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가 지난 22일, 대구 동구청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 김동구 대구지역 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대통령 영상 메시지 상영, 제21기 동구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활동방향 공유, 하반기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는 올 하반기 ‘줌마렐라 평화통일 퀴즈대회’, ‘북한바로알기 청소년 통일 교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21기에 위촉된 대구동구협의회 자문위원은 106명으로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지역의 평화 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의견 수렴과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종선 회장은 “민주평통 자문 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대구 동구협의회가 자유통일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민주평통 제21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이종선 회장님을 중심으로 모범적인 동구협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동구는 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오수관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계기관에 노선변경을 제안해 예산 약 35억원 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으로 인한 민원 감소를 기대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점검은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컨설팅 처리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부여 △홍보 △우수사례 총 6개의 지표에 대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복합적 행정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노력한 동구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이달 제26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뇌신경과학 연구개발을 소개했다. 제26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는 1992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뇌신경과학 및 뇌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식약처의 의약품 심사자를 대상으로 화학 및 합성분야 현장실습 기본과정을 지난 22일 성료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5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제약산업분야 교육 및 연구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심사자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됐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하나은행(대구혁신지점) 정모 계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8일 정 계장은 대환대출을 위해 마이너스 대출 2500만원을 신청하려는 고객의 말을 듣고 이를 수상히 여겨 침착하게 상담하면서 범죄 의심이 된다며 112신고를 유도했고,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 신고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이근우 경찰서장은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이 오늘의 성과로 이뤄져 소중한 국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액의 계좌이체나 현금을 인출 하는 경우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대구동부경찰서는 이와 같은 사례를 금융기관 관계자에게 공유하고 신고 제도를 지속적 홍보하여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동시에 범죄 가담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처벌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이는 행복의 원천으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네 명을 키우고 있지만 두 명은 더 낳고 싶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3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린 ‘가족의 숲 행사’에서 서영준(35‧석적읍)씨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씨와 그의 부인은 2020년 12월 세쌍둥이 남매(재일·재이·재영)에 이어 2022년 6월 세연 양을 출산했다. 세쌍둥이는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3 세계창작 탈 공모전’에서 남매가 우수상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3 판타지아 대구페스타’의 하반기 시즌 개막을 알리는 대표 음악축제이자 올해로 성년(成年)을 맞이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오는 10월 개막한다. 지난 10월 6일에서 오는 11월10일까지 36일간 다섯 편의 메인오페라를 차례로 선보일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화려하게 시작할 작품은 바로 파격적 소재를 다루고 있는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살로메 Salome(10. 6-7)'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22일 부산 비펙스에서 개최된 ‘2023년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 및 지방공공기관 혁신 포럼(이하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하여 총 120여 개 기관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진흥원은 4차 심사까지 통과하여 구조개혁 부문 최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7일 출범한 진흥원은 문화‧예술‧관광분야 재단법인 3개, 시 사업소 3개, 시립예술단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범물역과 지산목련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수성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물 배부 △연휴기간 빈집 화기제거 및 가스차단 안내 등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홍보도 병행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모음발레단의 Ballet Patio’를 27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발레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이 선호하는 발레 작품 공연을 진행한다. 로맨틱하고 꿈결 같은 분위기가 특징인 낭만 발레, 화려한 테크닉이 절정을 이룬 고전발레,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모던 발레와 현대 댄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모음 발레단은 개인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이야기가 있는 춤과 발레 공연을 지향하는 전문 예술단체이다. 무용수들의 몸짓을 통해 음악을 표현하고 작품의 의미를 전달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모음발레단의 Ballet Patio’의 관람료는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해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안동시는 지난 21일 옥동 2주공 경로당에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2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사업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의료기관 과다 이용으로 낭비되는 의료급여 비용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의료기관 이용절차,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요양비·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및 기타 의료급여 제도 안내 등으로 이뤄져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 방법과 다양한 의료급여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 후 일상 건강관리 방법과 의료급여 수급 혜택에 관련된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수급자들의 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무분별한 의료기관 이용으로 낭비되는 비용을 줄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종합치안대책으로 '가장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달서경찰서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6일간 관할과 기능을 불문하고 총력 대응체제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월배시장·월배이마트 등 혼잡예상지역에는 경찰관을 배치해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 형사 강력팀 비상대기로 중요사건 발생시 총력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달서경찰서는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 활동 중인 지난 21일 범죄심리를 차단하고 지역민심을 들어보기 위해 자율방범대연합대와 함께 관내 최대 규모 시장인 월배시장과 이마트, 월배역, 진천맛타운, 금융기관 밀집지역 등 일대를 집중 도보순찰하며 지역민들과 인사도 나누고 경찰이 국민 곁에 함께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이날 실시한 집중 합동 도보순찰은 다중운집장소·신고다발지역·우범지역 등을 가시적 위력 순찰하는 범죄예방 및 대응 활동 등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TK신공항 화물터미널 군위 배치를 놓고 의성군민들의 반발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의성군 주민들은 지난 22일 오전 경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 통해 "TK신공항 화물터미널을 의성에 배치하지 않으면 공항 추진은 어렵다"며 "공동합의문에 따라 항공 물류 활성화를 위해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를 의성군에 배치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 이들은 "대구시는 지금까지 의성군과 제대로 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시설 배치를 하고 발표했다"며 "이는 의성군민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이며, 공동합의문 정신에 위배 된다"고 항의했다. 그러면서 "대구시는 의성군의 사전 동의나 정식 절차 없이 내부 검토 과정에 있는 자료를 대구시에 유리하게 언론에 활용하는 행위를 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군민들은 "이전부지 선정을 주민숙의형으로 채택한 주민투표 결과 의성 비안·소보가 압도적인 찬성에도 군위군은 이에 불복하며 민항터미널 등 핵심 인센티브를 가져갔다"며 반발했다. 김선동 위원장은 "이주지역 주민들은 의성군 발전을 위해 공항이전을 찬성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좋은 것은 군위에 가고 약속한 화물터미널도 없는 소음만 온다"며 반발했다. 의성군은 군민들의 반발에도 공항이전 무산보다 대구·경북미래를 위해 양보하며 항공산업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라보고공동합의문을 받아들였다고 했다. 화물터미널 없는 항공물류는 생각할 수 없고 국내외에는 물류공항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가 원거리에 배치된 곳이 없다고 수차례 건의했다. 의성군은 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공동합의문에서 군과 합의해 추진을해야 된다고 대구시에 요구를 했지만 이마저도 협의로 수정해 받아들였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 대구시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시설배치를 하고 발표한 것은 의성군민을 무시한 처사이고 공동합의문 정신을 위배 했다고 주장했다. 이제까지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위치와 관련해 의성군민이 집단 반발 집회를 열기는 했어도 의성군이 직접 입장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책위는 봉양면에 위치한 현장소통상담실을 주민요구에 따라 무기한 폐쇄를 대구시에 요청하고, 앞으로 대구시를 상대로 대대적인 집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9월 28일~10월 3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ㆍ운영한다.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해 진료 공백 상황을 방지하고 시민 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지역내 △종합병원 3개소 △의원 24개소 △약국 34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안동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포털사이트(www.e-gen.or.kr)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가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 전후 (지난 22일∼다음달 6일)로 지역 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해 관리대책 상황실, 기동수거반 및 기동단속반을 편성했다. 연휴 전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을 위해 사전 홍보를 시행하고 연휴 기간 중 기동수거반과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해 상습 투기지역 및 도심 이면도로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화랑교 위에서 아래 금호강으로 투신한 자살 시도자 한모(여)씨를 발견한 시민이 약 20미터를 헤엄쳐 가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6일 오후 6시 58분경 동구 소재 화랑교 아래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던 백재현 씨는 ‘풍덩’하는 소리를 듣고 강에 떠있는 요구조자를 발견, 옷을 입은 채 약 20미터를 헤엄쳐 가서 요구조자를 물 밖으로 데리고 나와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한 뒤, 119신고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구조된 한씨는 남편과의 말다툼 등 가정불화로 신변을 비관해 자살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만촌지구대장은 지난 22일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대구수성경찰서장 표창창을 대신 수여했다.
안동시는 지난 23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주최한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알리고 참가국 도시와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일부터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중국 시안(西安)시를 방문하고 있다. 지난 23일 그란멜리아 시안호텔 회의장에서 열린 실크로드 경제벨트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는 세계 각국의 도시 리더가 중국 고대 실크로드 출발지인 시안시에 모여 문화관광산업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논의하는 장으로 열렸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한국, 네팔, 세르비아, 캄보디아, 이탈리아, 미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실크로드 주요 국가와 시안시 자매·우호 도시 및 교류 도시대표단, 관광 기업대표 등 8개국 10개 도시 2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관광 협력을 통한 도시혁신 및 개발 촉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도시 대표의 관광 정책사례 발표 및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안동시가 지난 23일 실크로드 출발지 중국 시안시(시장 예니우핑)와‘인문·문화·관광 분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은 지난 20일부터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중국 시안(西安)시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그란멜리아호텔에서 열린 실크로드 경제벨트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개막식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안동시와 시안시는 긴밀한 교류 관계를 구축해 인문, 문화, 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예니우핑 시장을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과‘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공식 초청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 체결로 도시 간 활발한 교류 협력이 이루어져 지방정부 간 국제교류의 모범도시로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안시는 산시성의 성도이자 중국 국무원이 비준한 9번째 국가중심도시로서 면적 10,108㎢ 인구 1316만명이며, 병마용갱 등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관광도시이다. 안동시와는 2010년 축제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의 날 참가, 양 도시 마라톤대회 및 한․중․일 공예교류전참가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해오다 2020년 11월 17일 온라인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재까지 문화, 체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우호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자연보호대구중구협의회는 지난 22일 중구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연보호대구중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21일 반월당역 지하상가에서 중부경찰서, 대구중구모범운전자회, 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중구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졸음운전 하지않기, 과속운전 하지않기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오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세면도구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연휴 간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