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청량중학교는 지난달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과 교과 수업을 통해 준비한 다양한 공연, 전시를 바탕으로 청량 맑은빛 축제를 진행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준비한 불우 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비롯한 본교 2층의 홈베이스에서 운영했던 다양한 부스가 크게 이목을 끌기도 했다. 특히, 체험 부스 10가지, 먹거리 부스 6가지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하게 체험하며 쿠폰을 획득해 음식과 교환하는 방식의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포항시남․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응모 가능하며, 소정의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해당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또는 직접 방문해 수령)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남․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지원단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일 시청 대잠홀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 봉사 및 시정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헌장 낭독, 신년사에 이어 올해 새로 부임하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공직자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 역점 추진하는 신산업 분야와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추진에도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총선 99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정국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피습으로 갑자기 냉각국면을 맞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체제로 바뀌면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권 심판론'이 '정권 지원론'보다 높아 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오차범위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의 갑작스런 피습으로 여론 향배가 어디로 흐를지가 변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체제가 들어서며 이른바 '컨벤션 효과'(경선이나 전당대회 같은 정치적 이벤트 이후 정당이나 정치인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것)도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까지는 정권심판론 비율이 더 높은 20% 내외의 무당층이 어떤 정당을 선택할지도 관심사다. 2일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의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4%로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이 앞섰다. 반면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정권 지원론은 39%,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정권 심판론은 53%로 야당이 높았다. 이런 흐름은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3%로 오차범위 내 여당이 소폭 앞섰다. 다만 '일방적 정부심판론'은 30%로 '일방적 야당심판론' 26%보다 높았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월 2일(화)에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여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포항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의 역사를 기록하고, 향후 감염병 대응 길잡이로 활용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백서’ 최종판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위기의 순간들을 함께하다’를 주제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일상 회복이 된 현재까지의 감염병 대응 자료와 시민들과 행정이 협력해 극복한 사례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400여 쪽으로 발간된 코로나19 대응백서는 지난 2021년 경북도 내 처음으로 초판을 발간한 이후로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코로나 대유행 시기의 대응과정과 극복사례들을 추가한 3년 6개월 간의 과정을 많은 현장사진들과 함께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의 제11대 대표이사로 최종진 사장이 취임했다. 2024년 1월 2일부로 취임한 최종진 신임 사장은 달성고, 영남대 행정학과 졸업 후 1989년 포스코(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인사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포스코 P&S 경영기획실 장, 포스코 ICT 경영지원실장, 포스코 HR실장, 포스코 행정부소장, 포스코인터내셔널 HR지원실장으로 근무했다. 2022년부터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최종진 사장은 “창단 50주년을 넘어서 100주년을 바라보는 구단, 포항 시민께 힘을 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는 2일 16명의 지역의 각계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포항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원로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한 해 포항시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조언을 아끼지 않은 원로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올해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역의 원로들은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운동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뜻을 같이했다
“2024년 창의·융합·혁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미래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에 매진하겠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해 △7조 4,000억 원 대규모 투자유치 △국가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지정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예타 통과 △글로컬 대학 30 포스텍 선정 △수서행 SRT 개통 등 포항시가 시민과 함께 거둔 핵심 성과를 설명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2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천시열 제24대 포항제철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조양래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 이본석 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대표, 김재열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취임사에서 "포항제철소는 지난 50여년간 특유의 강인한 의지로 혁신을 거듭하며 성장해왔다"며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뚝심과 집념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가지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2일 김란주 ㈜이오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포항시청소년재단에 방문하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여가문화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오 김란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청소년 교양 도서를 중심으로 유·아동, 청소년을 위한 인성, 상식 도서까지 폭넓게 선정됐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쌓고 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
한국장학재단 인사 ◇ 본부장 보임 △ 청년지원본부 조상기 ◇ 부서장 보임 △ 신용지원부 정영준 △ 청년기숙사부 이승훈 ◇ 부서장 이동
포항해양경찰서는 2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모범공무원과 승진임용자에 대한 포상이 함께 진행됐다. ‘2023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에는 포항해양경찰 구조대장으로 근무 중인 이성희 경감이 선정됐다. 모범공무원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이며 특전으로 3년간 모범공무원 수당도 지급되는 등 공무원에게 영예로운 포상이다. 이 경감은 지난 96년 해양경찰 구조 직별로 입사해 27년간 최일선 재난현장을 누벼온 배테랑 구조대원으로, 2014년 영일만 해상 악천후로 침몰한 화물선, 2021년 경주 감포해상 전복선박 등 수많은 해양사고에서 인명구조 및 수색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왔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태풍과 집중호우로 민가 침수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지자체, 소방, 군과 협력해 수색·구조활동을 펼치는 등 해육상을 불문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장섰다.
포항시립도서관은 8개의 시립도서관과 40개의 작은도서관, 9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며, 지난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성과로 주목받았다. 먼저 포항시는 지난해 9월 대구·경북 최초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자체·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포항시는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출판산업문화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24년 재단의 핵심키워드로 ‘성장’과 ‘소통’을 다짐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기업’과 ‘안전’을 강조하며 체질개선에 주력했던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일 시무식에서 24년에는 성장과 소통을 통해 국가 대표 첨단의료산업 R&D 허브로 자리잡을 것을 결의했다. 2024년 국내 바이오헬스 업계는 격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대학혁신지원단은 지난 12월 21일(목) 포항 라한호텔에서 연계 고교 및 산업체 관계자와 예비 신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대학혁신의 미래, 성장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2023년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1차년도 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에 기여한 지역 고교 및 산업체 인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로 시작한 포럼은 △포항시 배터리첨단산업과 정명숙 과장의“세계로 도약하는 2023 포항‘제철보국에서 전지보국으로’” △포스코퓨처엠 조직문화혁신그룹 손기철 과장의“포스코퓨처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하는 기조 강연에 이어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보고로 진행되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2일 오전 시의회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아침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위원장들은 덕수공원 내 충혼탑에서 시민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신년참배를 한 후, 의회사무국 전 직원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인규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상호 간 신년인사와 덕담, 청렴 실천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께 한 의원과 직원 모두는 시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의 의회 활동을 다짐하며 구호를 제창했다. 백인규 의장은 "2024년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현안을 바로 챙
경북도의회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영천 호국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를 하고,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2024년 경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호국원 참배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280여 명이 참석해 유관 기관․단체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를 다짐하고 더 나은 경북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4. 1. 2.(화) 09시부터 신규·전입자 임용장 수여식과 갑진년 새해 다짐식을 개최하였다. 임용장수여식은 2024년 1월 1일자로 발령된 신규공무원 20명, 전입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천종복 교육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며, 신규발령 및 전입한 공무원들의 승진과 영전을 축하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본인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선제적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천종복 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발전과 도약의 새해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직원들의 큰 뜻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