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일 경산 인터불고CC에서 ‘2024 경산 화장품산업 마스터링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산의 화장품산업 기업지원 시설인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의 운영을 맡게 될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50여 개 지역 뷰티기업 대표들과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도민안전시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상주시 은척면 무릉2리에서 백승욱 상주소방서장과 조선제 소방안전협의회장, 남정억 은척면장, 김대섭 은척파출소장, 채희한 은척농협조합장, 예경옥 함창여성의용소방대장과 대원, 무릉2리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조성'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취약지역에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마을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소개 △명예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으로 최종 선정된 공동주택은 창포주공1-1단지, 창포메트로시티1단지, 양덕삼구트리니엔4차, 대동우방타운, 대잠아델리아, 이동경성골드, 장량휴먼시아1단지, 두호주공3차, 산호녹원맨션 9개소로, 선정된 공동주택들은 전년 대비 평균 약 37.55%를 감량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식을 진행해 왔으며,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를 1년 이상 사용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 △세대당 음식물쓰레기 배출 실적 △RFID 유지관리 및 감량 유도 홍보 실적 △기타 재활용 실적 등 평가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상위 9개소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포항의 대표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8일 전국 1,200여 개의 지역축제 중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포함한 전국 대표 축제 25개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지정했다. 21개는 ‘2020~2023 문화관광축제’ 33개 중 재지정됐으며, 고령 대가야 축제 등 4개 축제가 신규 지정됐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지난 2019년 유망축제로 지정된 후 포항의 ‘불’과 ‘빛’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와 국
포항시는 ‘2023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의 주거 안정과 돌봄, 요양 등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이다.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포항시 고령자 복지주택은 ‘일월알뜰실버타운’으로 남구 일월동 시 소유 부지에 사업비 250억 원(국비 190, 시비 60)을 투입,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 100호와 포항 남구 실버복지관 2,000㎡를 함께 건립한다.
대구광역시는 20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시와 9개 구·군, 150개 읍·면·동의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독사 예방 관련 신규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지고 '연결로 즐거운 생, 고독사 없는 대구'라는 비전으로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10만 명 당 고독사 발생 비율 20% 감소를 목표로, 신규 추진사업 안내 및 현장 공무원 의견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책임과 사회복지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책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강영식 LH포항사업단장과 정춘옥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장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영식 단장은 지난 1990년 LH에 입사해 지난해 1월부터 포항사업단장으로 재직하면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블루밸리 국가산단 1단계 조성 사업은 올해 7월에 준공해 산업시설용지 136만㎡를 투자 희망 기업에 적기 분양했으며, 2단계 산업시설용지 224만㎡ 조성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해 입주 예정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이 ‘24년도 임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기술연구원장으로는 김기수 공정연구소장을 내정했다. 또한 기술연구원 내 수소환원제철을 담당하던 HyREX추진TF팀을 정규조직인 추진반으로 격상시키고, 추진반장으로 배진찬 선강기술그룹장을 보임하여 철강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실행하게 됐다. 그룹의 중점 육성 사업인 이차전지소재 분야에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사업가형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 포스코 엄기천 마케팅전략실장이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사업부장 자리로 부사장 승진해 이동했다. 엄기천 에너지소재사업부장은 철강기획실장, 해외법인장(베트남/중국), 신소재사업실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해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다.
김영식 의원(구미시을, 과방위)은 대표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과 '전파법' 2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총 4건의 법안이 각각 위원회 대안으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밝혔다. '전기통신사업법'은 알뜰폰 시장의 활성화와 안정적 사업환경 조성을 위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알뜰폰 업계의 숙원이었던 도매제공 의무제도를 상설화하고, 도매대가 산정 방식의 다양화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전파법'은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평가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뢰회복을 위해 발의한 법안으로 적합성평가 제도에 자기적합확인을 도입해 사전 규제를 완화했다.
포항시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18일까지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건수는 3,751건이며, 이 중 10만 원 이하 기부는 3,684건으로 전체 기부의 98.2%를 차지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가 아닌 타 지역에 기부하는 만큼 지역이 쌓아온 이미지와 답례품이 가진 매력 등에 따라 기부지역 선택이 좌우된다. 포항시는 그동안 쌓은 대외적 인지도와 과메기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이색 답례품을 바탕으로 기부자들의 마음을 이끌었다. 특히 연말정산을 앞두고 참여가 집중되는 11월부터 이달 18일까지 포항시에 기부된 1,771건 중 서울·경기·인천 지역민의 기부는 874건으로 49.4%를 차지하며, 수도권 지역에서 포항의 인지도를 입증하기도 했다.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지역 복지사업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한편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 복지사업평가에서는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부문 최우수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하며 4,400만 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지역 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지역 복지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분야별로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2024년도 임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맞춰 그룹내 인적역량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친환경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포스코그룹의 R&D전략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김지용 원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지용 사장은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 광양제철소장, 해외법인장(인도네시아), 신소재사업실장, 자동차강판수출실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그룹 CTO로서 이차전지소재/AI/수소 분야의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등 그룹의 미래성장사업 발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포스코는 탄소중립 생산체제의 단계적 전환과 Green Steel 솔루션 강화를 위해 철강 전문가를 중용했다. 이백희 포항제철소장과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이 각각 안전환경본부장과 생산
김천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새싹길장난감도서관은 구도심 평화시장 안에서 2017년부터 김천시 자체 예산 2200만원으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건물 리모델링 지원 및 차량지원 등 후원했으며 가족센터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직지사복지재단의 장소 제공 등 다기관의 후원으로 운영 중에 있다. 새싹길 장난감도서관은 930여 점의 장난감을 구비하고 있으며 0~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단순히 장난감을 대여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이야기가 있는 공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친밀감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녀성장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영어, 그림책 놀이 등 연령에 맞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녀 양육에 지친 육아맘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향상을 위해 영상, 목공 체험, 자녀소통 교육,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가 올해 7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는 지난 19일 개최된 ‘2023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군 자치단체와 공무원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7조 4,000억 원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 실적과 신규 일자리 창출, 기업 맞춤형 유치 전략, 인프라 개선, 사후관리 강화 등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시·군 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공무원 부문에서는 투자기업지원과 김영은 주무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성군이 지난 19일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과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한 지난 2022년 기준 경상북도 및 의성군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한 2022년 경상북도 및 의성군 사회조사는 지난해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6일간 만 15세 이상 720 표본 가구를 대상 실시했다. 조사내용은 △군민 지역 삶에 대한 만족도 △인구 △노동 △소득‧소비 △문화‧여가 △교육 △의성군 특성 항목 등 지역사회와 관련된 총 48개 항목에 이르고 있다. 조사 결과에서 군민들의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42점으로 전년도 5.85점에 대비 0.57점 상승하여 도내 3위를 기록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주택, 상하수도 기반시설, 주차장 이용 등 주거환경 만족도도 모두 10.3%p 상승했고 향후 10년 후 의성군에 정주할 의사는 84.2%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이밖에 인구 늘리기 32.9%로 1위, 일자리 창출이 28.4%에 2위 인구 증가 정책 방안으로는 귀농귀촌자 지원확대, 양질의 일자리 제공, 결혼 지원 순으로 집계됐다.
포항시 청년창업LAB은 지난 11일, 포항 내 청년창업자, 창업지원기관(포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 등)및 포항시 일자리 청년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0일 경북권 연안해역 해양사고 예방 및 동절기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김 청장은 이날 경북권 연안해역 항공순찰을 통해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취약지에 대한 집중 점검 후 포항항공대를 방문해 동절기 잦은 기상악화와 낮은 수온 등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현장부서의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후 구룡포‧감포파출소를 방문해 원거리 조업선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한파로 시설물과 장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 영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선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보고를 통해 영천시에서 요구한 2024년도 본예산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재정 건전성 및 각종 사업의 효율성, 시급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109건, 72억여 원을 삭감 의결했고, 102건 43억여 원을 증액 의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