌없는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으로 제안된 안건 중 학생 상담프로그램 내실화 등 6건을 반영한 바 있다.
구미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6일 수료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플러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은 토크쇼, 신활력 아카데미 수료증 수여, 교육생 활동소감 발표, 액션 그룹 팀원 모집 및 홍보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동기 간담회 및 향후 농촌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신활력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지난달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개월 동안 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공동체 농업사례 공유, 선진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됐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동기 간담회를 통해 도농교류에 앞장서 활동하는 액션 그룹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11월에 계획된 심화과정에서는 법인의 이해와 설립,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받은 액션그룹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모델로 선정되면 사업 고도화를 위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수료생들이 신활력 아카데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가치 확산의 지속적 주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3 낭만 구미 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길목에서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꽃을 주제로 화창한 날씨와 함께 시민들이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가을꽃을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행사 및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디딤 스토리’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사업으로 '2023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업' 부문 표창을 받았다. ‘디딤 스토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반 지역사회 회복지원 사업으로 현재 전국 6개 기관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 당사자 중심의 회복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문화 여가 활동, 동료 지원활동, 취업 지원, 주거지원 등의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YES구미합창단은 2016년에 발족한 경북 최초의 정신장애
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은 지난 10일 육군 23경비여단 1대대를 방문해 구조업무에 기여한 장병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병들은 지난 2일 밤 11시께 동해 해상에서 레저활동자가 어망 부이를 잡은 채 움직이지 못하고 고립된 상황을 신속하게 동해해경에 구조 신고를 했다. 또한 23경비여단은 익수 사건과 사고 등 올해 3건의 신속한 신고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유 서장은 이날 연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간 정보교환 및 협조 요청과 함께 신종수법 밀입국에 대한 정보공유와 의아선박 조기 확인, 해안감시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양기관의 유기적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유 서장은 “이번 군부대 방문을 통해 통합방위 체계구축 국가안보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11일 본청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유치원 급식 지원을 위해 7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법 개정(2021. 12. 28.)으로 원아 수 50명 이상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원아 수 50명 미만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급식업무 지원을 위해 6개의 시군교육지원청에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하고 식단제공, 영양교육, 위생관리, 식생활 지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영양교사 배치 의무가 없는 원아 수 100명 미만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효율적 급식 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 급식관리 전문기관과의 정보 공유로 한층 더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 지원 △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지원 △급식 운영 지원 등으로 학교급식법 규정을 준수한 합동 지원 방안과 유치원 급식 발전을 위한 수업자료 연구·개발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과 노력을 담고 있다. 특히 순회 영양교사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의 사립유치원 합동 점검으로 중복지원에 따른 잦은 방문을 최소화해 업무 경감과 사립유치원의 급식 지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한 걸음을 더 내딛게 됐다”며 “유아, 학부모, 사립유치원, 협업 기관 모두가 만족하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유치원 급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로봇 제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중 최초로 '2023년 AI+ 서비스로봇 보급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연말까지 서비스 로봇(서빙로봇‧방역로봇) 45대 보급을 목표로,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을 선착 순으로 모집한다. 구미시 소재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면 신청 할 수 있으며, 주관기업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로봇 구축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로봇 1대당 월 할부금을 36개월 간 최대 75%까지 지원한다.
구미시는 11일 ㈜톱텍 본사에서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라인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톱텍 정지용 대표이사, 박춘희 부사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축하했으며, 이후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92년 설립된 ㈜톱텍은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화 설비를 개발‧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2019년부터 2차전지 배터리 모듈 조립 및 물류 장비 공급을 시작해 패키징 관련 장비, 스마트팩토리 관련 장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0일 119아이행복돌봄터의 ‘119아이행복돌보미’ 19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지난 2022년 10월 1일부터 시작해 1년여 간 총 459명의 아이들이 이용했으며, 불가피하게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부모님을 위해 무료로 아이들을 친절하고 안전하게 돌보아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며 높은 만족도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돌봄서비스는 양육자가 긴급 상황 발생 시 만 3개월에서 만12세 아동을 대상으로 24시간(1회 이용 시간 12시간 이내) 무료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4-H 회원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4-H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무지개공연단의 퓨전난타와 상모돌리기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4-H 회원에 대한 표창(도지사 표창 13명, 농촌진흥청장상 1명, 한국4-H본부 회장상 8명 등 총 29명)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농업·농촌의 활성화와 청년농업인 육성, 경북농업 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①4-H이념 실천과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활기찬 농촌을 실현할 것 ②4-H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에 공헌할 것 ③스마트한 농업과 희망찬 농촌 건설에 적극 앞장설 것 ④식량주권 확립을 위해 추진하는 경북농업 대전환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담고 있다. 이어진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서는 4-H의 금언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아래, 경북농업 대전환을 4-H의 힘으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밖에도 시군별 전통문화체험과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졌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4-H회는 농촌 계몽과 부흥을 이룬 역사와 전통이 있는 농업인 단체로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선도해 주시길 바란다”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한편 1953년 구암4-H구락부로 최초 조직된 경북4-H회는 4-H지도자, 연합회, 학생, 지도교사로 구성돼 있으며 23개 시군 140개회 4474명의 회원들이 농업 농촌사랑 미래세대 육성과 신기술 과제활동을 통한 자기개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