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지난 4~12일까지 2023년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른 의약품 안전한 사용 교육’을 했다.대한약사회 약바르게쓰기운동본부에서 파견한 전문 강사가 우선 선정된 경로당 4개소에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법 △만성질환 복용 지도 △약물 오·남용 예방 등에 대해 교육하고 현재 복용하는 약의 효능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영일 경상북도약사회회장은 “좋은 질문이 너무 많아 강의 시간이 짧았지만 어르신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다시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약의 전문가인 약바로쓰기운동본부와 신뢰와 소통을 통해 올바른 약의 사용에 관해 교육하고 의약품 불법판매 관리를 협업해 시민의 보건 증진과 건강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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