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을 위해 오는 27~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명휴게소(상행선)에서 ‘DGB 이동점포(찾아가는 은행)’를 운영한다. 이번 동명휴게소(상행선)內 이동점포에서는 귀성객 대상으로 신권교환, ATM을 이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귀성객들의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게임도 함께 진행해 귀성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줄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이동점포(찾아가는 은행)는 무빙뱅크 1호 차량, 무빙뱅크 2호 차량, 휴대용 포터블 DGB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지원하는 무빙뱅크 1호 차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16톤급 차량형 이동점포로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흥해지역 자생단체인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역 어르신 안전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계단 경계에 형광 페인트 작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흥해 특별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흥해지역 경로당,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삼성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장은 “흥해지역 경로당, 마을회관은 대부분 2층에 있어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대피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야간에도 어르신들이 재난으로부터 조금 더 안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했다. 회사 내부규정에 따라 현(現) 회장 임기 만료 6개월 전인 9월25일 회추위를 개최해 DGB금융지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하고, 회장 선임 원칙 및 관련 절차를 수립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5일 루도비꼬집(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해 시설입소자들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소외되고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입소자를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봉사하며, 행복한 삶을 도와주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기쁨의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 주최로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 323세대에 기쁨 세트를 전달했다. ‘기쁨 세트 나눔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22회째 추석과 설 명절 연 2회 지역 소외된 이웃에게 명절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행사에는 후원 기관인 기쁨의복지재단을 비롯해 POSCO기업시민프렌즈, 포항PHP봉사단, 한국전력포항지사, 국제로타리3630지구(동포항, 포항강남, 포항일월, 포항영포, 포항해송 RC) 등 지역 기업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명절마다 정성을 담은 기쁨 세트를 전해주는 후원
경산시는 2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홀트아동복지회 대구경북지부는 추석을 앞두고 25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 생활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금 458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추진한 통합위기지원사업 ‘우리 가족을 지켜주세요’ 모금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현재 학대 피해 아동 쉼터에서 생활 중인 대상 아동은 입소 당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학대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고 있다.
경산시는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매뉴얼을 마련해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의 예방·대응·복구 전 단계를 망라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제작됐다. 특히, 재해별 업무절차와 각종 사례 및 서식을 상세히 마련해 실무자들이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25일 대구 도시철도 1·2호선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재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부는 국가재정법상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고,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신규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현행 예비타당성 제도는 현재의 물가상승률과 증가한 건설사업비 등을 반영하지 못해 저출산·고령화라는 사회적 추세와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을 고려한 법적, 정책적 개선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윤두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지난 6월 국회 법제실과 공동주최로 연 토론회(‘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연장·순환선화를 통한 경산 발전전략 입법지원 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인구 감소로 경제적 타당성 확보가 어려운 비수도권의 도시철도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면제하는 내용을 담았다. 윤 의원은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연장·순환선화는 단순한 도시철도사업이 아니라 대구와 경북을 광역경제권을 묶고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지로 만들어갈 획기적인 계획이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예비타당성 제도로 인해 경산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번번이 외면되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산이 수도권의 판교 같은 ICT 밸리가 되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급선무”라며 “국가재정법 개정으로 경산의 교통혁신과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21일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에 소재한 ‘GS네트웍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지난 23일 남부미래교육관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 9월 특집 프로그램으로 ‘아이신나 큐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큐브 행사는 기존 333큐브가 어려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초보용 큐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렌치프라이, 유니콘, 샌드위치 등의 초급용 333 큐브존과 피라미드 모양의 피라밍크스 큐브존, 큐브로 디자인하는 큐브 모자이크존, 무지큐브에 자신만의 큐브를 꾸미는 나만의 큐브 만들기 등 4개의 부스로 운영됐으며, 6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처음으로 큐브를 접해본 아이들도 큐브 원리를 이해하면서 어렵지 않게 큐브를 완성했으며, 학부모들도 기존의 333 큐브뿐만아니라 다양한 큐브를 함께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포항시는 지난 23일 (사)재독한인글뤽아우프 주최로 고국 방문 여정 중인 파독 광부와 간호사 30여 명이 포항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1963년 처음으로 파독 광부가 파견된 이래 올해로 60주년을 맞았으며, 1977년까지 파견된 광부 8,300여 명, 간호사 1만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1억여 달러를 벌어들여 전쟁 후 대한민국 경제 부흥의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 홍보관 및 역사관 방문해 그들의 희생과 도전으로 일군 고국의 발전된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환영 오찬을 가졌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코로나 19 감염병 4급 하향 전환 및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 변경 등에 따라 오는 10월 4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 운영한다. 평일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기존 운영시간과 동일하나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PCR 검사는 △만60세 이상 고령자(신분증 지참) △코로나 19 의심증상이 있는
포항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추석 당일(9월 29일)과 일요일(10월 1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은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수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종합상황실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 및 가로 구간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 투기신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 연휴 전에 단독주택 및 원룸 지역, 캠핑(차박)지역 등 관리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생활 쓰레기 중점 수거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읍면동별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공무원이 시가지와 주요도로변을 청소하는 ‘클린데이’를 운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21일 회원들의 재능 나눔 활동으로 제작한 원목 가구를 후포면 모자가정에 전달했다. 이번에 제작한 원목 가구는 목공동호회 회원들이 모자가정을 위해 공간 맞춤형으로 2개월간 수작업을 거쳐 만든 것으로 화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맞춤형 선반 세트다.
포항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28호에 대한 가격을 26일 결정·공시하고, 내달 26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의 특성을 조사하고 가격을 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포항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항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과의 가격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3일 포항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및 광장 일원에서 ‘2023 포항시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문화제’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문화제’는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이 함께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재능 나눔을 통해 일상 속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행사로, 2019년 첫 개최 후 코로나 19 및 태풍 힌남노 등으로 인해 올해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 소속 24개 단체와 전문자원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단체들이 참여해 홍보·체험마당, 참여 놀이마당 및 장터 마당(플리마켓)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자원봉사자 장기자랑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팀의 버스킹이 진행됐다.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는 지역 내 순수 자원봉사동아리들이 모여 2005년 창단한 연합회로, 중앙상가 깨끗한 거리 조성, 새산새숲 숲살리깅 활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 차선환경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주요관문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관광지, 시장 주변 등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1억 4,600만 원을 투입해 7개 구간 7.2km에 차선환경 개선 공사를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포항을 방문할 귀성객 등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차선 정비를 실시했다”며,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을 통해 포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사고예방은 물론 도시 이미지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 포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지역 내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의 연휴 기간 중 △스페이스워크 △보경사 △오어사 △포항크루즈 △사방기념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등은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한다. 또한 △포항함 △경상북도수목원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귀비고(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국립등대박물관 등은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정상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관광지 정상 운영과 함께 추석에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펼친다.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혼잡 방지를 위해 지역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대구시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 25곳, ▲대구강동초 등 지역 학교 374곳 등 공사 등으로 인해 개방이 어려운 학교(기관)를 제외한 총 399곳이다. 대구교육청은 학교별 주차장 개방시간이 다를 수 있어 이용 가능한 학교(기관) 주차장 정보를 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과 공유누리(www.eshare.go.kr)에 미리 공지해, 추석 연휴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