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8개월간의 연구 개발 끝에 재활용 폐기물 선별공정 자동화를 위한 AI로봇 3대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청도군의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은 로봇 공급기관인 ㈜에이트테크(대표 박태형)와 업무협약을 맺어, 청도군 생활자원회수시설에서 사람의 손으로 재활용품을 분류하던 기존 방식을 AI로봇으로 선별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사업이다.자원선별 AI로봇 설치를 통해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이 선별되지 못해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환경오염을 발생시켰던 자원을 재활용하고, 3D업종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2002년 환경관리센터 설립 후 재활용품을 수선별 해오던 것을 전국에서 최초 자원선별 AI로봇 설치로 재활용품의 품질개선 및 생산량이 확대될 것이며, 폐기물에 생명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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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이젠 로봇이 재활용품 분류…전국 첫 자원선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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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이젠 로봇이 재활용품 분류…전국 첫 자원선별 AI로봇 도입

성낙성 기자 jebo8585@ksmnews.co.kr 입력 2023/12/28 19:59
3D업종 인력난 해소 도움

↑↑ 청도군에 설치된 자원선별 AI로봇 현장을 김하수 청도군수(우측)가 살펴보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8개월간의 연구 개발 끝에 재활용 폐기물 선별공정 자동화를 위한 AI로봇 3대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도군의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은 로봇 공급기관인 ㈜에이트테크(대표 박태형)와 업무협약을 맺어, 청도군 생활자원회수시설에서 사람의 손으로 재활용품을 분류하던 기존 방식을 AI로봇으로 선별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자원선별 AI로봇 설치를 통해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이 선별되지 못해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환경오염을 발생시켰던 자원을 재활용하고, 3D업종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2002년 환경관리센터 설립 후 재활용품을 수선별 해오던 것을 전국에서 최초 자원선별 AI로봇 설치로 재활용품의 품질개선 및 생산량이 확대될 것이며, 폐기물에 생명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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