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선산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8일까지 선산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색연필 일러스트 동아리 '우리들의 컬러' 회원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이용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구미시립선산도서관은 이번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색연필 일러스트를 주제로 한 '우리들의 컬러' 동아리를 결성해 지난 4월부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색연필 일러스트의 기초를 익히고 다양한 작품 창작 활동을 했다.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12일 성금 3천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 재해재난이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주군은 소규모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3년 4분기에 최근 2년 내 공사 착공한 소규모 건설현장 142개소를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공정률에 따라 △현장관리 △시공관리 △안전관리 △화재안전관리 항목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세부점검표 및 안전점검대장을 작성해 관리하고 있다, 점검 결과 소규모 건축공사장은 주로 단독주
경주 이편한로렌츠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전국 공공형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전국 2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덕군은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과 업무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주시가 13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고3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청도군의회 김규봉 의원이 지난 12일 2023년 장애인권익옹호 실천대회에서 경북도장애인권익협회로부터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된 제2회 청도군 장애인권익옹호 실천대회는 장애인의 권익옹호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 인권에 대한 당위성을 확립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김규봉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제도 개선을 위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두가 관심 가져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원전 해체기술 고도화‧사용화를 위한 종합 컨트롤타워인 ‘중수로해체기술원’이 경주에서 다음주 첫 삽을 뜬다. 경주시는 오는 19일 양남면 나산리 일원에서 원전 해체기술개발 완료 이후 기술실증 및 공정확립을 위한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개최한다. 경주시를 비롯해 경북도,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산업통산자원부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중수로해체기술원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분원으로 중수로해체개발기술 실증 및 실증인프라 활용 기술개발을 하며 해체사업 지원, 해체산업 육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723억원을 들여 2026년 말까지 2만9487㎡ 부지에 방사화학분석동, Mock-up 시험동, 사무연구동 등 3개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은 2019년 4월 경주시와 경북도, 한수원이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첫 발을 떼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지난해 원전해체 R&D(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 예타 사업 선정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이날 열릴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규성 산업통산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김석기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김경덕 부산광역시 시민안전실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권병훈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연구원장 등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임원진과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수로해체기술원은 원전해체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개발기술을 실검증 시설 및 체계를 구축해 원전해체 기술에 요구되는 전문인력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실증 공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해체사업 관련 폐기물 분석 인프라 구축 및 분석사업을 통해 해체사업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그리고 해외 기관 및 원전해체 수요자를 연계해 원전 해체 생태계에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수로해체기술원이 국내에서 안전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에너지 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사업의 성패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인 만큼, 시민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초푸드뱅크의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재)영덕복지재단과 기초푸드뱅크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 기초푸드뱅크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해 지역내 주요 기부처로부터 식품을 기부받아 이를 관리하고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3억4천만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을 지원받아 지역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복지시설·단체 등에 배분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기초푸드뱅크 민간 위탁 운영법인 모집을 공고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영덕복지재단을 최종 선정했으며, 영덕복지재단은 다음해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영덕군기초푸드뱅크을 운영하게 된다.
경주시의회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사진>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소현 의원은 ‘경주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아동 성교육도서의 올바른 방향성과 지자체의 관리 대응책 및 역할’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 ‘불국사119안전센터 증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조례안 중 ‘경주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은 원안 가결됐고 ‘경주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불국사119안전센터 증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과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원안 가결됐다. 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9천억원의 ‘2024년도 예산안’은 20건, 약 19억3600만원 삭감돼 수정 가결됐고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도 수정 가결됐다. 마지막으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처리했다. 이철우 의장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 의원과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최근 국내외 여건이 힘든 상황에서 철저한 준비와 신속 집행으로 경주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새마을회는 지난 1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고령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 개회식, 성과보고, 시상식,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나영완 다산협의회장, 새마을대상에 최영준 문고회장이 수상해 한 해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도지사 표창에 전종섭 지도자, 김문선 부녀부회장, 권순혜 새마을문고쌍림면분회장, 중앙회장 표창에 김명숙 대가야읍 부녀회장, 유갑연 새마을문고 운수면분회장, 도새마을회장 표창에 노을선 쌍림면 고곡2리부녀회장이 수상했다. 군수 표창에 문광주이사 외 9명이 수상했다. 단체표창으로는 우수 읍면 최우수상에 다산면새마을회,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쌍림면새마을회가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자치단체평가 고령군이 ‘최우수’ 새마을회가 ‘우수’, 새마을부녀회가가 ‘우수’를 수상해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았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바쁘신 와중에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더불어 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고령군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이번 시군평가 최우수상 수상 쾌거는 박중규 군새마을회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협력해 고령군과 군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홍선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사진>는 13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0기 9주차 조찬특강 강사로 나서 ‘2024년을 위한 소통에 대한 혜안과 통찰력’이란 주제의 강의를 했다. 이날 지역 단체장,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홍선 대표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으로 뉴노멀 시대에 성공으로 이끄는 소통전략을 알기 쉽게 설명해 회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강사로 알려진 지홍선 대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 교수, 한국커뮤니케이션지식협회 협회장, KBS스포츠예술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로부터 2023년도 장애인복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조석영)는 평소 정희용 의원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 복지 증진 및 권리보장, 장애인복지관 발전 등에 크게 기여한 부분에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며 상패를 수여했다. 정희용 의원은 점자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을 위해 11월 4일을 한글 점자의 날로 지정하는 점자법 개정안을 제1호 법안으로 제출했
클래식 전용홀로서 재개관 10주년을 맞는 2023년 10~11월, 두 달 간 대구콘서트하우스를 가득 채운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과 재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대구콘서트하우스, Op.10’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세계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클래식 아티스트와 명품 오케스트라의 공연부터 지역 예술인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와의 교류 무대까지, 두 달 간 30여 개에 달하는 공연과 공연장 안팎의 부대행사로 10주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대구시민회관(1975년 개관) 이후 2011년부터 3년간 리모델링을 거쳐 2013년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전용홀로 재개관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재개관 이후 10년 간 개최된 2,900여 건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꾀하고 대구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밝힌 ‘여러분 곁의 클래식 공연장’, 10년 간 82만명의 관객들이 찾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공연장’으로 발돋움했다. 재개관 첫해인 2013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축제를 만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는 지난 12일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방문케어서비스 성과보고회’을 개최했다. 방문케어서비스는 자동차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후유장애인과 노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케어서비스가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는 올해 기준으로 24명의 봉사단원이 85개 가정을 대상으로 월 평균 156회, 총 누적 1,092회 활동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방문케어서비스 운영성과 공유 및 우수봉사자 시상을 통해 격려하고 봉사자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성재 대구경북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지원가정에 외출이나 반찬 및 물품지원 등의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우리 봉사단원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다음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며 봉사단원의 애로사항 해소와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4일 오후 4시 동성로에서 열리는 ‘기초질서 확립 합동캠페인’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지난 10월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본 1149농가에 재난지원금 18억4700만원을 15일까지 지급 완료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 저녁 강한 비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영주시 전역에 내려 과수 열매 타박 및 채소 잎 파열 등 636.3ha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사과(625.1ha)와 배추(10.9ha)의 피해가 컸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4일 오전 9시 30분, 반야월교회에서 ‘반야월교회 성탄박스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33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참석하며 오후 2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수목로타리클럽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중학교 학교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는 최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승엽 지부장은 "동절기를 맞이해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는 지난 12일,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업지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서춘도 회장은 “겨울철 한파로 한껏 움츠러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은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으로 기탁돼 신암4동 저소득 이웃들의 난방용품으로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김두한 신암4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민간사회안전망을 통해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