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 동로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8월 29~30일까지 오미자축제 행사장 금천둔치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오미자축제를 앞두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으며, 20여 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양시정 동로면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앞으로도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아름답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동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배 동로면장은 “수확철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리며, 축제 기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축제장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