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비영리사단법인 코리안키즈와 서울바른플란트치과의원은 9일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구강 치료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바른플란트치과에서는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총 6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와 틀니를 무료로 맞춤제작 후원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간단한 검진도 이뤄진다. ㈔코리안키즈는 지자체와 지역의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하여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가 필요한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바른플란트치과 문봉열 원장은 “구강문제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안다”며 “치료비용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용란 이사장은 “구강건강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치과와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바른플란트치과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틀니와 임플란트 무료 치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