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중국 단체 관광 재개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1일 대구시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장을 초청, 국가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대만, 일본 등 3개국 대구시 해외 홍보사무소장이 참석했으며, 현지 유관기관(여행업계, 언론사) 네트워크 구축, 군위 관광상품 개발 유도를 위한 현지 여행사 설명회,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상품 개발 등 현지 관광마케팅 방안에 관해 상호 논의했다.
군위군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많이 받은 대율1리를 찾아가 복지상담 및 건강지원 서비스를 지난 1일 제공했다 이날은 경로당에 모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혈압·혈당 측정,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코자 홍보 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 연계해 진행한 것으로 민관이 함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펼쳤다는데 의의가 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오늘 활동이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부계면 수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 단체 회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에 사는 박모 씨는 집이 반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집 뒤 산사태가 발생해 많은 양의 토사가 집을 덮쳤다. 이로 인해 집은 파손되고 침수되어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망연자실하던 박모 씨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민 것은 다름아닌 대율리 주민들이었다. 대율리 주민들과 부계면 귀농귀촌연합회는 이웃 주민을 누구보다 먼저 도와야한다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수해복구를 도왔다. 마을 주민 중 한 분은 직접 포크레인을 끌고 와 사람 손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도맡아 했다. 홍충헌 대율1리 이장은 “대율리 주민들 중에 가장 피해가 큰 것 같아서 마을사람들에게 도와주러가자고 했다. 대부분 고령층인 주민들이 장화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다함께 수해 복구에 나서는 것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곳 부계면 대율리엔 ‘이웃 사랑’이라는 표현이 실존한다. 이 마을의 이장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웅제 부계면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우리 귀농귀촌연합회원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해서 하계 수련대회 일정을 취소하고 바삐 달려오게 됐다. 비록 태풍이 상처를 남기고 갔지만, 이웃들의 도움이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귀주 부계면장은 “이웃의 아픔을 보살피기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찾아와주신 주민분들과 귀농귀촌연합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태풍이 지나간 흔적이 마을 곳곳에 많지만, 부계면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대한 빠르게 복구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는 4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수재민을 위한 이불 6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군위군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국민의힘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에서 마련한 물품으로, 침수피해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지난 9월 1일 2023년도 하반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기관 지정은 2015년도부터 올해로 9년째 지정되어 경상북도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의료관련법령과 응급처치실습을 통하여 응급상황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것으로 응급처치교육에 필요한 교육시설, 전문강사진, 실습 기자재 분야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앞서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미국심장협회의 의료종사자를 위한 ▲ 한국형심폐소생술(KBLS provider)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선린대학교의 정신인‘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라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4일 별관 3층 대회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서장 당부사항 및 전달 말씀 △현장 소방공무원 교대제 의견 수렴 안내 △의소대 기술경연대회 및 체육대회(9.7.) 협조 당부 △청하119안전센터 개청식(9.22.) 홍보 및 안내 △전문강사 초빙 직장교육훈련 실시 등이다. 직장교육훈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수원 교수평가 1위 강사이자 소통전문가인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지홍선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식 개선 법정의무 대면교육을 실시해 소방공무원과 민원인 간 인식개선 및 소통, 직장 동료들 간 소통 등에 대해 말하고 서로 신뢰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만들어가는 것에 도움을 주는 강연을 진행했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고 민원인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조직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여 차별 없이 평등한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1일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군위청년정책참여단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이하 ‘참여단’) 은 지난 4월 27일 관내 청년들을 대변하고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출범했다. 구성원은 19세부터 45세 이하의 직장인, 자영업자,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17명이다. 이날 워크숍은 참여단의 활동과 계획 공유, 지역문화․지역발전․지역정착 3개 분과 전문가 멘토링,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소중한 제안이 정책으로 반
창작민요극 ‘구국 의병장 허위’가 지난 1일 오후 2시, 7시 30분 2차례에 걸쳐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구미시와 경북도가 후원하고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공연은 구미 역사 인물인 왕산 허위 선생에 대한 이동순 문학평론가의 강연과 창작민요극 '구국 의병장 허위' 공연으로 진행됐다. 왕산 허위 선생은 구미 출신의 구한말 대표적인 의병장으로 전국 의병연합체인 13도 창의군 군사장을 지냈고, 서울탈환 작전을 실행하며 일생을 독립운동에 투신하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4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달빛동맹 대구-광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구-광주 ‘달빛동맹’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여러 지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대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지역의 우수한 답례품 소개와 함께 이벤트를 실시했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올해 처음 국가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2일~4일까지 기념식, 박람회,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1일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을 포
구미시는 9월 4일~12월 15일 4개월간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약 11억원을 투입,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7월 24일~8월 4일 모집 기간에 580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가구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득점순으로 170명을 최종 선발, 구미시청, 사업소, 읍면동 65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 주 30시간 △만 34세 이하 청년은 주 40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9,620원의 임금을 지급받으며, 업무 보조 및 상담사업, 분리 및 수거 사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청결 유지‧마스크 착용‧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 강화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고용안정과 침체한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민간 취업 시장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직 지원 서비스 참여, 직업훈련 참여 유도,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등 직접 일자리 사업 시행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역 주도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경BOOK페스티벌, 북콘서트, 기획전시, 체험프로그램, 독서이벤트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9월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표 슬로건인 “펼쳐보자 책도, 꿈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경북도서관 독서의 달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도 단위 책 축제인 ‘2023 경BOOK 페스티벌’, 이정모 (前)국립과천과학관 관장과 과학계 이슈와 미래의 모습을 함께 이야기하는 북가락 8회차 ‘인공지능의 인류와 미래 강연’, 지역 예술가 초청 강의인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 4회차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2023 경BOOK 페스티벌은 9월 16일 경북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도민의 책 읽는 습관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경BOOK 독서127 운동 캐릭터인 '경BOOK이 키링만들기', 어린이들의 즐거운 독서활동을 위한 'AR책카드를 이용한 증강현실 체험 프로그램', '당근유치원 디지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 작가의 북콘서트 ‘희망을 말하다’와 현악기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책 축제가 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현 경북도서관장은 “도서관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참여를 통해 많은 도민이 도서관과 책을 일상에서 가까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책을 통해 다른 세상, 위대한 사람들의 지식과 지혜를 얻는 독서생활을 향유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책 읽는 경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2일 포항 철길숲 학산천 인공폭포 일원에서 중앙동 ‘이웃사촌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중앙동 마을복지계획실행단의 주도로 진행된 친환경 마을 축제로, 아나바다 장터, 마을 자원회수․교환소, 빈병 활용 무드등 만들기 체험활동, EM 발효액 나눔, 먹거리 코너, 포항환경학교 환경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개최되어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하며 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김영조 포항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중앙동 주민동아리(탄․실․이)의 환경활동을 연계하여 마을복지계획실행단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웃사촌 만들기 프로젝트로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구미와 군위를 최단거리로 잇는 ‘북구미 나들목(IC)~군위 분기점(JC)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0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구미을)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질의·답변 시 언급됐다.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가 9월 1일(금) 지혜관 중강당에서 사회복지학과 25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사회복지학과 동문들의 지난 25년 발자취를 담은 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발전기금 전달식, 감사장 전달식, 기념 축하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복지학과 동문들과 학과 교수들이 모은 학교 발전기금 2,500만원 전달식을 진행하며 김봉갑 총장은 “우리 사회가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논하는, 복지의 향상이 중심이 되는 시대에 살면서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가 지역사회에 유능한 복지 인재들을 양성해 배출하는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발전기금은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9987년 개설하여 현재까지 사회복지 학사 1,602명, 석사 455명, 박사 40명 등 2,100여명 이상의 유능한 사회복지 인재를 배출하였다. 임성옥 사회복지학과장은 “학과 25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동문들 및 학과 교수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보다 발전하는 학과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지난 2일 '제2회 김천시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지좌동에 있는 김천 파크골프장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관했으며,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여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18홀 경쟁에 샷건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최병근, 조용진 경북도의원과 이명기 시 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임봉선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결과보다는 좋은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의 활성화와 어르신들께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보강을 통해 개선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결과는 여자부에서는 김옥경 선수가 1위(57타), 오해숙 선수가 2위(58타), 박미남 선수가 3위(60타)를 했고, 남자부에서는 정기수 선수가 1위(56타), 강부근 선수가 2위(57타), 박원근 선수가 3위(58타)를 차지했다.
대구광역시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인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3 in Daegu)’을 6일~9일까지 4일간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23개사 433부스 규모로 식품 관련 업종들이 ‘대구 식품전’을 통한 상호 연결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에서 ‘식품을 잇(EAT)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는 9월 4일 하반기 평생학습을 개강했다. 이날부터 열린 평생학습 개설과목은 건강요가, 신나는 힐링댄스, 노래교실 및 여가시간을 위한 한자교실 등 총 34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반기 평생학습은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600명의 수강생이 수강할 계획이며,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신강수 오천읍장은 “양질의 학습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생활의 활력이 될 것으로
4일 낮 12시18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 한 섬유공장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화재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3대와 대원 88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불로 공장 150평(496㎡)이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가 지난 1일부터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 '제8회 돌하르방배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여 단식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먼저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는 서명수 선수가 신경덕 선수(서울)를 상대로 2대0(21:13, 21:10) 승리를 거두었고, 박민경 선수는 박소이 선수(강원)를 맡아 2대0(21:12, 21:1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우리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11월에 있을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경상북도를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는 한 달 전 있었던 농아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대회를 제패하며 명실상부 장애인(농아인) 배드민턴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제철동(동장 이윤우)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병찬)은 4일 관내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안전과 기초법질서 준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제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김병찬 위원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통질서 확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