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정해천 남구청장은 오늘 21일 송도동 posco나눔의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직접 배식봉사를 하며 이용자을 만나 안부를 묻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림복지관내에 위치한 posco나눔의 집 무료급식소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주5회 하루평균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무료급식소에서 조리 및 배식봉사를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지역 소외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21~22일 양일간 봉화군과 함께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미.지.답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리 황조와의 역사적 연원을 바탕으로 한-베 교류의 새로운 30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현국 봉화군수,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 등 민․학․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봉화, 베트남을 품다(K-베트남밸리 조성과 지역발전)'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의 '문화관광으로 이어진 경북과 베트남'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이 '한국과 베트남 미래 관광 청사진'을 주제로 특별강연, 박순교 부산가톨릭대 연구교수의 '한-베 문화관광 교류의 거점, 봉화(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전략과 과제)'주제 강연이 열렸다. 이어 도옥 루이엔 주한 베트남공동체 대표가 '베트남인이 바라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정부도 베트남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한국과 베트남 간의 관계 정립에 대해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도는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봉화 베트남 마을이 한-베 우호 증진과 국내 베트남 다문화인들의 교류 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뿐만 아니라 베트남 국민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역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 봉화는 한국-베트남, 양국을 잇는 인적․물적 네트워크의 거점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과 대안을 통해 봉화 베트남 마을이 관광·교류·교육 등 한-베 관계 전반의 핵심 기지로서 한국-베트남 간 역사의 공간, 교류 협력 확대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수성못페스티벌을 맞아 글로벌 관광 홍보마케팅에 나선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올해 수성구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일본 이즈미사노시 관광실무자를 수성못페스티벌 기간에 초청했다. 수성못, 한국전통문화체험관, 한방의료기관 등 수성구의 여러 관광지를 여행하고 스케치 영상을 촬영하며, 이즈미사노시의 도시 캐릭터인 ‘이누나킨’도 참가해 홍보 집중도를 높인다.
대구광역시는 2017년 이후 통상 4일 정도였던 추석 연휴가 올해는 6일로 길어진 만큼 황금연휴가 가져올 변화를 종합적으로 예측하고, 군위군 편입 후 처음 맞는 추석인 점도 감안해 더욱 세밀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빈틈없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민생안정에 방점을 둔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부담더는 민생안정,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문화·환경 등의 불편없는 시민편의, 한쪽에서는 황금연휴를 즐기려 하지만 하루 끼니도 고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외없는 온기나눔 등 4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3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산하 전 부서와 8개 구·군, 공사·공단에서 최근 2년 이내 추진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51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차 전문가 서면심사, 2차 시민투표,
대구 수성구는 제34회 수성구민상 수상자로 지역발전 부문 권순애(여, 62세), 사회봉사 부문 전정숭(남, 70세), 교육문화 부문 이경자(여, 58세)를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 권순애 씨는 수성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환경개선 사업, 취약계층 지원, 경로효친 실천 등 지역 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전정숭 씨는 주식회사 자우버 대표로 아너소사이어티 제214호, 대구 나눔리더 10호에 선정됐으며, 평소 꾸준한 봉사·후원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과 배려 확산에 기여했다.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 이경자 씨는 한국서예협회
남한권 울릉군수가 울릉도.독도 지원특별법 통과 등 현안사업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사진>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죽장 상사리, 두마리, 합덕리 등 하천 정비 및 마을안길 공사현장 등 관내 주요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공사 현장을 촘촘히 챙김으로써 신속한 공사 추진과 함께 안전하고 빠른 피해 복구 진행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시민의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모든 공사를 꼼꼼하고 촘촘하게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대응과 준비로 안전한 북구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 28일부터 지나달 10일까지 진행한 ‘2023년 행정수요조사’ 결과, 구정업무 수행평가에서 구민은 79.4%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지난해 73.6%보다 5.8%p 올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또한, 수성구민 10명 중 9명 이상(94.1%)이 수성구의 삶의 질에 만족하며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수성구 교육여건과 관련해 응답자의 83.5%가 만족한다고 답했는데 지난해 대비 3.4%p 높았다. 수성구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교육’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21일 전직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힐링이 필요해! 맨발은 청춘이다’라는 주제로 맨발걷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등 일상회복에 따라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에게 심신치유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4월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를 주최한 장기현 맨발학교 포항지회장을 초청하여 맨발걷기 방법과 효과에 대하여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임영훈 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올바른 맨발걷기 문화가 형성되어 직원 누구나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일상속의 작은 힐링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지난 5월 국회에서 의결된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 수성아트피아 홀리데이시리즈로 '아트피아 Thanks Giving Days'를 다음달 1일 ~ 다음달 3일 3일 동안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한다. 연휴기간 동안에도 수성아트피아를 개방해 공연, 전시, 해외 유명 페스티벌 영상 및 영화 상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민들에게 선사하며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대극장 로비에서는 ‘로비콘서트’를 진행, 3일 간 각각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음달 1일에는 지역 출신의 기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프로젝트 크로이츠’가 출연하여
동국제강 포항공장(공장장 신용준)은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 대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세트 80개(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한지주차장 등 방문객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방치 불법 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장량동 환경 정비 기간제 근로자들이 3시간 넘게 이뤄진 처리 작업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1t 분량의 폐목재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장기 방치된 불법 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2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경북도와 합동으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 리플릿과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구체적인 생활 속 실천 방안으로는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귀성‧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 이용 시 친환경 운전하기(규정속도 준수, 불필요한 공회전 하지 않기) △성묘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외출 전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이 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므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뜻깊고 건강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2일 수성못을 배경으로 수성구민과 관광객,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시민 화합 대축제 ‘2023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누네안과병원은 지난 20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누네안과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농업인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고 발생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과 생활개선회원들의 난타 공연, 우수회원에 대한 시장‧국회의원‧의장 표창, 읍면동별 실력을 겨루는 명랑게임, 화합 한마당 등을 통해 읍면동 회원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농작업 재해예방을 다짐했다.
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동인세대공감마당(국채보상로149길 81)에서 ‘2023년 동인동 바리스타교실(자격증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인동 바리스타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커피에 대한 이해와 소양을 갖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시작됐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9일부터 지난 13일까지 5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하였으며 수강생 9명 전원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
대구 중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메세나 운동의 극대화를 위한 ‘메세나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예술인의 예술활동 참여기획를 확대하고,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