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경북지역금융본부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스팸 10세트와 참치 15세트를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협은행 경북지역금융본부는 범어1동 저소득 계층 주민을 위해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식료품이 필요한 이웃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범어1동 행복나눔곳간’ 물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은 여권통문이 발표된 지난 1일을 기념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수성못 페스티벌’이 오는 22~24일까지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펼쳐진다. 수성못페스티벌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사랑하는 명소인 수성못에서 시민들이 새롭고 다양한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희망 수성, 내일을 향하여’를 주제로 희망이 가득했던 수성을 돌아보고, 유일한 수성의 내일을 향해가는 도약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13∼15일까지 경북도에서 주관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2023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담당공무원의 실무능력과전문 지식을 향상시키고 신규세원 발굴 및 체납징수 선진기법 공유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2023년 세외수입 및 체납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효율적인 체납세 정리체계 구축 사례, 기존 체납세 정리기법을 개선·발전시킨 우수사례, 새로운 기법을 개발·활용한 체납세 징수 사례, 체납자 심층 연구를 통한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사해행위 소송 등)을 대상분야로 이뤄졌다. 칠곡군은 세무과에 근무하는 안재홍 주무관이 ‘신탁재산 체납 ZERO 프로젝트’ 라는 제목으로 신탁재산 세수 일실 방지와 신탁재산에 대한 납세의무 인식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은 도 세정평가에서 5번의 대상과 2번의 최우수상을 연속으로 수상했다. 특히, 이번 체납세 징수 사례발표 최우수상 수상은 군 세무공무원의 업무추진 역량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수상한 직원을 격려했다. 또 “선진기법을 발굴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재홍 주무관은 시상금 2백만원과 이날 수상한 사례로 중앙부처 주관 발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구미시는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만문화도시 구미’를 구현하고 매력 넘치는 문화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가 10월 개관할 예정이며, 구미만의 특색 있는 '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 '2023 구미라면 축제'를 개최한다. ◆ 역후 지하주차장 개방‧‧‧금오천, 금리단길로 젊은이들 몰려 올봄 벚꽃 개화기간에 맞춰 설치한 금오천 야간 경관 조명은 달빛 아래 흐드러진 벚꽃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금오천 옹벽의 실루엣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빨강, 파랑, 보라 등 형형색색으로 변화해 구미의 대표적인 산책 코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5일 긴급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미 해병대 무적캠프와 부대 내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무적캠프는 소규모 부대로, 다른 미군기지와 달리 영내에 소방대가 없어 비상시에는 포항남부소방서가 대응한다. 훈련실시 배경은 최근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재난 상황발생에 대비go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이번 훈련은 총 11대의 소방장비와 52명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주요 내용은 △화재 현장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조치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화재 발생 시 상황전파 방법 △119신고 및 관련기관 통보 요령 △훈련강평 등으로 진행됐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충분한 교육과 훈련으로 긴급대응능력 끌어올리기 위해 본 합동훈련을 실시했다”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7월 27일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52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6일 밤 11시 발전을 재개해 17일 밤 9시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3호기는 총 12회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한 원전으로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정지냉각 열교환기 전단배관 교체, 터빈제어시스템 설비 교체 등 주요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6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현재까지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추석을 맞이해 ‘2023년 추석맞이 데굴데굴 박물관 여행’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경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및 영화상영 등이 마련돼 있다. 박물관 강당에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오늘이’가 상영된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6~17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보훈사적지 현장탐방 ‘보훈, 별의 이야기’를 실시했다.
경주시는 황성동 축구공원에서 17일 비가 오는 굳은 날씨 속에서도 ‘제4회 경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대구지역 평균 가격이 서울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대구의 전용 84㎡짜리 아파트 평균 가격이 3억4514만원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1.1% 상승했다. 하지만 전국 평균(4억8438만원)에도 못미치며, 10억4379만원인 서울 평균 가격의 33% 수준이다. 대구의 평균 가격은 대전(3억8216만원), 광주(3억5269억원), 울산(3억4995만원)보다도 낮다.
영주에 본교를 둔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최근 교내 송원관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학부모 및 중학생, 지역주민을 포함 300여 명이 참석해 학교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1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일반적인 설명회와는 달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특색있는 경험과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김종원 교장과 무라바야시 싱고 명예 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1부에서는 피아노 3중주 연주와 함께 재학생들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요리를 시식하도록 했으며 2부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교의 전반적인 생활과 수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오후 2시 추석을 앞두고 대성그린빌을 찾아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환담을 나눈다.
영주중앙초등학교는 최근 전 교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1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식생활교육영주네트워크에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떡과 음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했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맛있는 떡과 음료를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영주시 이산면은 최근 4일간 도움단체 및 공무원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풀베기 및 환경정비 활동은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잡초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추석을 맞이해 이산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2일 의용소방대(대장 우은하) 및 적십자봉사회(회장 강정숙)는 면민과 귀성객이 많이 통행하는 면소재지 진입도로에서 신암교차로와 봉화 경계까지 총 10Km에 걸쳐 도로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준호)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정자)가 이산면 경계 지역에서 용상리~운문리 주요 도로변,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서정세)는 석포교에서 지동리 주요 도로변까지 총 15km에 걸쳐 지저분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 제거를 위해 대대적인 풀베기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준한 이산면장은 "영농시기 수확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청정이산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장님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산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10월 1일부터 단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천군은 18~23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제55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와 2024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종합선수권대회는 선수‧임원 등 500명이 참여해 올해 국내 양궁을 총결산하는 자리로 18~21일까지 리커브 및 컴파운드 등 2종목을 겨룬다.
영화 '재심'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재심 전문변호사가 영주인성아카데미 강사로 찾아온다. 영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9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연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으로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주시는 18일 ‘빅데이터로 본 영주관광‘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전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내연산 시립공원에서 ‘산악사고 예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25여 명과 소방서 직원 4명이 참여해 △산악안전사고 캠페인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급함 위치 안내 △문수봉 이동통신기지국 개통에 따른 통신망 개선 안내 등을 실시했다. 산악안전지킴이란 산악구조 능력을 갖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돼 등산 안전수칙 홍보활동과 순찰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신고 접수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수행한다. 포항북부소방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은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산악사고가 봄, 가을철에 집중되고 있어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대응을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