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한 ‘2023년 다(多)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에 참여해 보육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다가치 보육사업은 4~5개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형성해 서로 협력하고, 나누고, 공유한다. 어린이집 운영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교사와 부모 모두가 상생하는 어린이집 협력사업이다.한국보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지난 6~11월까지 추진했다.수성구는 이번 사업으로 △보육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보육서비스 질 향상 △부모의 어린이집 이용만족도와 신뢰도 향상 △지역기관과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신뢰성 제고 등 성과를 거뒀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은 양질의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를 위한 사업이 됐다”며 “내년에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아이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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