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범물역과 지산목련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수성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물 배부 △연휴기간 빈집 화기제거 및 가스차단 안내 등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홍보도 병행했다. 수성소방서는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으며,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하고 설치하고 있다. 김기태 서장은 “이번 추석에는 부모님댁에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안전과 안심을 추가로 선물하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