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31일 첨단의료장비 주요 발주기관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를 방문해 첨단의료장비의 운용현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조달발주 일정 공유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 협력 등 지역 공공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조달구매 관련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의료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재단 내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의료 신기술 개발과 의료기업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기준 3년간 조달계약을 통해 110억여 원을 집행했으며, 최근 케이메디허브 복합단지 내 약 376억원 규모의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공사를 대구조달청을 통해 발주했다. 김혜주 장비구매과장은 “지역 공공기관과의 현장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수요자가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조달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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