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의약생산센터 품질관리팀 전직원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석기기 기업인 한국애질런트 초청으로 최신 분석장비 응용실무교육을 수료했다. 한국애질런트는 화학 분석, 생명 과학, 의학 진단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분석기기 전문 업체 회사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총 96시간으로 품질관리팀 연구원들은 분석 장비 별로 GC(Gas Chromatography), ICP-MS(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er), HPLC(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등 최신 분석 장비의 기본 이론 및 원리, 심화 응용실무에 대한 전문 교육이 이뤄졌다. 최신 분석 장비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강의 위주가 아닌 참여와 실습 교육으로 각 분석 장비의 전문가에게 교육을 제공 받았다. 이를 통해 분석 장비에 대한 전문성 및 응용능력을 확보해 공공기관 최초의 CDMO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기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양진영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는 앞으로도 재단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약 바이오산업의 고객지원을 위한 역량 개발에 더욱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