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는 지난 12일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방문케어서비스 성과보고회’을 개최했다. 방문케어서비스는 자동차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후유장애인과 노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케어서비스가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는 올해 기준으로 24명의 봉사단원이 85개 가정을 대상으로 월 평균 156회, 총 누적 1,092회 활동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방문케어서비스 운영성과 공유 및 우수봉사자 시상을 통해 격려하고 봉사자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성재 대구경북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지원가정에 외출이나 반찬 및 물품지원 등의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우리 봉사단원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다음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며 봉사단원의 애로사항 해소와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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