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는 지난 30일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및 소속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종사자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한가위카드)와 현장 고충을 듣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표창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에 경산효자손요양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상은 경산참사랑재가장기요양기관, 명가재가장기요양기관, 보현전문요양원, 신안재가복지센터에서 총 5명의 우수종사자가 수상했다.박형식 지시장은 “우수종사자 표창과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자체 조례제정 등을 통한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의 처우가 하루빨리 개선되고, 특히 코로나 시국에 수급자 어르신은 물론 종사자분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