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 ‘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 3억원을 경북 도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모금된 성금은 각급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생 1500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별 계좌로 입금했다.‘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은 지난 6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한편 장학금은 경북교육청이 지난 6월 모금한 약 1억 3천여 만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금 약 1억7천만원을 합해 총 3억원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더욱 따뜻한 경북교육 실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