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는 관내 학부모들의 자녀 이해와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31일(목) 평생학습관에서 시민행복아카데미 ‘자녀교육’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강연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우리 아이를 위한 행복한 소통과 공감 - 내 자녀 바로 알기’를 주제로 부모와 아이의 올바른 대화법을 알아보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얘기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크쇼 형태로 흥미롭게 풀어나갔다.김경일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심리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 <알쓸법잡2>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해 심리를 통한 인간관계 등 다양한 강연 및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에서 아이와 좋은 관계를 완성해 나가는 방법을 모색하고, 소통하고 존중하는 공감 교육의 의미를 되새겨 자녀와 관계를 개선해나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명사 초청 강연으로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