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9월 한달간 생업으로 바쁜 소기업·소상공인과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퇴직금과 같은 역할을 하는 노란우산공제를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도 바쁜 업무와 생계활동으로 힘들었던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1:1상담은 물론 현장가입까지 진행하며, 상담 후 가입하는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서비스`를 9월 한달간 진행한다. 자세한 상담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053-524-2507)로 하면 된다.노란우산공제란 폐업이나 노령으로 인해 사업을 그만두게 됐을 때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생활안정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난 2007년 9월 만들어진 공제제도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아 재적 가입자가 2007년 4000명 수준에서 지난달 말 171만명으로 늘었고, 공제 부금 잔액은 같은 기간 30억원에서 23조 3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최우각 회장은 "노란우산공제는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재기지원은 물론, 복지서비스 제공 및 경영안정 대출 등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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