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한 경북 구미시의원이 생활체육지도자의 호봉제 도입 등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김 시의원은 13일 열린 구미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여가선용 뿐 아니라 건강과 체력증진 등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어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미시에는 지난해 18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돼 근무하고 있지만 수당을 포함한 급여와 복리후생이 많이 부족하다" 며 "구미시 생활체육지도자는 1년차나 7년차의 월급 차이가 거의 없이 세후 210여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원 인제군은 생활체육지도자를 7급 공무원 처우를 준용하고 있으며 광주시와 전남도는 호봉제를, 경기도는 최대 100만원의 근속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며 "구미시도 생활체육지도자에게 호봉제를 도입해 시민맞춤형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생활체육지도자는 체육회에 소속돼 초·중·고에서 각 종목별 방과후 수업 등을 담당하고 있는데 도민체전이나 전국체전 등에서 상위 성적달성만 외치지 말고 기본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포항시는 13일 지역별 맞춤형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선 희망한 1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안전협의체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읍면동 안전협의체 위원과 안전단체를 비롯한 읍면동장과 안전 담당 직원들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13개 읍면동장은 각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 안전대책을 보고하고 상호 공유했으며, 내년도 사업 확대에 따른 토론에 이어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다짐 결의 대회도 개최했다.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
경산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09억원(6만9305건,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하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자동차 등이다. 또한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연납, 연세액 10만원 이하)은 제외되며, 과세기간에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의성제일교회가 지난 12일 성도 일동과 함께 연말 이웃돕기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제일교회는 지난 2일 일일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기탁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사랑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원웅 목사는 "추운 겨울 군민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성도 일동과 함께 마음을 모은만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영위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낸 사랑에 감사하다"며 "기부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사교육 경감을 위한 온라인 리플릿 '자기주도학습 정보모아'를 개발ㆍ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리플릿 '자기주도학습 정보모아'는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개발한 학습 자료 및 플랫폼을 일목요연하게 모아 초등학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링크를 정리하고, 주제별・학년별 학습 바로가기 목록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다. '자기주도학습 정보모아'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사이트를 3개 영역(학력UP, 재능UP, 인성UP), 6개 주제(기초학력, 문해력, 탐구력, 예체능, 창의융합, 진로/인성/마음), 32개 링크를 유목화해 학력, 재능교육, 인성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부, 대구시교육청, 각종 기관들에서 개발한 학습 자료 사이트를 제공한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 실무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2023년 어린이집 방역 컨설팅단’ 활동을 종료하고 13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어린이집 방역 컨설팅단은 매주 1회 지역 내 어린이집 260여 개소를 방문해 방역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는 등 어린이집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방역 활동에 중점을 뒀던 컨설팅단의 기존 활동 영역을 넓혀 어린이집 운영 기준 및 안전 등 어린이집의 중점 관리 분야에 대한 사항을 보완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대구한의대 LINC 3.0 사업단은 최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LINC 3.0 DG9+ 가족 기업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THE CEO 공모전’을 진행했다. ‘THE CEO 공모전’은 DG9+(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국립안동대, 금오공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한동대) 9개 대학이 참가했으며, 이번 공모전은 대학, 기업,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대학 가족 기업의 경영 개선과 신제품 기획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참여대학과 소통하며, 지역 산업체들이 직면한 다양한 경영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이 됐다.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과 맨발 걷기 좋은 포항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도시숲 마사토길을 중심으로 한 ‘포항 맨발로 30선’에서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주거 밀집 지역 내 학교 운동장을 활용해 맨발 걷기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식 포항시 그린웨이추진과장의 ‘맨발 걷기 좋은 포항’ 추진 경과와 협약 취지 보고에 이어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포항시는 가정 등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처리를 위한 기존 수집·운반 및 처리 대행 용역이 올해 12월 말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2년간 음식물 수집·운반 및 처리를 대행할 사업자를 조기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항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은 연간 약 5만 7,800톤으로, 이 중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사업장 자가(위탁) 처리 의무가 있는 다량 배출사업장 발생량 1만 5,500톤을 제외한 가정 및 소형 음식점에서 연간 발생하는 4만 2,300톤을 민간 업체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 음식물을 위탁 처리하는 데 소요 비용은 올해 기준 약 127억 정도로, 과다한 비용이 지출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포항시는 처리비를 줄이기 위해 원가 산정 용역 단계부터 철저한 검증을 통해 원가를 절감했으며, 경쟁입찰을 통한 처리업체 선정으로 내년에는 올해 대비 약 15억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자 선정을 통해 내년에도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향후 대행업체에 대한 철저한
포항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2023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 3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선정하고 성공모델로 확산하는 사업으로, 백년가게는 30년,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고객의 사랑을 받는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 3개소는 백년가게에 ㈜극광사, 장룡민물장어나라, 백년소공인에 농업회사법인 ㈜이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 12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날은 청암 박태준 선생 서거 12주기로 박종호 재경 포항 향우회장과 김화기 사무총장 등 재경포항향우회 회원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철강산업을 일으키고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놓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낸 박태준 회장의 숭고한 뜻을 기렸으며, 청암 정신을 바탕으로 포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 회장의 업적을 되새겼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11일 연구원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정책연구원 고객만족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만족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청취해 연구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역할을 제안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설치했다.
봉화소방서에 위치한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지난 12일 2층 회의실에서 경북소방본부장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불소강기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대응단의 2023년도 추진 실적 총평을 시작해, 대내‧외적성과 보고에 이어 올 한해 주요 과제로 추진했던 3스텝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응단은 올해 1월 1일 출범후 131건의 산불현장에 출동, 진화 활동과 신속한 야간 산불 대응체계를 통해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을 24시간 이내 주불 진화에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응단은 지난 4~9월까지 캐나다 산불 현장에 32일간 파견돼 427개소의 핫스팟 진화, 3km 방화선구축, 115km 화점수색 등 총진화율 94% 통제개선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한국-캐나다 양해각서 체결, 한‧미 합동진화 수행으로 양국 우호 증진은물론 상호교류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혔다는 평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의약생산센터 품질관리팀 전직원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석기기 기업인 한국애질런트 초청으로 최신 분석장비 응용실무교육을 수료했다. 한국애질런트는 화학 분석, 생명 과학, 의학 진단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분석기기 전문 업체 회사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총 96시간으로 품질관리팀 연구원들은 분석 장비 별로 GC(Gas Chromatography), ICP-MS(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er), HPLC(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등 최신 분석 장비의 기본 이론 및 원리, 심화 응용실무에 대한 전문 교육이 이뤄졌다. 최신 분석 장비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강의 위주가 아닌 참여와 실습 교육으로 각 분석 장비의 전문가에게 교육을 제공 받았다. 이를 통해 분석 장비에 대한 전문성 및 응용능력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공공정보화사업 개발 기반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신규버전을 공개하고 활용사례를 공유하는‘2023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신규버전 발표회’를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많은 공공부문 정보화 담당자 및 학계‧산업계 IT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 및 사례 공유, 표준프레임워크 신규 버전 소개, 민간의 표준프레임워크 발전 및 적용 방안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가 지원하고 있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매년 최신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신규 버전을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를 위한 리액티브 표준화 실행환경 모듈 추가, △스프링 클라우드 스트림 도입으로 연계 표준 확장 등 새로운 기능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행정·공공기관의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우수 활용사례에 대해서는 지난 11월에 진행한 공모에 참여한 10개 기관 중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 리뉴얼’이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활용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새로운 기술 및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발전 및 적용방안에 대해 민간 전문가의 발표도 진행됐다. 황종성 NIA 원장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2009년부터 클라우드, 모바일 등 새로운 기술환경과 민간 개발자분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표준프레임워크를 개선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나은 공공소프트웨어 생태계 환경 조성과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13일 청암 박태준 회장 서거 12주기를 맞아 포스텍 노벨동산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김일만 부의장, 각 위원장들은 포항시 김남일 부시장,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포스텍 내에 있는 박태준 회장의 동상을 찾아 청암 박태준 회장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백인규 의장은 “조국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포항을 만들어 낸 청암 박태준 회장의 정신은 포항 시민의 큰 자부심”이라며 “청암 정신과 신념을 되새겨 우리 포항이 전지보국과 바이오보국을 바탕으로 제2의 영일만의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올 한해 한국 관광을 빛낸 ‘2023 한국관광의 별’ 신규관광자원 분야에 선정됐다. 포항시는 13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3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신규관광자원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한국 관광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지자체, 전문가, 국민 등이 추천한 후보지 중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관광자원 8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포항시는 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이 2014년 쇼핑 분야에서 수상한 이후 9년 만에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통해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다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21년 11월 준공된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롤러코스터를 닮은 체험형 철제 트랙으로 영일만 해안의 풍경부터 포항 제철소의 야경까지 360도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철강 도시 포항의 지역성을 살리고 철과 바다의 빛이 공존하는 매력을 선보여 ‘신규관광지’로 선정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13일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PUB(Platform-User Bridge) 2024 with PlugFest(이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PUB)’를 개최하고,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하 K-PaaS)의 고도화된 내용을 담은 K-PaaS 2024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K-PaaS는 민간 주도 협의체인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협의체 (Open cloud Platform Alliance, OPA)에서 수립한 참조모델을 바탕으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에서 구현한 K-PaaS 표준모델과 이에 대한 적합성을 인증받은 상용 PaaS 및 상용 클라우드 플랫폼 SW 전체를 의미한다. K-PaaS 2024의 주요 특징은 △멀티클라우드 환경지원 △멀티클러스터 통합관리 대상 확대 △사이드카의 쿠버네티스 친화적인 참조모델 제공 등이다. NIA 주도로 추진됐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PUB 행사는 올해부터 민간 중심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협의체(OPA)와의 협력을 강화해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했다. 먼저, OPA의 주요 활동이 공유됐다.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참조모델 수립, OPA의 K-PaaS 호환·적합성 인증제 개편, 클라우드 네이티브 교육 커리큘럼 마련 및 시범 교육 등이 대표적인 민간 중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소개됐다. 또한, 국내 상호호환 가능한 플랫폼 생태계 확대를 위해 호환·적합성을 검증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웅진씽크빅, 쓰리알이노베이션㈜ 등 25개 서비스가 호환성 인증서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맨텍솔루션 등 2개 서비스가 적합성 인증서를 전달받아 호환·확장 SW·서비스 기업은 총 126개로 확대됐다. 이어서, K-PaaS를 중심으로 상호호환 가능한 클라우드 생태계를 공개 검증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플러그 페스트’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SaaS 기업은 종속성을 탈피하고 비용 절감 실현 △플랫폼 기업은 이용 가능한 SaaS 풀 확보를 통한 플랫폼 시장 경쟁력 향상 △이용자는 플랫폼에 상관없이 SaaS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식 제고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K-PaaS를 선도적으로 도입·활용한 우수기관 사례 공유와 ‘공공부문 K-PaaS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에 앞서, 지난해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K-PaaS 기반 대민정보 시스템 통합운영체계 구축’ 사례(2022년도 최우수상 수상)와 수원시청의 ‘K-PaaS 기반 통합 ERP 시스템 구축’ 사례(2022년도 우수상 수상)가 발표됐다. 올해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K-PaaS 기반의 ‘스마트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고도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한국환경공단의 K-PaaS 기반의 ‘환경정보 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분석환경 고도화’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 기반인 클라우드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K-PaaS를 중심으로 국가 단위의 상호호환 가능한 클라우드 생태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구‧경북 지역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4일 대구식약청에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업계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영업자가 관련 업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업계의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이하 스마트 GMP) 개요 ▲GMP 주요 지적사례 ▲해외 식품안전 동향 ▲건강기능식품 품질관리를 위한 미생물 실험 방법 ▲건강기능식품 관련 소비자신고 주요 사례 ▲품목제조신고 유의사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