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3일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와 제13차 단체협약 및 2023년 임금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 가스공사 노사는 2018년 교섭 개시 후 수 년 간 노사대립으로 교섭이 교착 상태였으나 최연혜 사장 부임 후 치열한 논의 끝에 단체협약을 갱신하고, 2023년도 임금협약도 정부지침을 준수해 최종 합의했다. 이번 단체협약에는 복수노조 체재 등 노동환경 변화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근로 조건 개선 사항 등이 반영됐다. 최연혜 사장은 ”단체교섭 갱신으로 오랜 숙원을 풀고 노사관계가 비로소 정상화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으로 신뢰와 화합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신홍범 지부장도 “장기간 교섭 끝에 어렵게 이룬 결과로 조합원의 권익을 증진할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 이수예정자 11명이 일본 도쿄 소재 IT회사 5곳에 전원 취업했다.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공은 이수예정자 전원이 TSG(Taurus Software Group) Holdings, CAL, TownSystem, Tomato, Minosys, SMHC 등 일본 IT기업으로 취업 성공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원 100% 취업 성공의 성과를 거뒀다.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일본IT전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지난 12일 저녁 도서관 1층 홀에서 기말고사를 보고 있는 재학생을 격려하는 간식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간식행사에선 김밥도시락. 캐릭터 탄산음료, 젤리, 캐릭터 사탕,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500인분의 간식세트를 준비해 전달했다. 도서관장 등 대학 교직원들은 이날 간식나눔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간식세트 직접 나눠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에 힘쓰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학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험 기간에 24시간 열람실을 개방하고 있는데, 현재 하루 평균 1000여 명 이상이 열람실을 이용하며 공부에 열중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소원을 말해봐’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참석,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에 참석, 오후 3시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인재육성재단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 오후 4시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우수 보육유공인 표창 수여식’에 참석, 오후 6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 사업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재)금복문화재단은 지난 7일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재)금복문화재단은 ㈜금복주 창사 66주년을 기념하면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을 대구·경북 내 31개 시군구 대상으로 각 100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김동구 이사장은 “금복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발굴·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며 “㈜금복주는 지역주민에 받은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대구 행복기숙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은 없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무량판 구조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재단은 전국 42개 행복기숙사 중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대구 행복기숙사를 대상으로 1개월에 걸쳐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재단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설계도서 확인 △구조체 품질 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한편, 무량판 구조로 건설된 타 기숙사인 부경대 행복기숙사는 지난해 종합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양호’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 홍덕률 이사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보금자리인 행복기숙사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숙사 건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더불어 빈대 방역, 독감 예방 등 학생들의 건강 점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수 김희재 대구경북팬클럽 희랑별은 지난 9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국수 나눔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김희재 대구경북팬클럽 희랑별 소속 회원 10명과 적십자 봉사원 9명이 함께 했으며, 200인 분량의 단팥빵과 마들렌, 카스테라, 칼국수를 만들어 달성군의 장애인재활작업장 및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편,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한 대구적십자사의 서부봉사관에서는 지역 중심의 다양한 시민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빵나눔, 맛나눔, 국수나눔)을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언제나 활짝 열려 있다.
경북도의회 박선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사진, 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1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보조사업자 사업 포기로 미추진된 사업을 지적하고 향후 경북도 차원의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복지건강국에서 2023년 계획한 ‘대구경북정신요양시설 체육대회’와 ‘미용아카데미’ 사업의 경우 보조사업자인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경북대구지회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경북지회 사정으로 사업추진을 못 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박 부위원장은 보조사업자의 사업 포기에 따라 사업비 전액이 감액 편성돼 도민의 세금으로 편성된 소중한 예산이 사장되지 않고 재발하지 않도록 보조사업 예산 편성 시 사업계획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편성 이후에도 보조사업자의 사업추진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선하 부위원장은 “향후 의정활동에서도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과 예산인지 심도 있게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소중한 도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성대 반려동물보건과가 동물보건 양성기관으로 3년 인증을 연속으로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대구에서 동물보건 양성기관으로 인증된 대학은 수성대와 계명문화대이다. 수성대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위한 서면‧현장 방문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로 평가를 받아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6년 11월17일까지 3년이다.
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12일 문화회관에서 군수, 유관기관 단체장,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의 격려와 새롭게 결의를 다지며 새마을운동 우수 단체 및 유공자 표창, 새마을운동 영상 보고,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4일 오전 10시30분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주)금복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포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70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상현 W병원 병원장을 초청해 ‘일기일회(一期一會) : 1밀리미터 혈관의 희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우상현 병원장은 “매일하는 진료, 수술이지만 한 사람에게는 평생 한번뿐인 기회일수도 있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병원도 기업이지만 일반 기업과는 다르게 의료소비자의 감정과생명을 대해야하는 만큼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석한 지역기업 대표, 기관장 등에게는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돈보다는 사람, 이득보다는 신뢰가 우선되어야한다”고 조언했다.
△임명 교학부총장 겸 대학원장 서창교 교수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는 경산역에 정차하는 KTX 열차가 매일 상·하행 한 편씩 늘어나 하루 4회에서 6회로 운행된다고 13일 밝혔다. KTX 열차는 경산과 대구 남부권의 시민편의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매일 6회(상·하행 각 3회) 운행될 예정이다. 윤두현 의원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적극 요청해 반영된 이번 KTX 증편은 2013년 경산역에 KTX가 정차한 이래로 약 10년 만에 이뤄진 쾌거다. 기존 경산역에 정차하는 KTX 열차는 △하행선은 각각 7시44분, 19시7분 경산역에 도착하고, △상행선은 7시22분과 19시48분 서울역행 등 하루 총 4회로 운영되면서 낮 시간 증편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국토부의 인가로 12시12분에 경산역에 도착하는 하행선과, 11시30분에 경산역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상행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증편된 열차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을 통해서 12월14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12월2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윤두현 의원은 “경산역에 서는 KTX가 하루 4회에 불과해 서울이나 수도권에 업무가 있는 분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일이 많았다”며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한 결과 연말에 시민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결정을 내려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KTX 증편으로 경산을 오가는 분들이 늘어나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 새로운 경산, 다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13~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렴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3 반부패 주간’과 ‘희망2024 학교모금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판매된 모든 물품은 직원들의 기부만으로 채워졌으며, 물품판매 가격은 지역민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최소화했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경북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경상북도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정보센터 정보화과 직원들이 PC 및 노트북 무상정비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상국 관장은 “행사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경북교육의 따뜻함이 지역사회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공급망ESG지원센터는 13일 오후 2시 한동대 산학협력관에서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올바른 탄소중립 인식확산에 기여하고, 상호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상공회의소 공급망ESG지원센터장과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한동대학교 황철원 교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포항시 구성원 탄소중립 인식확산체계 구축 업무지원, △포항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협력증진, △포항기업 ESG 경영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기획, 포럼, 세미나 공동 개최 및 기타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경산시는 지난 4~12일까지 2023년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른 의약품 안전한 사용 교육’을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3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 학생 22명을 면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계명대학교 공과대학 학생 22명은 지난 10월 19~21일까지 열린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참가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미래모빌리티 신기술을 배웠던 값진 경험과 홍준표 시장의 각별한 관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롤링페이퍼 액자를 전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2일 ‘양지리 1호묘 출토유물의 활용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경산의 중요 문화유산인 양지리 1호묘 출토유물의 국가지정문화재 등록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제2회 학술대회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플라시스템&삼성라이온즈 강민호 선수는 지난 12일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포항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플라시스템과 강민호 선수가 대구 수성구에서 야구팬들을 초청해 삼겹살 파티를 진행한 수익금으로, ‘포항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모금 달성을 기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탁됐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이번 기부 행사에 강민호 선수와 많은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함께 해줘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행사 및 사회활동을 기획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