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새마을회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회 회원, 내빈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봉화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10개 읍면의 1년간 새마을협의회의 새마을운동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읍면 종합평가서 재산면새마을회 최우수상, 봉성면 새마을회 우수상, 명호면 새마을회가 장려상과 우수지도자 32명이 새마을운동추진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최기영 회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힘쓴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2024년도 발전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박현국 군수는 “오늘 수상한 새마을 회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봉화군의 발전을 위해 군 새마을회가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