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발레오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20일 대구적십자사 별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에는 평화발레오 임·직원 80여 명, 적십자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5000kg를 직접 버무리고,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세대별 10kg씩 전달됐으며,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해 평화발레오에서 후원한 라면 500박스도 함께 전달됐다. 평화발레오 남정민 대표이사는 “홀로 살아서, 가족과 멀어져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김장 김치를 준비할 수 없는 분들을 돕기 위해, 당사의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이 힘이 합쳤다”며 “평화발레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대의료원은 20일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남대의료원은 스마트병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근 새로운 통합정보시스템(WYVE)을 가동한 바 있으며, 이번 카카오헬스케어와의 업무 제휴로 스마트병원으로서 변화의 의지를 강화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 △의료 빅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및 활용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첨단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병원’은 최근 의료계에서 주목하는 키워드로서 외래 및 입원환자의 진료 편의 도모에서부터 병원 밖으로 나서는 순간까지의 모든 절차를 전산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통합적인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인 이용자를 확보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미 국내 대형 대학병원들과 헬스케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확보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난 2018년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공고일 직전 영업일(2023.12.15.)까지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예비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는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인사(HR), 리스크관리, ESG,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춰야 하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추천된 예비후보자는 내년 2월 중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등 내부 절차를 거쳐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관리되며, 통합후보군 중에서 각 계열사 주주총회를 통해 2024년 3월 말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사외이사 예비후보자 추천을 위한 상세 사항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www.dgbf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대표발의한 이원화되어있는 문화재 보호를 위한 규제 법안들을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내용의 제정법안 ‘문화재영향진단법’ 등 총 3개의 제·개정안이 지난 19일 소관 상임위(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문화재 주변지역에서 건설공사를 할 경우 ‘매장문화재법’에 따라 문화재 지표조사와 유존지역 협의 후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영향 검토 및 행위허가 절차를 이행하는 데 최소 40일이 소요된다. 추가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받는 경우 사적분과 등 문화재 유형별 소관위를 거쳐야 해 심사 기간은 최소 60일 정도가 추가 소요된다. 특별한 절차적 하자 없이 조사가 빠르게 진행되더라도 40~100일간 조사기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관련 법과 절차가 복잡하게 혼재되어있어 국민에게 많은 불편을 끼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 사무국에서 화성산업(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원 화성산업(주) 대표이사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산업(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매년 연말 이웃사랑성금을 쾌척하고 있다. 화성산업(주)는 1993년 故이윤석 창업회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대구 본사에서 가스 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산업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가스기술공사,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 선포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철저한 안전관리로 근로자들이 믿고 일할 수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일·생활 균형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공모전은 기업 내 워라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의 일·생활 균형 사례와 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가족친화환경을 조성·확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재단은 대구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일·생활 균형 및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재단은 초과근무 감축 및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시퇴근 독려 및 문화 조성을 위해 퇴근 시간에 맞춰 재단에서 직접 제작한 가족친화적인 퇴근 멘트와 퇴근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정시퇴근제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시행하면서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PC-off 제도도 함께 도입하고 있다. 또한, 직원의 야근 문화 근절 인식 개선을 위해 정시퇴근 캠페인을 진행하고, ‘근로자 힐링데이’를 지정해 원예, 베이킹, 아로마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워라밸 문화 조성과 더불어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유도하고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 홍덕률 이사장은 “직원들의 행복한 직장생활은 기관의 성과와 성장의 원천이다”면서 “재단은 직원들이 즐거운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제도를 확대 마련할 계획이며, 재단의 사례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대구가 일하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컨설팅 결과 2023년 3곳의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선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 중인 사업으로 30년 이상(소공인 15년)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하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우수성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 받아야 선정된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우수업체 발굴 및 선정 업체 역량 기술서 컨설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컨설팅을 통해 중화반점과 국일생갈비가 백년가게로 삼송빵집이 백년소공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웨딩메르디앙 8층 아토아띠 홀에서 개최되는 ‘2023년 북구 도시재생 거버넌스 성과공유회’에 참석, 오후 4시 구청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북구 청소년 참여기구 구청장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봉화군새마을회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회 회원, 내빈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봉화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 ‘원고개마을협동조합’이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거점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행사에서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혁신공간 바람 2층 상상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거점시설 활성화’ 포럼 거점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사에서 원고개마을협동조합은 원고개 마을뮤지엄, 원고개다락방, 원고개희망공작소 등 도시재생을 통해 조성된 거점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내용을 발표했다.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함께, 올여름 진행된 야간무더위쉼터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커뮤니티와경제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구, 서구, 북구, 중구, 달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10여 개의 협동조합이 참여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송암환경(주))’에 참석,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자동차전문정비조합)’에 참석,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시설 우수기관 표창’에 참석,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대일교회)’에 참석한다.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권지현 씨가 최근 열린 2023년 제1회 프리-라이콘 커넥팅데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아이템 피칭대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상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이하 기계계열)이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세원그룹으로부터 장학금 2000만원을 기증받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일 직장 내 성희롱 및 성차별 방지를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사)대구여성의전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20일 ‘경산5일반산업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생활 체육 종목 중 가장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종목은 ‘파크골프’다. 현재 경산시파크골프협회와 경산시 파크골프연맹에 등록된 클럽만 67개, 회원 수도 2400여 명에 이른다. 일반적인 골프를 즐기는 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공간의 제약도 크게 받지 않는 파크골프의 매력으로 인해 파크골프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경산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 진행된 제250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기금운용계획안 1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일반안건 6건 등 총 29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또한, 13~19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내년도 전체 예산 1조3092억원 중 일반회계 및 공기업특별회계 세출분야 8건, 29억1220만원을 삭감했으며,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이 확정됐다.
경산시의회는 20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박순득 의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모금된 성금이 소중히 전달되어, 경산시 사랑의 온도가 뜨거워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며,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매년 12월1일부터 다음 해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의성군이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과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및 16개 지사를 대상 실시한‘2023년 농촌활력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따르면 이번 평가는 농촌개발, 농산어촌 등 주요업무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여 사례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데 목적이다. 군이 추진한 농촌개발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 2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 8지구 △마을 만들기 7지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새뜰마을)8지구 등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