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세계인이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문화가 흐르는 체류형 관광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지역관광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시는 올 7월 관광 부서를 관광정책과와 관광인프라과로 조직 개편해 관광정책과 사업을 더욱 전문화하고 세분화했다. △특색있는 관광정책, △트렌디한 홍보마케팅, △지역특화 인프라 구축 등 3박자를 고루 갖추며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영주시는 29일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을 축하하고 선비세상, 선비촌 등을 홍보하고자 KTX-이음 이용 승객에게 영주시민과 같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시에 따르면 할인기간은 다음해 1월 31일까지이며, 할인대상은 도착역이 영주역이나 풍기역인 당일 KTX-이음 철도승차권을 가진 고객이다. 대상 입장객은 할인된 입장료로 선비세상 및 선비촌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할인된 입장요금은 선비세상은 어른 4천원, 청소년 군인 등 3천원, 어린이와 경로는 2천원이며, 소수서원.선비촌은 어른은 1천원, 청소년 군인 등은 660원, 어린이는 330원이다. 특히, 선비세상에서 다음해 2월 18일까지 다양한 윈터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나 미취학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최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분야에서 △농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농특산물 판로확대 관련 특수시책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농산물 직거래 분야에서 10월 기준 온라인 매출 약 47억 원, 오프라인 매출 약 52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또, 대도시 대형마트에 영주시 농산물 직매장인 'The영주' 설치하는 등 판매 실적과 판로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
영주시는 올해 시정 추진 관련 40건의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중앙부처와 경북도로부터 받은 수상이 31건, 소상공인 진흥공단 등 외부기관에서 9건을 수상했다. 특히, 경제활성화, 투자유치, 산림, 보건, 농업 분야 등 시정 전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복지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75로 나타나 전분기 대비 9포인트 하락했으며, 응답업체 100개사 중 2023년 4분기 대비 2024년 1분기 경기가 불변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57개사,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5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8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2024년 1/4분기 구미지역 경기전망치는 2022년 1분기(100) 이후 2년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83, 설비투자 81, 영업이익 77, 자금사정 73으로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하회했고, 업종별로도 섬유·화학(86), 기계·금속(74), 전기·전자(64), 기타 업종(76)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4년 1/4분기 전국 BSI는 83을 기록했고, 충북의 전망치가 97로 가장 높았으며 세종(93), 제주(92), 서울(90), 부산(90) 순으로 나타났고, 인천(73)과 강원(73)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2023년도 연말시상식에 참석한다.
김천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중 부속실·발코니 형태의 취약 비상구를 대상으로 ‘음성 안내기’를 다중이용업소 17개소에 설치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음성 안내기’는 비상구 문이 열릴 때만 경보를 발하던 방식과 달리 비상구 주변 4 m 이내 동작을 감시해 80dB 이상의 음량으로 녹음된 안내멘트(비상구 이용시 추락 위험이 있으니, 비상시에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를 송출한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12~24.3.)에 따른 겨울철 미세먼지 집중관리체제에 돌입하면서 2023년도 도시대기측정망 운영 결과를 평가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제28대 김지한 총경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지한 서장은 취임식 전 포항시 덕수동 소재 충혼탑 찾아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참배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서 청사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는 “해양경찰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과 임무에 책임감을 갖고, 기본을 바탕으로 현장에 강한 역량을 지니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포항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9일 오전 9시 40분, 대회의실에서 ‘2023년을 빛낸 직원들 격려의 시간’에 참석하고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팔공김치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동촌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동촌동 관내 경로당 8개소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동촌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과 복날
경북도는 지난 28일 ‘2023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6개 기관에 대해 도지사 표창패 포상금을 수여했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김천시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23년 의정유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홍성구 부시장 등 초청 내빈과 수상자 가족,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김천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5명이 선정됐다. 이명기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모범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천시의회는 밝아오는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층 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동산교회는 지난 27일 연말 나눔 정신 확산을 위해 생계가 어려운 신천1.2동 지역 내 저소득 이웃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박싱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박싱데이'는 교회에서 성탄절날 저소득 이웃에게 기부하던 문화에서 비롯됐으며, 교인들이 라면과 쌀 등 다양한 생필품상자를 준비해 성탄절 전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의 사내 협력사인 ㈜신영에스앤피와 ㈜이지가 28일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위험성평가 심사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위험성평가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서 강조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 수단 중 하나로 일을 시작하기 전 작업자들이 스스로 잠재 위험을 파악하고 안전조치를 하는 것이다.
효목1동 동촌유원지 지주회 회원 일동은 지난 27일 개소식 때 사용할 축하 화한 대신 받은 백미 200만원 상당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정열 위원장은 “동촌유원지 지주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을 결정하게 됐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온 우리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팔공산 임야에 불법 폐기물을 매립한 피의자 A(70‧남)를 ‘폐기물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는, 지난 9월경 대구 동구 진인동 소재 건축공사현장에 성토작업을 하면서 무기성오니(슬러지) 등 폐기물 2500톤 상당을 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보건환경연구원에 토양성분검사를 재의뢰하는 한편,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와 증거 수집을 통해 불법 폐기물의 이동 경로를 집중 수사한 결과, A가 경남 김해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업체로부터 무기성오니를 공급받아 이를 불법 매립한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A에게 무기성오니 등을 공급하거나 범행에 가담한 3명을 추가 인지하여 송치할 예정이다. 대구동부경찰서 관계자는 “환경 범죄는 영향이 광범위하고 복구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환경파괴 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중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만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김천복지재단에 지역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 전문 건설협회 김천시지회(회장 이병재)에서 김천시를 찾아 성금 500만원을 맡겼다. 김천시 전문 건설협회는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병재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 전문 건설협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28일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 착공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착공식은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영덕시장 상인회,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의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