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새싹길장난감도서관은 구도심 평화시장 안에서 2017년부터 김천시 자체 예산 2200만원으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건물 리모델링 지원 및 차량지원 등 후원했으며 가족센터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직지사복지재단의 장소 제공 등 다기관의 후원으로 운영 중에 있다.새싹길 장난감도서관은 930여 점의 장난감을 구비하고 있으며 0~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단순히 장난감을 대여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이야기가 있는 공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친밀감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자녀성장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영어, 그림책 놀이 등 연령에 맞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녀 양육에 지친 육아맘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향상을 위해 영상, 목공 체험, 자녀소통 교육,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새싹길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김천에 이런 공간이 있어 너무 좋으며 서울에 거주하다가 직장 때문에 김천으로 이주하여 살고 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그 중 다문화가정으로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은 2019년부터 새싹길 장난감 운영 예산 2200만원 중 300만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이 어려운 읍면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예약을 받고 매주 자원봉사자가 직접 배달을 하여 가족센터 및 장난감도서관의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 아동들의 인지 성장과 복지 소외감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새싹길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프로그램 참여 및 장난감 도서관 이용은 070)4233-0036으로 언제든지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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