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오는 21~2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숲속의 보석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송이채취 체험 참가자를 4~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청은 총 800명으로 봉화축제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체험은 축제 기간 중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회당 최대 100명이다.
영양군은 9월 첫째 주(9.1~9.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영양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외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8일부터 3일간 15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는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4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문경시 동로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8월 29~30일까지 오미자축제 행사장 금천둔치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오미자축제를 앞두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으며, 20여 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문경문화예술회관은 문화예술회관 30주년을 기념하고 일상생활에 지친 문경시민들을 위해 국악 명창 김영임과 트로트 여왕 김용임이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을 오는 14일 오후 7시3 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악과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로트의 결합으로 우리 가락의 대중성과 전통성의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다. 김영임의 ‘강원도 아리랑, 한오백년, 민요 메들리’에 이어 트로트 여왕 김용임이 들려주는 ‘부초 같은 인생, 열두줄, 빙빙빙’과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고금성의 ‘청춘화살, 신 이수일과 심순애’ 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의‘ 빈대떡 신사, 약손’ 등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우리의 ‘흥과 멋’을 선사한다. 또한 김영임과 김용임의 장르를 넘나드는 콜라보 무대를 통해 더욱더 풍성한 무대와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볼거리를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지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공감엔피엠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받아 진행한다.
문경시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시의장, 박영서 도의회수석부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지도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등 의식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새마을화합 운동회,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한마당 잔치로 새마을가족 상호 간의 단결과 친목을 다졌다.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지난달 30일, 영순면 율곡2리, 달지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해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 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개령면은 지난달 30일 청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양 기관 직원들의 기부금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 기관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상당을 교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천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달 3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8명은 국도 59호선을 비롯한 마을 진입로, 개나리 방천 및 소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무성히 자란 풀로 인한 도로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내 도로변을 정비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포항시가 5년간 심혈을 기울여 온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지난 7월 20일 마침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포항시 미래 산업 육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 사상 유례없는 자연재해로 인한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포항시는 오래전부터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한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인 수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향후 에너지 체계가 화석연료 중심에서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 정부도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해 연료전지를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선정하고 있어, 포항시가 추진중인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및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지원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을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과 수소도시 사업을 양대 축으로 이차전지와 함께 3차전지로 이어지는 전지보국(電池報國)도시로 육성시키겠다”며. “수소에너지 산업혁명의 중심지 포항을 구축, 에너지 르네상스,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사랑의 단체 헌혈행사를 실시했다.<사진> 헌혈자 감소로 인해 어려워진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30여 명의 동해해경 직원이 이번 헌혈에 동참했다. 유충근 서장은 “이번 행사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9월1일부터 50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 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13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억원 한도 이내로 최근 중국경제 불안과 원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최고 2.5%p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한다.
대구지방조달청은 31일 첨단의료장비 주요 발주기관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를 방문해 첨단의료장비의 운용현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조달발주 일정 공유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 협력 등 지역 공공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조달구매 관련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진전문대가 2024년도에 셀프 인테리어를 꿈꾸는 중년세대와 MZ세대를 위한 DIY실내장식과를 개설해 트렌디한 전문가를 양성한다. 직장인이나 일과가 바쁜 교육 수요자라면 염려할 필요가 없다. DIY실내장식과(정원 25명)는 야간에 개설되는 학과다. 학과 개설을 담당한 박종백 인테리어디자인과 학과장은 “신설될 DIY실내장식과는 인테리어디자인과 야간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인테리어디자인과는 대구·경북권은 말할 것도 없고 서울과 수도권 실내건축 톱 브랜드 회사들로부터 실력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국보디자인, ㈜삼원에스엔디, 두양건축(주), ㈜다원앤컴퍼니 등 국내 실내건축분야 최상위급 기업과 산학 협력을 다년간 추진해 현장시공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한 결과 2023년 졸업 취업자의 75.3%가 수도권 1군 업체 등으로 취업했다”고 자랑했다. DIY실내장식과 교육과정 역시 철저한 실무와 현장 중심에 기반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월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해피빈 더블기부사업’ 목표금액을 100% 달성했다. ‘해피빈 더블기부사업’은 네티즌 기부만큼 기업이 매칭 후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테마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경북·수도권 지역의 7개 복지시설에 모금함이 만들어졌으며, 8552건의 네티즌 기부가 모여 모금함 모두 목표금액 100%를 달성했다. 특히 DGB사회공헌재단 후원금 전액은 임직원의 ‘급여1% 사랑나눔’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네티즌과 DGB사회공헌재단의 매칭 기부로 조성된 약 6000만원의 기부금으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 지원과 방충망 교체, 제습기, 여름이불 구입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8~30일까지 협동관 5층 사이버보안스쿨 보안관제센터에서 ‘정보보안 담당자 사이버 위협 분석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정보보안 담당자 사이버위협 분석 및 대응 교육은 사이버 위협 분석 및 취약점 점검을 통해 정보보안 담당자의 사이버위협 대응에 대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3일에 걸쳐 총 2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기술, 범일정도 등 산업체 정보보안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일차 교육은 웹 해킹 기초와 해킹기술을 주제로 △HTTP 프로토콜 개요 △점검도구 사용법 △SQL Injection △Advanced SQL Injection △Web Base Crypto △Romote Code Execution △솔루션 취약점 공격 기술 △웹 해킹 기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리버싱 기초와 바이너리 분석 기술을 주제로 △어셈블리 언어 △점검도구 사용법 △Chat GPT 기반 리버싱 △정보유출 악성코드 △랜섬웨어 악성코드 △암호로직 △리버싱 기술 실습 등을 교육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는 지난 30일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및 소속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종사자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한가위카드)와 현장 고충을 듣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표창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에 경산효자손요양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상은 경산참사랑재가장기요양기관, 명가재가장기요양기관, 보현전문요양원, 신안재가복지센터에서 총 5명의 우수종사자가 수상했다. 박형식 지시장은 “우수종사자 표창과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자체 조례제정 등을 통한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의 처우가 하루빨리 개선되고, 특히 코로나 시국에 수급자 어르신은 물론 종사자분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의회 '꿀벌바이러스연구회'는 지난 30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 꿀벌바이러스병 발생 현황 조사 및 대응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길의준 교수(안동대)는 도내 15개 시․군, 22개 농가에서 확보한 꿀벌 시료에 대해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술과 생물정보학 프로그램을 이용한 바이롬(virome) 분석을 실시해 도내 바이러스 발생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체계적 관리와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해외 양봉 정책사례를 제시하고, 양봉 농가에 꿀벌 질병 정보, 바이러스 등 최신 자료의 제공과 양봉 산물에 대한 전문적 관리를 위해 전국 유일의 ‘칠곡군 양봉산업특구’와 연계한 양봉연구소 설립을 제안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순범 의원은 “꿀벌이 사라지는 원인은 기후, 환경, 질병 등 여러 가지가 있다”고 언급하고 “보다 체계적인 양봉 산업에 대한 관리와 육성을 위해서는 선도적 꿀벌 바이러스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유일의 양봉 특구(칠곡)가 경북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담부서가 없어, 양봉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봉관련 연구기관 설립 등 행.재정적 지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꿀벌바이러스연구회'는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박순범(칠곡)을 대표로 노성환(고령), 이우청(김천), 이충원(의성), 정근수(구미), 허복(구미)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양봉 특구로 지정된 칠곡의 정한석 의원이 연구회 활동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 연구회는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지난 4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도내 꿀벌의 바이러스 현황을 파악하고 질병 발생으로 인한 양봉 피해 최소화와 정책적․입법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애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