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으로 최종 선정된 공동주택은 창포주공1-1단지, 창포메트로시티1단지, 양덕삼구트리니엔4차, 대동우방타운, 대잠아델리아, 이동경성골드, 장량휴먼시아1단지, 두호주공3차, 산호녹원맨션 9개소로, 선정된 공동주택들은 전년 대비 평균 약 37.55%를 감량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식을 진행해 왔으며,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를 1년 이상 사용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 △세대당 음식물쓰레기 배출 실적 △RFID 유지관리 및 감량 유도 홍보 실적 △기타 재활용 실적 등 평가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상위 9개소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은 “먹을 만큼만 요리하기, 음식물 물기 꽉 짜서 배출하기 등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하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포항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큰 도움이 되므로 많은 공동주택에서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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