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사단법인 코리안키즈와 서울바른플란트치과의원은 9일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구강 치료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바른플란트치과에서는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총 6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와 틀니를 무료로 맞춤제작 후원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간단한 검진도 이뤄진다. ㈔코리안키즈는 지자체와 지역의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하여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가 필요한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바른플란트치과 문봉열 원장은 “구강문제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안다”며 “치료비용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김수야 교수와 윤상식 교수(산업디자인공학과)는 LINC 3.0사업단 산학연계교육과정을 통해 융합 교육과정 개설해 지역 로컬 브랜드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했다.
조지연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대통령실 행정관)의 후원회가 9일 공식 출범했다. 후원회장은 우동기 前영남대 총장이 맡았다. 우동기 후원회장은 경산에 소재한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역임하고, 제8·9대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을 지낸 교육 전문가이다. 우 후원회장은 “조 예비후보는 초, 중, 고, 대학을 경산에서 나온 지역인재로 경산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은 교육이라며, 조 후보가 공약한 ‘교육특별시 경산’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정주여건의 핵심은 교육”이며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 인재가 모여들 수 있어야 지역의 기업유치, 산업발전을 견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누구나 어느 곳에 살든지 교육기본권을 보장받고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명품교육을 위해 교육 전문가인 후원회장께 많은 지혜를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지연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경산시는 농가(농업인)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읍면 및 농기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홍보 캠페인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조기 검진 홍보, 비만예방 영양·운동 상담, 구강관리교육,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 및 예방수칙 등이다. 또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을 통해 금연클리닉 등록을 유도하고 금연상담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9일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아트홀에서 2024년 첫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 회의는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윤상호 흥해읍 이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 68명과 한창화 도의원, 백강훈·김종익 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세원 흥해읍장은 2024년도 주요 현안과 공지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읍 행정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사면을 위한 서명운동 동참, 마을주민 대상 포항 촉발 지진 손해배상 기한 내 신청 홍보·독려, 마을별 순찰 강화를 통한 산불 예방 철저 등을 당부했다. 또한 주요 내빈들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당부에 이어 참석한 이장들의 건의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시즌시리즈 공연으로 ‘2024 수성아트피아 신년음악회’를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갑진(甲辰)년 새해를 맞이하며 첫 시작을 아름다운 선율로 알리고 푸른 용의 기운을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광역시 구·군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한상일의 지휘와 1984년 창단되어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인 대구시립국악단의 연주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우리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에 힘쓰는 한편, 한국음악과 한국무용의 대중화, 그리고 생활화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악관현악 연주 뿐 아니라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김은주,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바리톤 김승철, 우리 고유의 소리를 전하며 활동 중인 서도소리 김단희, 장새납 이영훈, 우리소리 바라지가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봉화군보건소는 1~12월 연중 지역 내 치과의원 4곳에서 맞춤형구강보건교육, 구강위생용품사용법 교육‧불소도포 등 주민 치주상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2022년도 진료환자 발생이 많은 질병순위를 집계한 결과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기관지염(감기), 고혈압을 제치고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이를 위해 군보건소는 군민구강 건강문제가 지속된 가운데 치주상태를 개선하고 스케일링을 통한 치주질환 예방을 독려할 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포항시가 9일 산불대응센터 등 산불진화인력 대기소를 점검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임차 헬기 1대, 산불진화 차량 6대 등의 진화장비를 구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총 6개조를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배치함으로써 초기진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읍면지역 산불감시원 총 14명을 증원 배치하고 산불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기 위한 산불진화 임도확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 2023년 공사, 용역, 물품 등 777건의 계약원가심사에 대해 55억 원을, 중간검사를 통해 8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지난 13년 간 절감된 예산은 모두 730억 원이다. 계약원가심사란 공사, 용역, 물품 등 주요 사업 집행에 앞서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내실 있는 예산 집행과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돕는 제도다. 계약원가심사 대상사업은 추정금액 기준 공사 1억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는 9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포항시에 백미(10kg) 150포를 기탁했다. 김일근 회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의미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역의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 10kg 150포는 독거노
포항시는 지난 2023년 포항을 찾은 관광객이 759만5,02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2년 628만4,929명보다 131만여 명 늘어나 전년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관광객 통계 자료는 스페이스워크를 비롯한 포항시 주요관광지 22개 지점의 입장권 판매현황과 무인계측기 등의 자료로 조사됐다.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은 2019년 ‘포항방문의 해’를 맞아 사상 처음으로 7백만 명을 돌파한 뒤,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락세를 그려왔으나 이후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신규 관광지 개발과 드라마, 예능 등 방송프로그램을 통한 포항 관광지의 지속적인 노출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해 지난해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하게 됐다.
포항시가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흥해실내체육관 현장에서 개최하며, 올 한해 시민과 함께 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칠 것을 다짐했다. 포항시는 9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흥해실내체육관 현장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해를 맞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민생 행정을 펼치자는 결의를 다지면서 촉발지진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운 도시 재건의 역사적인 공간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며 의미를 더했다.
임병헌 의원(대구 중구‧남구)이 대표발의한 '국방과학연구소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임병헌 의원은 ‘국방과학기술 활용에 관한 정책세미나’와 방위사업청 대상 국정감사 등을 통해 국방과학기술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해 왔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국방과학연구소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방산수출’과 ‘민수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에코프로가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 생산에 필요한 핵심 자원 확보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주사 내에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하고 선제적 해외 투자에 나선다. 기존에 투자해 온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자원 선진국 호주 등에서 투자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하고 자원투자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 ‘국내외 자원의 탐사 채취 개발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하는 등 자원투자 사업을 강화해 왔다. 지주사인 에코프로가 직속으로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한 이유로 광물확보는 투자비가 크고, 위험 부담이 높은 만큼 장기적이면서 전문적인 투자 계획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주사 에코프로가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한 것은 ‘사업 지주회사’로서 장기 플랜을 본격 가동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에코프로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종합상사에서 자원 개발에 잔뼈가 굵은 핵심인력을 임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부 학생들이 ‘2023 핀업컨셉디자인어워드’에서 Finalist상을 수상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경기도 군포의 한 아파트 9층에서 화재로 50대 남성 사망(2024.01.02.) 등 잇따른 아파트 화재 발생에 따라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 및 피난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5년간(2019~2023년)공동주택 화재는 총 98건으로 부주의 40건(41%), 미상 21건(21%), 전기적 18건(19%), 기계적 16건(16%), 기타 3건(3%)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내용은 △입주자 및 관리자 화재 피난행동요령 매뉴얼 보급 △세대별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 안내 △피난설비 사용방법 등 소방안전교육 △옥상출입문 안내문 부착 등 대피로 확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등이다. 또한 화재 홍보(안) 중 기존 ‘불나면 대피먼저’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개
BY파트너스는 9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BY파트너스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품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및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푸드마켓 등 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소방서는 지역 내 주유소 85개소를 대상으로 ‘주유 전 안전 문구’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주유 전 안전 문구’는 셀프주유소 내에서 주유 중 라이터를 이용해 흡연하는 사례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유사 행위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책으로 '주유취급소 내에서 라이터 등을 사용하여 흡연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의 스티커를 제작하여 주유기 전면에 부착한 형태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는 9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를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바르게살기 협의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