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9일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아트홀에서 2024년 첫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 회의는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윤상호 흥해읍 이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 68명과 한창화 도의원, 백강훈·김종익 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세원 흥해읍장은 2024년도 주요 현안과 공지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읍 행정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사면을 위한 서명운동 동참, 마을주민 대상 포항 촉발 지진 손해배상 기한 내 신청 홍보·독려, 마을별 순찰 강화를 통한 산불 예방 철저 등을 당부했다. 또한 주요 내빈들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당부에 이어 참석한 이장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흥해읍 이장 협의회는 금년도 흥해읍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가기로 협의했다. 김세원 흥해읍장은 “포항의 중심 흥해읍 이장님과 함께하게 돼 기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읍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올해 흥해읍의 안녕과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 촉발 지진 손해배상 소송은 신청 기한이 3월 20일까지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흥해읍 이장 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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