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 소재 흥부영농조합법인은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하고, 25ha에 논콩을 재배하는 등 쌀 과잉생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작물 재배에 앞장서고 있다. 논콩은 밭콩 대비 수량이 많고 대규모 기계화 재배가 가능하므로 농가소득증대와 콩 자급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원활한 생산과 품질 개선을 위해 파종 및 생육 초기에 병해충 관리, 배수 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경북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논콩 재배기술 교육과 논콩 선도 법인인 상주나누리영농법인 벤치마킹을 진행하는 등 초기재배관리를 지원한 바 있다.
문경시가 24일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열린 ‘2023 국민공감 캠페인 국민공감 경영대상 & 국민공감 브랜드대상’에서 축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의 정부 기관이 후원하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포항시는 K-3포항비행장(1개소) 및 군사격장(3개소) 인근에 거주하는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주민들에게 25일부터 보상금 지급을 시작한다. 포항시 소음 대책 지역은 K-3포항비행장 인근 일부지역(오천읍, 동해면, 청림동, 제철동)과 수성·산서사격장 일부지역(장기면) 및 칠포해상사격장 일부지역(흥해읍)이 소음영향도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1, 2, 3종으로 구분 지정돼있으며,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보상 기간 내 거주한 주민 개인별 금액을 산정해 지급한다. 보상금은 올해 초 4,666건의 신청을 받아 포항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결됐으며, 최종 결정된 4,580건 및 지난해 5건의 미지급 대상자도 올해 소급 적용해 지급된다. 올해 피해보상 지급액은 지난해와 비슷하며, 12억 원 규모다.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인프라가 조성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지난 23일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글로벌 로봇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2024년~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997억 5천만원을 투입해, 로봇 제품·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는 인프라와 시스템을 조성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 및 평가보고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크게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으로 추진되며, ▲연구개발은 ‘로봇서비스 실증기술’ 개발을 통해 로봇의 서비스품질, 안정성 등에 대한 신뢰성 있는 실증 체계를 구축한다. ▲인프라는 테크노폴리스 연구용지 약 5만 500평에 물류, 상업, 생활서비스 실증연구동 등 실내외 실증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글로벌 수준의 대규모 실환경, 가상환경 실증 인프라를 조성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산업부와 협업해 1차 예타조사에서 지적됐던 세부과제 구체성
문경경찰서는 24일,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문경시 소재 농협 A지점 직원 A씨와 택시기사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농협 A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얼마 전, 은행을 방문해 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령의 고객이 사용처와 목적을 밝히지 않고 현금과 수표를 나누어인출하려고 하자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연루돼있는 피해자임을 의심, 현금인출을 지연함과 동시에 즉시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한편, 택시기사로 근무하는 B씨는 승객으로 탄 또 다른 피해자가 “아들이 납치돼 당장 구미로 가서 돈 2000만원을 줘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임을 직감하고 즉시 관할파출소로 인계해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확인, 소중한 재산 2000만원을 지킬 수 있었다. 김정란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범죄 특성상 한 번 피해를 입으면 회복이 어렵지만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안전한 문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3 을지연습’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시는 24일 3박 4일간 실시한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총괄적인 평가분석을 실시하고 향후 개선사항을 발굴· 보완하기 위해 ‘을지연습 사후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21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행정기관 소산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22일은 후방 국지전 상황을 가정해 북한의 드론 폭격에 의한 정수장 폭파·단수 사고 조치를 위해 시청을 중심으로
경북교육청은 24일 부구초등학교에서 울진 한울 원전 피폭에 따른 대피상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 중 울진 한울 원전 방사능 누출에 따라 울진 부구초등학교 학생, 교직원의 대응 역량강화와 재난 안전 대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방사능 누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시청 △방사능 보호복 착용실습 △방사능 누출에 따른 대피행동 요령 숙지 △지정 구호소 대피 훈련 능력 습득 △토의와 강평 순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방사선비상’은 그 심각성과 피해 예상 정도에 따라 백색비상(평상시와 같이 생활) △청색비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피 준비) △적색비상(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대피)으로 구분되며, 이번 훈련은 적색비상 상황을 가정해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훈련 참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실전과 같은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재난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포항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체, 대학,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진 24명으로 구성된 ‘포항시 일자리 추진 실무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 후 오는 10월 11일 만인당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3 포항 취업박람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논의와 청년층 일자리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건의가 이어졌다. 특히 ‘2023 포항 취업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과 관련한 기관별 제안사항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청도군은 지난 23일 다중이용시설인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생물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경찰·소방 등 6개 유관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갑차, 소방 펌프차, 구조차 등 훈련 장비 15여 대가 동원돼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상황 연출과 대응으로 긴장감이 증폭됐다.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에서 관리 중인 송도 솔밭에 맥문동 꽃이 만개해 보랏빛 물결로 넘실대고 있다. 포항의 대표적인 해송숲인 송도 솔밭은 1914년도부터 조림한 소나무 방풍림이 아름드리 성장한 곳으로, 전체면적은 약 23ha다. 해송 약 4,000평 아래 맥문동 10만 본 이상이 빼곡히 식재돼 9월 말까지 송도 송림 테마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맥문동은 솔밭 내 솔내음 둘레길 주요산책로 1.5km 구간에 식재됐다. 최근 맨발 걷기를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곳에서는 산책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보랏빛 장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송도 솔밭 도시숲
포항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이 오는 추석을 맞이해 최대 40% 할인 감사 이벤트 ‘장보고 가자’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마련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로, 오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31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33개소 320개 품목이 할인대상이며, 품목별로 최대 20~4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쌀, 사과, 한우, 돼지고기, 버섯, 찰떡, 꿀, 젓갈, 건강차, 건오징어, 고추장, 된장, 고구마빵, 각종 선물세트 등이며, 할인 프로모션 진행 중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포항마켓 신규 회원 가입자 선착순 300명에게는 5천 원 쿠폰을 지급하며,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0명에게는 1만 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추가로 포항마켓 해당 상품 구매 후기 작성 시 선착순 300명에 게는 2천 원의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4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원전 주변 드론 비행금지 구역 홍보 활동에 나섰다. 최근 한울본부 주변 해안에서 허가받지 않고 드론을 비행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아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제50보병사단과 함께 비행금지구역 알림 표지판을 나곡해수욕장, 석호항, 후정해수욕장 등 31개소에 설치, 비행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죽변장터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여 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시행했다.
포항시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다시 한번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8월 23일 첫 방송을 한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주인공의 직업이 공무원으로 설정돼 포항시청 건물을 메인 배경으로 촬영했다. 또한 이번 드라마는 해안가 마을을 배경으로 주로 촬영했던 기존의 포항시 제작 지원 드라마들과는 달리 포항의 아름다운 도심권 장소들을 조명하며 포항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산업ㆍ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간다. 매일 아침 출근 전쟁을 치르고 매일 저녁 퇴근 전쟁을 치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그래도 사정이 나아 보이지만 자가용을 가지고 인천ㆍ경기도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근하는 운전자나 시(市)에서 다른 시로 출퇴근을 하는 장거리 운전자는 매일 아침저녁이 바쁘기만 하다.
포항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및 자생단체와 함께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했다. 이날 현장에는 상대동 통장협의회 및 자율방재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극한강우 예보시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며, 여분은 지역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정성학 상대동장은 “지난 8월초 태풍 카눈이 우리지역을 강타했을 때 방재단과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피해없이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며 “기상청에 따르면 가을태풍이 잇따라 관측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재난 대비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이 미주·유럽 직항 가능한 물류여객 복합공항으로 건설된다. 25일 국토교통부가 총사업비 2조 6천억원, 항공수요의 경우, 여객 1226만 명 및 화물 21만 8천톤, 여객·화물 터미널 등 공항시설의 단계적 확장 등을 골자로 ‘대구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이하 민항 사타) 결과를 발표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4일 기획재정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로 군공항 이전의 사업 타당성이 승인된 데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민항 사타를 통해 민간공항 이전의 경제성도 확보함으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로 대한민국 친환경 에너지 르네상스를 견인하는 수소연료전지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타 조사 통과라는 겹경사를 맞으면서 “제철보국에 이어 전지보국(電池報國)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과거 ‘철강산업으로 국가와 국민에 보답하자’ 이념으로 포항제철을 세워 포항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었듯 앞으로는 이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산업을 두 축으로 포항이 우리나라 전지산업의 중심지로서 미래 신산업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포항시의 비전을 담고 있다. 시는 포스텍,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뛰어난 과학연구 인프라와 국제공인시험기관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그리고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와 협업한 지속적인 수소 산업 육성 의지 등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5년간의 준비 끝에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의 예비타당성을 지난달 20일 통
포항시 남구청은(청장 정해천)은 24일, 민원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을 위하여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을 열었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정해천 남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주민들의 건의애로사항 등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은 지적 관련 민원과 토지이동신청 상담 등 남구청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물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하여 지적측량에 관련한 상담도 진행하여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처리 결과를 민원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포항시 구룡포읍(읍장 조학래)은 24일 위기가정 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룡포읍 맞춤형복지팀과 주민복지팀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남구 정신보건센터 담당자가 참석하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례 대상가구는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1인 가구로 진료받기를 거부하고 있고, 또한 집안내 쓰레기가 방치되고 악취와 곰팡이 냄새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건강 또한 악화되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지난 22일, 군위군 의흥면에서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구간 중 군위역사 진입도로 내 원당교의 무사 준공을 기원하는 고사제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의흥면 원산2리, 연계 1·2리 마을회 주관으로 김진열 군위군수, 박창석 대구시의원을 비롯해 의흥면 이장협의회 및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원당교는 위천으로 분리된 의흥면 원산리와 연계리를 바로 연결하는 다리로 기존의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의흥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이었다. 오랜 기간 기다려온 만큼 특히 이번 고사제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이루어졌으며, 원당교에 서로 떨어진 원산리와 연계리를 이어주는 오작교의 의미를 부여하여 음력 칠월칠석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의흥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지게 됨을 축하한다.” 며, “견우와 직녀를 잇는 오작교가 있듯이 우리 의흥면에는 원당교가 그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을을 잇는 거리가 단축된 만큼 더욱 화합하고 발전된 의흥면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군위역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화사업의 군위역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공사로서 2020년 총사업비 120억원이 투자되어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