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들을 위한 멋진 작품을 만들겠다“ 박상호 회장(소백산 영주스파리조트)이 지난달 31일 영주 소백산스파리조트 워터파크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영주시민들에게 약속한 말이다. 그동안 말도많고 현재까지도 믿을수 없다며 시행사 부도로 15년간 지역의 큰 흉물로 방치되어왔던 영주시 아지동에 소재한 판타시온리조트가 새주인인 ‘소백산 영주스파리조트’가 드디어 기공식을 가지고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서석영 의원(사진, 포항6, 국민의힘)은 지난 30일 포항 영일만항의 신규화물 유치와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북도 포항영일만항 활성화 지원 조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항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관련 사항을 신설하고, △컨테이너 화물 외에 일반화물에 대한 지원 근거마련 등을 주요골자로 한다. 포항 영일만항은 대구․경북의 유일한 환동해 중심항으로 포항과 동남지역 산업단지의 수출입을 지원하는 국제 무역항이다. 현재 포항 영일만항 물동량은 컨테이너 화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항만이용 활성화와 경북의 해양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컨테이너 외 일반화물 유치와 동시에 새로운 물류산업 육성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서석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포항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와 항만 이용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며, 포항 도의원으로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등 민생을 위한 발 빠른 행보가 단연 돋보인다. 서석영 의원은 “지방소멸위기의 현실 속에 포항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중고자동차 수출기반 조성 등 포항 영일만항을 활용한 물류산업 육성과 일자리 확대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며 아울러 포항이 환동해 중심도시로 더욱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12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구 남구청은 1일~28일까지 안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약국, 의료기관 등 의약품 판매업소 35곳과 지역신문 및 온라인 매체를 대상으로 집중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용 마약류 과다처방 및 의료쇼핑을 통한 마약류 불법 유통과 해외직구 등 해외 유입 의약품이 급증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비타민제, 면역증강제 등 일반의약품의 판매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 의약품 판매행위 집중 감시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감시활동에는 약사감시원 인력 2명을 활용해
이칠구 경북도의회 의원(사진, 국민의힘, 포항)은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환경, 경제, 에너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이차전지산업의 체계적 육성·지원을 위한 '경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제정은 지난 7월 포항시의 이차전지산업 특화단지 선정으로 경북이 세계 1위의 양극재 생산체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상황에서, 경북 이차전지산업의 성장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이차전지산업 진흥을 위한 육성 및 시행계획 수립 △이차전지산업 기술개발 지원 △전문기술인력양성 △제품의 상용화 및 판매·촉진 지원 △시험·평가인증을 위해 운영되는 시설 지원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 유치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경북은 전국 최초로 이차전지산업을 육성 추진해 왔고,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선도기업 육성, 인적자원 육성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이차전지산업의 발전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왔다. 특히 경북 포항시가 이차전지 양극재 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인근 구미, 김천, 경산, 영천, 경주 등과 함께 이차전지 산업벨트 구축으로 지역 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글로벌 이차전지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이 의원은 “경북은 이차전지산업의 국내 최대 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글로벌 시장과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경북의 새로운 미래가 될 이차전지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대규모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 전후방 산업연계 등으로 경북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이차전지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지난 30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2일 경북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사업 공모선정으로 4억 5954만원을 지원받아 어르신들에게 보미Ⅱ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사업은 AI 돌봄로봇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로보케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공모사업에 대구에서 최초로 선정돼 총사업비 4억 7934만원 중 국비·민간 4억 5954만원 지원받아, 총 22대의 어르신 돌봄 로봇(보미Ⅱ)을 지원 받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사진, 안동2, 국힘)이 대표로 발의한 '경북도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9일 상임위원회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의과대학 유치를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 유치계획의 수립 및 유치사업 시행, 유치추진위원회 설치·운영·구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권광택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북의 취약한 의료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과대학 유치 활동을 통한 지역 의료에 필수적인 인적·물적 자원의 확보 노력이 꼭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제안 취지를 밝혔다. 또한 권 의원은 “정부의 의과대학 신설과 정원 증원 논의에 있어 다른 지역에서 유치 움직임과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보인다”라며 “유치 추진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범도민적 움직임으로 경북이 의과대학 신설에 적합한 지역이라는 것을 천명해야 할 때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조례안의 부칙 규정에는 조례의 유효기간을 “교육부 장관의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인가 시까지”로 규정하고 있어 형식적인 유치 움직임이 아니라 실효적인 확정까지 내다보고 반드시 유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권 의원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2일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을 앞두고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23년 3분기 대덕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 & 2023 여성 Up 엑스포'에 참석한다.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는 지난 3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주민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장애인, 노인, 여성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이 장애영유아 진단검사 지원을 확대한다. 대구교육청은 장애 조기 발견ㆍ진단으로 발단단계에 적합한 교육을 적기에 제공하고, 장애 진단검사비 지원을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부터 장애 영유아 조기진단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교육부 영유아교육ㆍ보육통합추진단에서 공모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에 따른 것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다. 이번 장애 영유아 조기진단비 지원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0~5세 영유아 중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추적검사요망’ 이상 단계로 판정된 영유아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의뢰하는 경우(단 36개월 미만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의뢰하지 않더라도 지원 가능)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진단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만 0~2세에게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던 것에 비해 지원 대상과 금액 모두 확대됐다. 지원 방법은 학부모가 장애 진단이 가능한 병ㆍ의원 및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비 결제 후 관할 교육지원청에 지원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에서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지원금의 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영유아들의 장애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특수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비장애영유아들과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해 교육복지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9월 한달간 생업으로 바쁜 소기업·소상공인과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퇴직금과 같은 역할을 하는 노란우산공제를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도 바쁜 업무와 생계활동으로 힘들었던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1:1상담은 물론 현장가입까지 진행하며, 상담 후 가입하는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서비스'를 9월 한달간 진행한다. 자세한 상담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053-524-2507)로 하면 된다.
구미대학교가 3년 연속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31일 대학 정보공시 공식사이트(대학알리미)를 통해 2022년 전국 전문대 134개 대학의 장학금 수혜 현황이 공시됐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구미대는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530만원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장학금 530만원은 구미대 연평균 등록금 577만원의 91.8%에 해당하는 높은 금액이다.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한 학기 평균 25만원 미만이 되는 셈이다. 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재학생 98%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달 30일 영천댐 수몰지역 인근인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에서 농기계 무상 정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고령화된 농촌마을의 여건상 농기계를 제대로 관리하기 어렵고, 고장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경운기,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의 이상여부를 점검했으며, 엔진오일 교환, 벨트류 및 등화장치 정비, 후면 반사체 설치 등을 무상으로 진행했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인재양성 및 저변 확대를 목표로 7월부터 10월까지 ‘메타버스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버스 인재양성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실시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수요가 몰려 도시재생 사업지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팩토리에서 ‘로블록스 코딩캠프’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8월 19일은 꿈트리센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메타버스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포항시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1.~9.7.)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6일까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시청사 2층 솔라갤러리에서 ‘양성평등 도서 전시회’와 직원 대상 ‘양성평등 OX 퀴즈’를 실시했다. 도서 전시회는 아동, 청소년, 성인 등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책을 소개하며 책 읽기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OX 퀴즈를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성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 등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출근 시간대 시청과 남·북구청에서 출근길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캠페인도 전개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직장에서의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8‧9급 직원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한 백승권 대표를 초청해 보고서 작성 기본원칙과 유형별 보고서 작성법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 진행했다. 실습 교육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보고 사례에 대해 직접 보고서를 작성하게 하고 일대일 첨삭지도를 진행해 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주무관은 “보고서 작성 훈련을 통해 업무에 실제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공직자 직무 맞춤형 교육을 확대 추진해 공직자의 종합적인 업무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9일 개최된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ABB산업기반 디지털혁신 거점 도약을 위한 ‘수성의료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의결 반영됐고, ‘경제자유구역 2022년 성과평가결과’에서 최우수등급’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성의료지구 개발계획 변경은 ‘국가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을 통해 수성알파시티를 고도화하고, 비수도권 최대 첨단 IT/SW 집적단지로 조성해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적으로 확실히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구미시는 1일 금오산 분수 광장에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경상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재정 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청춘 정음: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되며, 생생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경상권(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 관객들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한다. 1일 금오산 분수 광장에서는 △겟츠 △김풍선의 매직 버블 △에스텔&홍주 △청춘다온 △도담도담 △웨이브라스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밴드, 마술, 대중음악, 서양음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앞으로, 청춘 마이크 경상권 청년 예술가들은 9월 26일과 10월 28일에도 금오산 분수광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주)예술마을민아트홀(www.artvip.co.kr) 누리집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영천시는 관내 학부모들의 자녀 이해와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31일(목) 평생학습관에서 시민행복아카데미 ‘자녀교육’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5일 오전 10시 포항농업인교육복지관 3층 장미홀(북구 성곡서로32번길 7)에서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현황 및 계획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전담기관)과 ㈜희송지오텍(주관기관)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안전관리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관측된 지진의 발생 현황, 지하수 수위 변화 등 포항지역 지진 안정성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작동이 중단된 심부 지진계 인양 및 재설치 등에 대한 계획을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은 포항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부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규모 미소지진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