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동구는 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오수관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계기관에 노선변경을 제안해 예산 약 35억원 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으로 인한 민원 감소를 기대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점검은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컨설팅 처리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부여 △홍보 △우수사례 총 6개의 지표에 대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복합적 행정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노력한 동구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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