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소규모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3년 4분기에 최근 2년 내 공사 착공한 소규모 건설현장 142개소를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공정률에 따라 △현장관리 △시공관리 △안전관리 △화재안전관리 항목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세부점검표 및 안전점검대장을 작성해 관리하고 있다,점검 결과 소규모 건축공사장은 주로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신.증축 현장으로 이 중 14개소 현장이 현장주변 정리정돈 상태와 근로자 안전장비 착용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부적합 현장의 건축주 및 현장관리인에게 근로자 안전사고는 소규모 건축공사장에서 주로 발생함을 안내하고 지적사항이 즉각 시정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계도했다.특히, 산림과 인접해 시공중인 소규모 공사현장에 대하여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제거 및 화기 사용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공사관계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취약시기 점검 및 기획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