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2023년 어린이집 방역 컨설팅단’ 활동을 종료하고 13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어린이집 방역 컨설팅단은 매주 1회 지역 내 어린이집 260여 개소를 방문해 방역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는 등 어린이집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방역 활동에 중점을 뒀던 컨설팅단의 기존 활동 영역을 넓혀 어린이집 운영 기준 및 안전 등 어린이집의 중점 관리 분야에 대한 사항을 보완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방역 컨설팅단의 올 한해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내년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어린이집 운영자 및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컨설팅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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