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시즌시리즈 공연으로 ‘2024 수성아트피아 신년음악회’를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갑진(甲辰)년 새해를 맞이하며 첫 시작을 아름다운 선율로 알리고 푸른 용의 기운을 전달한다.이번 공연은 대구광역시 구·군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한상일의 지휘와 1984년 창단되어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인 대구시립국악단의 연주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우리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에 힘쓰는 한편, 한국음악과 한국무용의 대중화, 그리고 생활화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악관현악 연주 뿐 아니라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김은주,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바리톤 김승철, 우리 고유의 소리를 전하며 활동 중인 서도소리 김단희, 장새납 이영훈, 우리소리 바라지가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수성아트피아 신년음악회에서는 남도 아리랑, 서도민요 연곡, 한국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뱃노래, 장새납 협주곡 용강기나리, 열풍, 타악 협주곡 무취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과 신명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2024 수성아트피아 시즌시리즈 ‘2024 수성아트피아 신년음악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오후 2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추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좌석이 배정되며 자세한 문의는 수성아트피아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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