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27일 울진읍 명도리에서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해 0.02ha의 임야가 소실됐고 산불 가해자는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서, 헬기의 신속한 진화로 산불 발생 접수 후 24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정확한 피해조사를 통해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입건할 계획이다. 지난 26일에도 산림 연접지 불법 쓰레기 소각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불법 소각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군은 산불감시원을 활용하여 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오는 31일과 다음날인 1월 1일에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3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와 ‘2024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칠곡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는 2022년부터 종합평가 체제로 개편해 민원인 및 내부 공무원의 설문조사로 이뤄지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취약분야 개선,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등으로 이뤄진 청렴노력도를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한다. 칠곡군은 청렴체감도 부분에서 3등급,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4등급에서 2계단이 상승한 수치여서 그 의미를 더 했다.
40대에 접어든 1983년생 10명 중 3명은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한 이들은 남자는 30세, 여자는 29세에 가장 많이 했다. 기혼 여성 4명 중 1명은 '경력 단절'됐다.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비율은 35.2%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출생 코호트별 생애주기 변동을 분석할 수 있는 인구동태 코호트 데이터베이스(DB)를 작년 기준으로 구축해 이달 말부터 통계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1983~1993년생의 자료에서 1994∼1995년생의 출생 코호트도 추가한다. 이 가운데 시작점인 1983년생과 5년 뒤 태어난 1988년생의 인구동태 변동, 사회·경제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1983년 국내에서 태어난 이들은 모두 76만9천명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71만명이 국내에 살고 있다. 이들 중 71.0%가 혼인(이혼·사별 포함)을 했다. 한 번도 결혼한 적 없는 미혼은 29.0%로 나타났다. 미혼은 남자의 35.5%, 여자의 22.0%였다. 기혼자 중 가장 결혼을 많이 한 나이는 남자는 30세, 여자는 29세였다. 결혼한 이들 중 86.3%는 자녀를 출산했다. 자녀를 2명 이상인 비중이 50.7%로 가장 많았다. 1명은 35.6%였다.
고령군 성산면 최고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7일 고령군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150만원 기탁했다.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는 고령군 1호 나눔리더스클럽으로 성산면 내에 소재한 20여개 기업체 대표의 모임이며, 매년 연말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정성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아낌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한 성금 1,150만원 중 650만원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되며, 500만원은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성산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쓰여 지게 된다. 2023년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한 금액은 행복나눔 빨래방 운영, 취약계층 소규모 주거개선 사업, 미니텃밭 화분 지원사업,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사업 등에 사용되었으며, 관내 주민들이 다양한 사업
고령군은 지난 27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고령군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고령군 성장관리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했다, 성장관리계획 취지와 구역설정 기준, 계획수립 주요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본 성장관리계획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27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 경우에 한하여 공장 및 제조업소의 입지가 가능해짐에 따른 것으로, 계획관리지역 내 난개발을 방지하고 정주여건 개선 및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령군은 계획관리지역 49.9㎢ 중 약29.0㎢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설정했
영덕북부수협은 최근 수산물 소비위축과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7일 수협중앙회, 수협은행과 함께 ‘사랑해(海) 온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영덕북부수협 임원과 대의원, 지역 어촌계장들과 어업인들이 두루 참석해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조합원 100가구에 전달했다. 영덕북부수협 김영복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덕북부수협, 수협중앙회, 수협은행이 힘을 모아 조합원들과 어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2023년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 시·군부 통합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환경대상’은 2023년 한해동안 탄소중립 생활실천, 온실가스 목표관리, 환경관리 실태평가, 세계물의날 기관평가 등 4개 지표에 대해 1차 평가 후 선발된 우수시군이 탄소중립, 자원순환, 환경안전, 맑은물 정책등 4개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등 2차 평가를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어지는 상이다. 성주군은 탄소중립 생활실천분야에서 ‘최우수’,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세계물의날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대상’등 각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며, 2021년 대상에 이어 다시 한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 평가는 예년과 달리 시·군부 통합 평가로 진행되어 대상 수상의 의미가
영덕군은 경북대종 타종식과 신년 해맞이 등 연말연시 행사에 관광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지난 27일 김동희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들을 소집해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예천군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영덕군이 지난 15일 닥터헬기 착륙장 건설을 완료하고 28일 준공식을 개최함으로써 소외된 지방 의료를 개선하고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천군은 28일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사업 추진 실적과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안전관리 등 5개 지표의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예천군은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도군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8개월간의 연구 개발 끝에 재활용 폐기물 선별공정 자동화를 위한 AI로봇 3대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도군의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은 로봇 공급기관인 ㈜에이트테크(대표 박태형)와 업무협약을 맺어, 청도군 생활자원회수시설에서 사람의 손으로 재활용품을 분류하던 기존 방식을 AI로봇으로 선별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자원선별 AI로봇 설치를 통해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이 선별되지 못해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환경오염을 발생시켰던 자원을 재활용하고, 3D업종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2002년 환경관리센터 설립 후 재활용품을 수선별 해오던 것을 전국에서 최초 자원선별 AI로봇 설치로 재활용품의 품질개선 및 생산량이 확대될 것이며, 폐기물에 생명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공직자에게 2023년 송년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군수는 “지난 1년, 군민의 신뢰와 지지에 힘입어 청송군 공직자와 함께 청송군을 변화시키는 많은 일을 진행했다”며,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 2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지난 28일 2023학년도 유치원 교수·학습 유초이음교육 콘텐츠를 내친구 교육넷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한국실버교육협회는 2024년 1월 20일, 판교에서 전래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전래놀이지도사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유아, 아동, 노인 대상 전래놀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전래놀이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관이나 데이케어센터, 요양원 등에서 맞춤형 인지활동 강사로 채용이 늘고 있는 프로그램이며, 최근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방과후교실 등 아동 대상 프로그램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세대 통합놀이인 전래놀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아동에게는 놀 권리 증진과 함께 전통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청도군은 경북도 주관 ‘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최근 열린 ‘2023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4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종합해 평가한 것이다. 특히, 성주군은 반부패․청렴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 전국 군 평균(74.7점) 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91.4점)를 획득했으며, 부패사건도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감점요인도 없었다. 그동안 성주군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해 강도 높은 청렴 시책추진 및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전 직원이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